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두형 기자]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태하가 코타키나발루 현지 시장 심부름에 도전하며 예상치 못한 인기를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6월 1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23회는 코타키나발루로 가족 여행을 떠난 '태블리' 태하의 특별한 사생활을 조명한다. 동생 예린이가 태어난 뒤 엄마와의 시간이 줄어든 태하를 위한 맞춤형 데이트가 펼쳐지는 것이다. 엄마의 세심한 배려로 기획된 이번 데이트의 첫 번째 목적지는 코타키나발루의 한 시장이었다. 여기서 엄마는 심부름을 좋아하는 태하의 성향을 정확히 파악한 새로운 미션을 준비했다. 한국에서 마트 장보기부터 숙소에서 음료수 사오기까지 다양한 심부름을 척척 해내온 태하지만, 외국 시장에서의 쇼핑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도전이었다. 상황이 흥미로워진 것은 심부름 도중이었다. 태하를 알아본 코타키나발루 현지인이 나타난 것이다. "너 태하야?"라며 말을 건 현지인은 "태하가 너무 잘해요"라는 유행어까지 구사하며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확인된 '스타 베이비' 태하의 인기는 그의 영향력이 어디까지 확장됐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이런 예상치 못한 인기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비투비가 일본에서 베스트 보컬 그룹으로 선정되며 '멜로디 다이스키'라는 일본어 소감으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제2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에서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가 베스트 보컬 그룹 부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는 4인 체제로 재정비된 이후 첫 해외 시상식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수상 직후 비투비의 소감은 그들다운 진정성이 묻어났다. "너무너무 사랑하는, 늘 함께 해주신 멜로디에게 이 상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이 상에 걸맞게 열심히 진심으로 노래하는 비투비가 되겠다"는 기본 소감에 이어, 현지 팬들을 배려한 특별한 순간이 연출됐다. "멜로디 다이스키(좋아해)"라고 외치며 소감을 마무리한 장면은 단순한 립서비스를 넘어선 진심 어린 팬사랑의 표현이었다. 해외 시상식에서 현지어로 소감을 전하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비투비만의 특별함은 팬클럽명과 함께 자연스럽게 녹여낸 센스에 있었다. 이번 시상식 주최 측의 면면도 흥미롭다.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은 뉴스엔과 창간 13주년의 앳스타일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세븐틴이 컴백과 동시에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팬덤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글로벌 팬덤 파워를 입증했다. 케이팝레이더가 30일 발표한 위클리 팬덤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 26일 발매한 정규 5집 '해피 벌스트데이'의 타이틀곡 '썬더'로 단숨에 1위에 올랐다. 컴백 일주일 만에 달성한 성과치고는 놀라운 수치들이 나열됐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뮤직비디오 조회수다. 케이팝레이더 5월 5주차 집계 기간(5월 22~28일) 동안 '썬더' 뮤직비디오는 2천 7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일주일 만에 이 정도 수치를 기록한다는 것은 세븐틴의 글로벌 영향력이 얼마나 막강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더욱 주목할 점은 팬덤 증가율이다. 스포티파이 팔로워 증가 수는 5만 6천 명으로, 케이팝 아티스트 평균치인 1천 5백 명을 무려 38배나 웃돌았다. 이는 세븐틴의 새 앨범이 기존 팬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리스너들에게도 강력한 어필을 했다는 증거다. 소셜미디어에서의 성장세도 압도적이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만 2천 명, 트위터 팔로워는 4천 명이 증가했다. 이는 전체 아티스트 평균인 979명과 111명을 각각 12배, 36배나 상회하는 수치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키라스가 데뷔 첫 무대에서 보여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데뷔 1일차 신인이 맞나'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키라스는 지난 2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KILL MA BO$$'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제 갓 데뷔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등장만으로도 남다른 아우라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무대 연출부터 남달랐다. 미국 서부를 연상케 하는 세트에서 트렌디한 카우걸 데님 스타일링으로 미모를 뽐내며 글로벌 팬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단순한 데뷔 무대를 넘어서 하나의 완성된 퍼포먼스 아트를 보는 듯한 완성도를 자랑했다는 평가다. 