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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이슈

6년 기다린 체육대회에서 우는 황민호, 무슨 일이?

코로나와 아빠 일정으로 초1부터 한 번도 못 갔던 첫 체육대회 참가
담임 "지각 한 적 없다" 극찬, 친구들 "민호랑 친구하고 싶다" 인기까지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황민호가 6년 동안 기다려온 생애 첫 체육대회에서 눈물을 흘리며 특별한 순간을 맞이했다.

 

오는 5월 28일 방송 예정인 '슈퍼맨이 돌아왔다' 575회에서는 황민호의 체육대회 도전과 성장 이야기가 공개된다. 황민호는 "초1, 2 때는 코로나, 초3, 4때는 일 때문에 체육대회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이번 참여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초등학교 6학년이 되어서야 처음 경험하게 된 체육대회에서 황민호는 4인 1조 릴레이 달리기와 공 던지기 등 다양한 경기에 열정을 쏟았다. 특히 팀의 첫 승리를 경험한 후 기쁨과 감동이 뒤섞인 눈물을 흘리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전교생이 함께한 K-pop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는 끼와 흥을 발산하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포착됐다. 황민호의 학교생활 적응 상황도 긍정적으로 확인됐다.

 

담임 선생님은 "학생 민호는 예의 바르고 지각한 적이 없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반 친구들 역시 "민호와 친구하고 싶다. 착해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첫 학부모 상담에서는 부모님의 걱정과 달리 황민호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6년간 기다려온 체육대회에서 보여준 황민호의 순수한 감동과 학교생활 적응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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