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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人터뷰] 식물 기반 전문몰 이팅더즈매터 "쉬운 채식 생활 도울 것"

'젤러스스윗'·'댄디스' 등 엄선한 글로벌 비건 제품 선봬
일반 소비자의 비건 브랜드 접근성 향상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와 환경을 위한 저탄소 행동의 일환으로 식물성 식품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식물성 식품 시장이 커지면서 관련 제품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지만 쏟아지는 제품 가운데 어떤 제품이 좋은지 가려내는 것은 식물성 식단이 익숙치 않은 소비자들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식물성 제품 전문 편집샵 '이팅더즈매터(Eating Does Matter)'는 영국의 비건 젤리, 태국의 비건 참치, 유기농 공정무역 초콜릿 등 전 세계 식물성 제품 가운데 착하고 믿을 수 있고 건강한 제품만을 엄선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비건뉴스가 '이팅더즈매터'와의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Q1. 안녕하세요. 이팅더즈매터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이팅더즈매터는 #저탄소 #식물기반 #웰니스를 지향하며 탄생한 100% 식물기반(Plant-Based) 수입 식품 전문몰입니다. 

 

테크유통 기반 회사 SDF인터내셔널에서 2020년부터 비즈니스 전개를 시작했고 브랜드로는 영국 비건 젤리인 ‘젤러스스윗 (Jealous Sweets)’을 시작으로 여성 농가를 돕는 글루텐프리 칩스 브랜드 ‘심플리세븐’, 독일 자연주의를 그대로 닮은 유기농 공정무역 초콜릿 ‘비고’, 팜유를 사용하지 않은 호주 비건 초코볼 ‘바이트 소사이어티’, 우유를 넣지 않은 그리스 제조 비건 치즈 ‘굿플래닛’, 유기농 공정무역 원료로 만든 비건 버터 ‘멜트오가닉’, 아들을 위해 만든 비건 마시멜로 ‘댄디스’, 상온 보관과 비가열조리가 가능한 비건 참치 ‘튜노’, 아이를 위한 영국 유기농 퓨레 ‘엘라스키친’, 최상급 코코넛으로 만든 비건 연유와 휘핑크림 ‘네이쳐스참’까지 이팅더즈매터에서 직접 한국 독점 계약을 통해 수입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재 쿠팡, 컬리, SSG, 올가, 코스트코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백화점, 마트, 편집샵, 제로웨이스트 오프라인 샵에서 이팅더즈매터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Q2. 비건 초콜릿, 치즈, 버터 등 다양한 비건 식재료를 한 곳에서 쇼핑할 수 있어 너무 편해요. 어떻게 비건제품만을 모아둔 쇼핑몰을 운영하게 되셨나요? 계기가 있다면?

 

SDF인터내셔널의 기존 비즈니스는 젠하이저, 자브라, 자르, 휴이온 등 다양한 글로벌 테크/IT 브랜드를 직접 수입하고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2004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비즈니스 백그라운드는 주로 IT 및 모바일 관련 제품 유통이었습니다. 하지만 SDF인터내셔널 유승복 대표님이 2014년부터는 외국계 회사에서 신사업 본부장을 겸직하면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큰 이질감이 없었습니다.

 

대표님이 F&B에 관심을 가진 건 2014년 경 실리콘벨리투자자들 사이에서 푸드테크(Food tech)와 식물 기반(Plant-based)이 막 화두에 오를 무렵이었습니다. 대표님께서 해외 출장이 잦았던 때에 시간을 쪼개서 큰 푸드 전시회에 꾸준히 참석을 하셨고, 식물 기반(Plant-based) 제품에 대해 매년 달라지는 분위기로 가능성을 보셨습니다.

 

2018년부터는 작게나마 해외 브랜드들과 일을 시작하게 됐고 이후 쇼룸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서래마을 레스토랑인 푸드더즈매터 (Food does matter)를 기획하며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2020년에는 이팅더즈매터, 2022년에는 푸더매 삼송과 제주를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식물기반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Q3. 국내에서도 비거니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비건에 대한 관심, 어떠세요?

 

국내 비건 시장이 매년 성장하고 있고, 비건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저희도 생소했던 ‘비건’이라는 키워드가 불과 4~5년 전에 비해 친숙하게 생활 속에서 접하게 되는 것 같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건을 생각하면 콩고기나 대체육을 먼저 떠올려서 낯설고 나와 다른 세상이라고 선 긋는 분들이 많으신데, 간접적으로 비건 화장품과 비건 간식과 같이 가볍고 쉬운 시도를 통해 점진적으로 라이프스타일이 비거니즘에 녹아드는 건 매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팅더즈매터도 쉬운 채식을 바탕으로 국내에 좋은 제품을 소개하려 노력 중입니다. 기존에 먹던 간식보다 보다 건강하고 가벼운 간식을 대체하는 여러분의 식문화에 이팅더즈매터가 함께 하겠습니다.

 

Q4. 비건 제품 가운데 가장 인기 많은 제품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국내에 가장 먼저 소개된 영국 비건 젤리 ‘젤러스스윗’ 입니다. 40g 작은 사이즈와 119/125g 큰 사이즈의 버전으로 총 10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각 제품마다 적게는 2가지 맛부터 많게는 4가지 맛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팜유나 젤라틴이 들어가지 않고 팩틴이나 무설탕 제품은 말티톨 등으로 맛과 식감을 내어 즐거운 식감과 텍스처를 제공하고 있어요. 그리고 천연 색소와 천연 향을 사용해서 보다 과일에 가장 가까운 맛과 향을 드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건 마시멜로인 댄디스와 유기농 비건 버터 멜트오가닉도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입니다. 국내 비건 베이킹 시장이 넓어지면서 비건 스모어 쿠키에 들어가는 마시멜로는 거의 댄디스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버터 또한 유기농 공정무역 버터가 국내에 많지 않아 멜트오가닉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Q5. 이팅더즈매터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국내 편의점 어디서든 이팅더즈매터 식재료를 쉽게 살 수 있는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아직은 비건 제품들의 가격이 비싸고, 제품도 다양하진 않지만 추후 저탄소를 지향하는 제품이나 식물기반 제품을 더 많이 소개하며 꾸준히 국내에 유통하는 비즈니스를 이어가 소비자분들이 구매하는 행위가 나도 모르게 지구를 위해 기여하고 기부하는 행위로 이어지는 소비 행태를 돕고 싶습니다.

 

올해는 이팅더즈매터가 비건 브랜드들이 일반 소비자들에게 더 많이 다가갈 수 있도록 협업 바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소나이트, 어뮤즈, 스칸딕프라자 등 3월까지 다양한 협업 브랜드를 진행해왔고 지속적으로 비건 브랜드들과 시너지를 내서 우리를 잘 모르는 소비자분들도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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