더욱 놀라운 것은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였다. '데뷔 1일차' 신인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완벽한 무대 매너와 가창력, 퍼포먼스로 현장에 있던 많은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는 데뷔 전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준비가 얼마나 철저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개별 멤버들의 매력도 돋보였다. 링링과 하린은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엔딩을 장식해 차세대 '엔딩요정'의 자리까지 꿰찼다. 데뷔 무대에서부터 개인의 캐릭터를 확실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신병' 히트 메이커 민진기 감독이 신작 '살롱 드 홈즈'에서 이시영에 대한 절대적 신뢰를 드러내며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오는 6월 16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알바의 여왕까지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민진기 감독의 이번 작품 선택 배경부터 흥미롭다. 그는 "원작 소설에서 평범한 여성들이 탐정단을 조직하는 설정이 매력적이었다"며 "일상의 공감대에서 출발해 빌런을 퇴치하는 전개가 박진감 넘쳤고 이 시대 여성들의 고민과 애환도 담겨 있어 드라마로 풀어냈을 때 재미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연출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ENA 최고의 화제작 '신병' 시리즈를 성공시킨 민진기 감독이기에 그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크다. 하지만 그는 단순한 성공 공식의 반복이 아닌 새로운 시도를 예고했다. "'신병'이 군대라는 특수 집단의 팀워크 속에서 공감을 기반으로 한 과장을 통해 웃음을 전달했다면, '살롱 드 홈즈'는 네 명의 여성 캐릭터 각각에 집중해 그들의 감정선을 통해 더욱 몰입할 수 있도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박명수가 최근 트롯 서바이벌에서 우승한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을 만나며 3억 상금의 현실적 활용법에 놀라움을 표했다. 오는 6월 1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08회에서는 박명수가 인턴 예원과 함께 '걸어서 보스집으로' 3탄으로 최근 화제의 트롯 우승 트리오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회 최고 시청률 7%를 기록하며 156주 연속 동 시간 예능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의 새로운 시도다. 박명수는 만남 전부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 번에 3억을 번 진정한 이 시대 성공 보스"라며 우승 상금 3억을 획득한 세 사람의 성공담에 호기심을 드러냈다. 김숙 역시 "요즘 가장 핫한 분들"이라고 평가했고, 탈북 방송인 이순실은 "저분들에게 빠지면 헤어나지 못한다"며 "나는 김용빈을 제일 좋아한다"고 솔직한 팬심을 고백했다. 하지만 실제 만남에서 나온 이야기는 예상과 달랐다. 박명수가 "한 번에 3억을 벌다니"라며 놀라움을 표하자, 김용빈은 현실적인 대답을 내놨다. "3억 상금은 빚을 좀 갚았다. 그런데 돈을 쓸 시간이 없다"는 것이었다. 갑작스런 성공 이후의 바쁜 일정과 현실적 고민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박항서 감독이 2연패 수렁에 빠진 상황에서 선수단을 긴급 소집하며 "고쳐야 할 점을 지적해달라"는 파격적 요청을 던졌다. 6월 1일 방송되는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 9회에서는 조축 감독 데뷔를 2연패로 시작한 박항서 감독의 특단의 조치가 공개된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벌인 이번 긴급 소집은 그의 절박함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장면이다. 현재 상황은 심각하다. 박항서의 'FC파파클로스'는 '판타지리그' 네 개 팀 중 유일하게 2연패와 무득점을 기록 중이다. 베트남 대표팀을 아시아 정상급으로 끌어올린 명장의 위상이 무색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 박항서가 택한 방법은 기존의 감독-선수 위계질서를 뒤엎는 파격적 접근이었다. "내가 고쳐야 할 점이 있다면 지적해달라"며 선수들에게 솔직한 피드백을 요청한 것이다. 이는 전통적인 축구계 문화에서는 보기 드문 겸손한 자세로, 박항서만의 리더십 철학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선수단의 반응도 흥미로웠다. 그들은 박항서에게 "친해지고 싶다"고 요청하며 '이름 테스트'를 제안했다. 갑작스레 시작된 테스트에 당황한 박항서가 이를 무사히 통과할 수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정경호가 유령을 보는 노무사로 변신해 오늘(30일) 밤 시청자들과 만난다.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이 오늘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으로, 산업재해로 죽은 유령들의 원한을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노무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작품의 가장 흥미로운 지점은 소재의 참신함이다. 