박태식 씨가 15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김말례 씨 배우자상, 박재호(여수레저개발 대표·전 국회 비서관)·박금진·박안진 씨 부친상, 전연정 씨 시부상, 장진석·김용구 씨 장인상. 빈소는 여수장례식장 3층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여수영락공원이다.
정상학 씨가 지난 13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이철상 전 제이제이모터스 대표의 장인이다. 유족은 아들 정명훈 씨, 딸 정영미 씨, 며느리 안도영 씨, 사위 이철상 씨, 손주 정호윤·정호준·이병관 씨가 있다. 빈소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연세대학교용인장례식장 2층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5일 오전 6시 30분이며, 용인 평온의 숲을 거쳐 용인시 처인구 선영에 안장된다.
가을 나들이 도시락은 먹을 양과 운반 방법을 함께 정하면 준비가 수월하다. 인원에 맞춰 음식을 나누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되, 냉장 보관이 필요한 음식은 이동 중에도 차갑게 유지할 수 있도록 챙겨야 한다. 출발 전에는 식사할 인원과 시간을 정하고, 집에 있는 식재료부터 확인한다. 밥과 반찬을 담을 용기를 먼저 골라두면 준비할 분량을 가늠하기 쉽다. 물병과 수저, 사용한 용기를 다시 담을 가방도 함께 챙긴다. 현장에서 생길 포장 쓰레기까지 고려해 짐을 꾸리는 방식이다. 음식 준비에는 손과 조리도구의 청결이 기본이다. 과일과 채소는 흐르는 물로 씻고 깨끗한 도구로 손질한다. 이미 세척돼 바로 먹을 수 있다고 표시된 제품은 포장에 적힌 취급 방법을 확인한다. 도시락통은 음식이 닿는 안쪽과 뚜껑을 세척하고, 준비한 음식이 다른 식재료에 오염되지 않게 나누어 담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야외 식품 취급 안내는 차가운 음식을 얼음이나 냉동 아이스팩이 든 보냉 용기에 넣어 운반하도록 권한다. 자주 꺼내 마시는 음료와 음식의 보관 공간을 나누면 음식이 든 가방을 반복해서 여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 현장에서도 먹기 전까지 보냉 가방을 닫아둔다. 식사 때는 먹을 만큼만
추석에 사과·배·포도를 한꺼번에 받았다면 선물상자째 두기보다 종류와 상태를 나눠 확인하는 편이 좋다. 냉장 보관이 알맞은 과일이라도 함께 담는 품목과 수분 관리에 따라 보관 중 상태가 달라질 수 있다. 농촌진흥청 농사로의 과채류 보관 안내는 사과·배·포도를 저온 보관에 적합한 품목으로 소개한다. 가정에서는 냉장고의 과일·채소 보관 설정과 제품 설명서를 확인해 보관 장소를 정할 수 있다. 저장시설의 권장 온도를 맞추겠다며 냉동 기능이나 강한 김치 보관 설정을 임의로 적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사과는 다른 과일이나 채소와 분리하는 것이 기본이다.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은 주변 농산물의 숙성과 노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농사로도 사과 등 에틸렌을 배출하는 과채류를 다른 품목과 함께 보관할 때 주의하도록 안내한다. 사과와 배를 같은 봉지에 한꺼번에 담기보다 품목별로 나누면 상태를 살피기도 쉽다. 보관 중 수분 손실을 줄이는 방법도 있다. 농사로는 사과와 배 등을 폴리에틸렌 봉지에 넣어 보관하는 방식을 소개한다. 가정에서는 식품 보관용 포장을 사용하고, 한 봉지에 지나치게 많은 양을 밀어 넣지 않도록 정리한다. 포장했다고 보관 기간이 일정하게 보장되는 것은 아니므로
추석 선물에 쓰인 포장재는 이름이나 겉모습보다 재질과 내용물에 따라 분리배출해야 한다. 종이상자 안에 들어 있던 완충재를 모두 종이류로 묶거나, 보냉에 썼다는 이유로 같은 방식으로 버리면 품목별 수거 기준과 어긋날 수 있다. 서울 강남구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는 택배상자와 골판지상자의 비닐코팅 부분, 테이프 등을 제거한 뒤 접어서 배출하도록 정리한다. 상자를 펼칠 때는 송장과 손잡이 등 다른 재질이 붙어 있는지도 살핀다. 금속성 종이나 코팅된 복합재질 포장까지 일반 종이와 한데 묶지 않는다. 하얀 스티로폼 상자도 이물질을 비우고 부착 상표 등 다른 재질을 제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같은 안내문은 과일을 감싸는 포장망과 다른 재질이 코팅·접착된 스티로폼, 이물질 제거가 어려운 제품을 재활용 불가 항목으로 구분한다. 색이 같거나 손으로 눌렀을 때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같은 수거함에 넣지 않는다. 보냉용 포장은 내용물 확인이 특히 중요하다. 강남구는 비닐류 항목에 보온·보냉팩을 포함하되 젤 형태 보냉팩은 제외한다. 젤 보냉제가 들어 있는 소량의 아이스팩은 종량제봉투로 배출하도록 안내한다. 빈 포장재와 냉매가 든 제품은 처리 방식이 다른 셈이다. 물이나 다른 냉매
가을 옷장 정리는 여름옷을 접어 넣기 전 세탁표시를 확인하는 데서 시작한다. 면이나 마처럼 익숙한 소재라도 혼방 여부와 가공 방식에 따라 관리 조건이 달라질 수 있어, 소재 이름만 보고 세탁 온도와 건조 방법을 정하기 어렵다. 국제섬유관리표시기구인 지네텍스(GINETEX)는 의류 관리 기호를 세탁·표백·건조·다림질·전문 세탁으로 구분한다. 세탁 가능 표시가 있다고 해서 표백제나 건조기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옷 안쪽 라벨에 적힌 설명과 각 항목을 함께 읽어야 한다. 국제 관리 기호에서 물통 안 숫자는 넘지 말아야 할 세탁 온도를 뜻한다. 물통 아래 선은 기계적 작용을 줄인 세탁 조건을 나타내며, 손세탁 표시와 물세탁 금지 표시도 따로 있다. 국내외 제품의 표시 형태가 다를 수 있으므로 기호 옆 한글 설명이 있으면 함께 확인한다. 흰옷에 얼룩이 남았다고 표백제를 일괄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피한다. 국제 기호에서 삼각형에 빗금 2개가 있으면 산소계 표백만 가능하고, 삼각형에 가위표가 있으면 표백할 수 없다. 라벨이 훼손돼 조건을 읽기 어렵다면 제품명이나 구매 내역을 바탕으로 제조사 관리 안내를 찾는 방법이 있다. 건조는 세탁과 별도로 살핀다. 사각형
