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6 (금)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구름많음원주 17.5℃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창원 20.6℃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목포 18.7℃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구미 20.0℃
기상청 제공

스타&이슈

안재현 "법적으로 총각이면..." 폭탄발언에 현장 웃음바다

꽃미남 4인방 전통시장 역대급 먹방, '삼척의 슈퍼스타' 등극
50인분 마을잔치 준비 중 채소 CF 관련 돌발 상황 연출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안재현이 채소 CF 이야기 중 "법적으로 총각이면..."이라는 폭탄발언을 던지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정남매 5인(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과 첫 게스트 이준영이 강원도 삼척 산촌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마을잔치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 이준영 꽃미남 4인방이 역대급 먹방을 펼칠 전망이다. 50인분 마을잔치 음식 준비에 필요한 장을 보고자 전통시장을 찾은 네 사람은 빨간 어묵, 호떡, 전, 팥죽 등 시장 먹거리를 휩쓸며 웃음을 안겼다.

 

특히 안재현은 시장에서 예상치 못한 인기를 얻었다. 시장 상인과 주민들에게 뜨겁게 환호를 받으며 미니 팬미팅을 경험한 것이다. 이를 지켜본 동생들은 안재현을 '삼척의 슈퍼스타'라고 부르며 치켜세웠다.

 

안재현은 이준영에 대한 극찬도 아끼지 않았다. 이준영을 향해 채소 관련 CF가 들어올 것 같다며 엄지를 세우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 순간 안재현은 자신이 채소 관련 CF를 찍기 위해 넘어야 할 난관이 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바로 이 지점에서 폭탄발언이 터져나왔다. "법적으로 총각이면..."이라는 안재현의 말에 현장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다. 이는 채소 CF 모델의 조건과 관련된 농담으로 추정되지만, 구체적인 맥락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벌어지는 이런 자연스러운 상황들은 대본 없는 예능의 묘미를 보여준다. 50인분 마을잔치 준비라는 큰 목표 아래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에피소드들이 오히려 더 큰 재미를 선사하는 것이다.

 

꽃미남 4인방의 전통시장 먹방도 주목할 포인트다.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 이준영이라는 조합이 시장 곳곳을 누비며 펼치는 먹방은 그 자체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50인분이라는 대규모 요리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재료를 고르는 과정부터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재현이 '삼척의 슈퍼스타'로 불리게 된 상황도 흥미롭다. 전통시장에서 시장 상인과 주민들의 환호를 받는 모습은 지역민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는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 추구하는 진정성 있는 소통의 가치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이준영에 대한 안재현의 극찬도 주목된다. 첫 게스트로 합류한 이준영이 어떤 모습을 보여줬기에 채소 CF까지 언급하며 칭찬했는지, 그리고 실제로 마을잔치 준비 과정에서 어떤 활약을 펼쳤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원도 삼척 산촌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잔치라는 설정 자체도 의미가 깊다. 단순한 여행이나 체험을 넘어서 지역 공동체를 위한 봉사 활동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예능 프로그램이 오락적 기능을 넘어서 사회적 가치까지 추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50인분이라는 대규모 요리 준비 과정에서 정남매 5인방과 게스트 이준영이 어떤 팀워크를 보여줄지, 그리고 안재현의 "법적으로 총각이면..." 발언의 전후 맥락이 무엇인지, 6월 6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