의사, 변호사, 검사 등 기존 드라마에서 익숙하게 다뤄졌던 직업군을 벗어나 노무사를 주인공으로 설정한 것이다. 더욱이 단순한 직업 드라마가 아니라 유령이라는 판타지 요소를 결합해 신선한 몰입감을 기대하게 한다. 정경호가 맡은 노무진은 코믹하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로 예고됐다. 그가 이끄는 '무진스' 팀에는 돌격대장 나희주 역의 설인아와 영상 크리에이터 고견우 역의 차학연이 함께한다. 이들은 유령 의뢰인과 협력해 잠입, 탐문 등 몸을 사리지 않는 팀플레이로 통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세 배우가 촬영 전 대본 리딩 시간을 가지며 호흡을 맞춘 것도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정경호의 경우 기존 작품들에서 보여준 연기 스펙트럼을 고려할 때, 코믹과 진지함을 오가는 노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에이티즈가 신보 '골든 아워 : 파트 3'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타이틀곡 '레몬 드롭'으로 글로벌 접수를 예고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3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트랙리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레몬 드롭'을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됐다. 수록곡 라인업부터 눈길을 끈다. '마스터피스', '나우 디스 하우스 에인트 어 홈', '캐슬', '브리지 : 디 엣지 오브 리얼리티'까지, 곡명만으로도 에이티즈의 더 깊어진 음악성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예상케 한다. 특히 영어 제목들이 다수 포함된 것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멤버들의 창작 참여도다. 홍중과 민기가 타이틀곡 '레몬 드롭'을 포함한 총 4곡의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단순한 아이돌 그룹을 넘어서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려는 의지로 읽힌다. 이들은 에이티즈만의 짙은 음악색과 감성을 녹여낸 가사로 한층 더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골든 아워 : 파트 3'라는 앨범명도 의미심장하다. 에이티즈의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원조 센 언니' 채리나가 24년 만에 본격적으로 춤춘다. 오는 30일 첫 공개되는 ENA 웹예능 '춤짱 채리나'에서 90년대를 풍미한 룰라, 디바 출신 채리나가 현역 아이돌들과 세대 초월 댄스 챌린지에 나선다. 채리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 공백을 깨고 댄스 무대로 돌아온다. 그 시절 팬들에게는 반가운 추억을, MZ세대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안길 전망이다. 제작진은 "첫 촬영 현장에서 채리나의 파워풀한 안무와 디테일한 동작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며 "오랜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진심이 담긴 퍼포먼스가 전율을 안겼다"고 전했다. 회차별로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도 공개됐다. 신곡 'ROCKSTAR'로 주목받는 사무엘, 청량한 매력의 보이그룹 유나이트(YOUNITE), '국힙 딸내미'로 불리는 영파씨(YOUNG POSSE) 등이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레트로 콘텐츠를 넘어선다. 채리나가 직접 요즘 아이돌들의 트렌디한 안무를 따라하며 도전하는 '현역 댄서 도전기'로 기획됐다. 특히 레전드와 루키의 이색 조합이 만들어낼 케미스트리가 관전 포인트다. 다채로운 댄스 퍼포먼스와 유쾌한 토크, 친화력 넘치는 소통으로 예능적 재미를 더할 예정이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과호흡으로 쓰러졌던 율희가 두 배 긴 거리에서 오히려 여유를 보였다. 31일 방송되는 MBN '뛰어야 산다' 7회에서 율희는 첫 하프마라톤(21.0975km)에 도전하며 놀라운 성장을 선보인다. 이전 10km 마라톤에서 바닥에 쓰러져 과호흡에 시달렸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전라남도 보성에서 열린 하프마라톤에서 율희는 초반부터 앞서 나가며 여자 1위를 유지했다. 반환점을 넘어서도 위기 없이 상위권을 지켰다. 더욱 놀라운 것은 거리가 두 배로 늘었음에도 가벼운 템포로 달리는 모습이었다. 뛰는 도중 "힐링되고 너무 좋아"라며 여유만만하게 외쳤다. 율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7km 구간을 뛰면서 확신했다. 이번 대회는 '한계가 와도 빨리 지나가겠구나' 하는..."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중계팀인 배성재-양세형-권은주 감독도 율희의 변화에 놀라워했다. 양세형은 "이전 마라톤에 비해 거리가 두 배 늘었는데도 훈련 효과가 확실히 있는 것 같다. 율희의 몸 상태가 더 좋아 보인다"고 칭찬했다. 반면 상위권을 형성하던 이장준과 장동선은 중반 위기에 봉착했다. 이장준은 업힐 구간에서 숨을 헐떡이며 말을 잃어갔다. 그는 "내 한계를 넘어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만 47세 원빈이 새 광고에 등장했는데 "이게 사람이야, CG야?"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28일 생활서비스 플랫폼 '아정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빈의 새 광고 영상이 공개됐다. 