여름내 사용한 에어컨을 가을에 정리할 때는 덮개를 씌우기 전 필터 종류와 건조 상태부터 확인해야 한다. 겉모습이 비슷한 필터도 물세척 가능 여부가 다르며, 창문형 제품은 분리 후 보관 방향까지 살펴야 한다. 삼성전자서비스의 에어컨 관리 안내는 세척할 수 있는 필터와 물로 씻으면 안 되는 교체용 필터를 구분한다. 먼지거름망은 해당 모델의 설명서에 따라 분리해 관리하고, 탈취용 등 별도 기능성 필터는 물세척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순서다. 모든 필터를 한꺼번에 물에 담그는 방식은 피한다. 물로 씻은 필터는 그늘에서 충분히 말린 뒤 장착한다. 제조사 안내에서도 세척 뒤 건조를 별도 단계로 두고 있다. 필터가 젖은 상태에서 조립하거나 덮개로 막아두지 않고, 송풍·자동건조 등 내부 건조 기능의 사용 방법과 작동 시간은 모델별 설명서에 맞춘다. 청소하거나 부품을 분리할 때는 전원 연결을 해제한다. 건조 운전이 필요한 경우에는 필터와 부품을 제자리에 조립한 뒤 설명서대로 진행한다. 가을에도 냉방·제습을 계속 사용하는 집이라면 실제 사용이 끝난 시점에 장기 보관 절차를 적용하면 된다. 창문형 에어컨은 벽에 고정된 일반 실내기와 관리 과정이 다르다. 삼성전자의 2023년
숲연구소 꿈지락(대표 김난희)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초등학생 대상 숲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숲연구소 꿈지락은 2026년 녹색자금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돼 ‘오른 만큼 크는 아이(붉은 화산, 검은 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의 숲을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화산과 흙을 주제로 삼았다. 이번 사업은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며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후원한다. 운영기관은 지난 2월 ‘2026 취약계층 숲체험·교육 지원사업’ 참여기관 모집을 공고하고 제주도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준비해왔다. 한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은 취약계층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산림교육 참여를 지원한다. 산림복지전문업과 사회적경제기업 등 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숲을 활용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금빛신협(이사장 박여숙)이 4일 제주 애월읍의 주거 취약 아동 가구를 찾아 벽지와 장판, 노후 가구 등을 교체하는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신협중앙회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고 초록우산 등이 협력하는 포용금융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금빛신협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에 참여했다. 금빛신협 임직원들은 기존 가구와 벽지, 장판을 철거한 뒤 친환경 전주한지 소재 벽지와 장판을 시공했다. 수선이 필요한 방충망 10개도 교체했다.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사용이 불편했던 장롱을 새 제품으로 바꿨으며, 애월읍은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장판과 벽지 등 폐기물 처리를 지원했다. 박여숙 금빛신협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인 다문화 가정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주 쓰레기 분리수거 방식을 둘러싼 개편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제주도는 주민이 품목별 배출일을 맞춰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상시 배출 전환을 검토하고 있지만 수거 인력과 차량, 클린하우스 공간 확보가 선결 과제로 떠올랐다.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는 클린하우스에 쓰레기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고 품목별 분리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됐다. 제주시는 2016년 12월, 서귀포시는 2017년 1월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2017년 7월부터 제주 전역으로 확대됐다. 현행 기준에 따르면 플라스틱류와 투명 페트병은 월·수·금·일요일에 배출할 수 있다. 종이류는 화·목·토요일, 불연성 폐기물은 화·토요일, 비닐류는 목·일요일이 배출일이다. 가연성 종량제봉투와 음식물류 폐기물, 캔·고철류, 병류, 스티로폼은 매일 내놓을 수 있다. 클린하우스 배출 시간은 오후 3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다.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투명 페트병은 일반 플라스틱과 섞지 않고 전용 수거함에 따로 넣어야 한다. 정해진 요일을 놓치면 다음 배출일까지 재활용품을 보관해야 한다는 불편은 제도 시행 초기부터 이어졌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설치된 재활용도움센터에서는 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