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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

日유튜버, 100일 동안 애지중지 키운 돼지 결국 잡아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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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 홍다연 기자] 일본 유튜버가 새끼 돼지를 이용한 충격적인 유튜브를 만들어 논란이 됐다. 

 

해당 유튜버는 지난 5월 '100일 후에 먹히는 돼지'(100日後に食われる豚)라는 이름의 유튜브를 개설하고 새끼 돼지를 키워왔다. 그는 유튜브 설명란에 새끼 돼지 이름은 '갈비'라며 '갈비가 먹힐 때까지의 일상'을 담았다고 적었다.

 

 

일본 유튜버는 100일동안 새끼 돼지를 기르고 돼지를 잡아먹을 예정으로 채널을 만들었다. 유튜브를 개설한 뒤 100일이 될 때까지 올라오는 영상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내용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다. 

 

 

유튜버는 돼지에게 밥을 주고 놀아줬으며 영상 속 돼지는 유튜버의 무릎 위에 올라가 낮잠을 청하기도 하고 산책을 하는 모습이다. 심지어 전날 영상에서 유튜버는 '갈비와 함께 지내는 마지막 날이니, 함께 자고 싶다'며 함께 잠을 청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렇듯 새끼돼지를 애지중지 키우던 모습에 반신반의하던 누리꾼들은 100일째 되던 9월 1일, 오후 10시 공개 예정인 영상의 섬네일이 공개되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실제 갈비와 비슷한 크기의 돼지 한마리가 통으로 바싹 구워진 모습이다. 누리꾼 사이에서는 해당 사진의 돼지가 갈비인지 아닌지에 대해 갑론을박이 이어졌고 섬네일로 공개된 사진을 믿을 수 없으니 영상을 공개 해 달라고 요청하기까지 했다. 

 

아울러 누리꾼 사이에서는 돼지를 100일동안 길러서 먹는 행위를 공개적으로 올린 것이 동물학대라는 반응과, 축사에 길러져 잡아 먹히는 돼지와 똑같다는 반응이 나뉘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한편, 섬네일 공개에도 논란이 일자 유튜버는 현재 해당 영상을 삭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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