검정 슈트 차림으로 등장한 원빈은 "세상은 아름답게, 정당하게. 아정당"이라는 짧은 내레이션을 전하며 절제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메이킹 영상에서 보여진 그의 비주얼이 화제다. 짧은 장면 속에서도 마치 게임 그래픽처럼 정교한 외모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네티즌들은 "진짜 안 늙는다", "광고 하나에 분위기 다 가진다", "아저씨 그 이후가 벌써 15년인데 여전히 레전드"라며 열광했다. 이번 광고는 단순한 모델 계약이 아니다. 수많은 러브콜을 거절해온 원빈이 브랜드 철학에 공감해 직접 선택한 첫 협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아정당 측은 "원빈 배우가 브랜드의 비전에 깊이 공감해 모델 활동을 수락했다"며 "'생활의 품격'이라는 가치를 함께 전달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15년째 작품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그동안 '더 킹 투하츠', '태양의 후예', '부산행', '군함도', '신과 함께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의 숨겨진 다이어트 실패 원인을 폭로했다. 29일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 이혜원은 "남편이 집에서 조용하다 싶으면 하몽에 크래커를 먹고 있다"고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인 패밀리' 오유진과 루카스가 스페인 대표 휴양지 '마요르카'에서 현지 음식을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스페인을 대표하는 음식 '하몽' 가게를 방문하는 장면에서 안정환의 중독적 반응이 화제를 모았다. 안정환은 홀로 "하몽, 정말 너무 맛있어! 나도 먹고 싶다"며 몰입하다가 이혜원의 눈총을 받았다. 이혜원은 이때 남편의 하몽 사랑을 폭로하기 시작했다. "남편이 집에서 조용하다 싶으면 하몽에 크래커를 먹고 있다. 그 정도로 하몽을 좋아한다"고 털어놓은 이혜원의 말에 안정환은 고개를 끄덕이며 "하몽을 얹은 크래커를 매일 한 통씩 먹는다"고 쿨하게 인정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혜원의 극한 내조 정신이었다. "안정환이 하몽을 너무 좋아하다 보니 집에서 직접 만들어주고 싶어서 하몽 숙성에 도전해봤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스페인과 환경이 다른 탓에 결국은 다 썩더라"며 실패담을 공개해 웃음을 자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보이넥스트도어가 또다시 빌보드 메인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무서운 성장세를 입증했다. 28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5월 31일 자)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4집 'No Genre'가 '빌보드 200' 62위에 진입했다. 이로써 미니 1집 'WHY..', 미니 2집 'HOW?', 미니 3집 '19.99'에 이어 4연속 빌보드 200 차트인에 성공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세부 차트 성과다. 'No Genre'는 '월드 앨범' 2위를 비롯해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3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머징 아티스트' 1위에 오르고 '아티스트 100' 29위에 랭크되며 떠오르는 신예의 위력을 과시했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으로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No Genre'는 초동 판매량 116만 6419장을 기록하며 전작 '19.99'보다 약 1.5배 늘어난 폭발적 성장을 보여줬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압도적 인기를 증명했다. 'No Genre'는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빌보드 재팬의 '톱 앨범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박민영이 파격적인 속옷 차림 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최근 박민영은 자신의 SNS에 "안뇽 콩알들"이라며 팬클럽을 향한 애정 어린 인사와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다가 깬 듯한 부스스한 머리 스타일에 끊어질 듯한 얇은 끈으로 이루어진 속옷을 입은 박민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완벽한 V자 라인을 자랑하며 수줍게 미소를 짓거나 윙크하는 모습이 인형 같은 미모를 과시했다.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가 오히려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진짜 인형 아니야?", "어떻게 이런 미모가 가능해", "콩알들 심장 멈춘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박민영은 최근 글로벌 OTT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한국 최초 아마존 오리지널 드라마 '컨피던스맨 KR(가제)' 주연으로 확정됐다. 전 세계 198개국에서 방송될 예정인 이 작품은 박민영의 글로벌 진출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작품 준비에 한창인 와중에도 팬들과의 소통을 잊지 않는 박민영의 모습이 더욱 사랑받는 이유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