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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이슈

장신영 "너튜브 보고 배웠는데" 2.5kg 소고기 완벽 해체쇼

1인분 5천원 소고기 한상 비법 공개, 5인 가족 2주분 풍족하게
쌍칼 장착 능숙한 칼질에 편스토랑 식구들 "눈이 번쩍"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장신영이 "너튜브 보고 배웠는데"라며 겸손하게 말했지만, 2.5kg 소고기를 완벽하게 해체하는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6월 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알뜰살뜰 살림 9단 주부 장신영이 1인분 5,0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소고기 밥도둑 레시피를 대방출한다. 고물가 시대 약 2주 동안 5인 가족이 소고기를 풍족하게 즐길 수 있는 장신영의 필살기가 공개되는 만큼 많은 주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공개된 VCR 속 장신영은 거대한 소고기 두 덩이를 꺼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큰 도마가 꽉 차는 엄청난 크기의 소고기에 '편스토랑' 식구들의 눈이 번쩍 뜨였다. 장신영은 "대형마트에서 산 고기"라며 "가성비가 좋은 소고기 본갈비살"이라고 소개했다.

 

주목할 점은 가격이었다. 소고기 본갈비살 두 덩이의 중량은 2.5kg으로 가격은 6만 원이었다. 1인분에 약 5,000원 꼴로, 현재 소고기 시세를 고려하면 상당한 가성비를 보여주는 수치다.

 

장신영의 진가는 본격적인 소고기 손질에서 드러났다. 전문 기술이 없으면 쉽지 않은 소고기 손질이지만, 장신영은 쌍칼을 장착하고 능숙하게 칼질을 시작했다. "저도 너튜브를 보면서 배운 건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라며 겸손함을 보였지만, 그의 실력은 전문가 수준이었다.

 

장신영은 중간중간 소고기 손질 꿀팁도 소개하며 시청자들을 배려했다. 몇 번의 칼질 후 소고기 두 덩이는 결에 따라 스테이크용, 국거리용, 반찬용으로 깔끔하게 분리됐다. 이는 소고기의 각 부위별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이어 장신영의 최강 가성비 소고기 요리 퍼레이드가 시작됐다. 고급 레스토랑 메뉴 비주얼 못지않은 스테이크, 한정식집에서나 볼 법한 특별한 뭇국, 간장게장·양념게장 뺨치는 중독적인 맛을 자랑하는 밥도둑 소고기 반찬 2종까지 준비됐다.

 

특히 밥도둑 소고기 반찬 2종은 '반찬의 여왕' 장신영의 똑똑하고 신박한 레시피로 완성되어 더욱 궁금증을 자극했다.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에 비유된 것으로 보아, 상당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레시피일 것으로 예상된다.

 

장신영의 이번 레시피가 주목받는 이유는 현실적 가성비 때문이다. 1인분 약 5,000원에 스테이크, 국, 반찬 2종까지 구성된 소고기 한 상은 현재 물가 상황에서는 파격적인 수준이다. 더욱이 5인 가족이 2주 동안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성까지 갖췄다.

 

"너튜브 보고 배웠다"는 장신영의 말은 현대 주부들의 학습 패턴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유튜브를 통해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영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

 

장신영의 소고기 손질 실력은 단순히 유튜브 학습의 결과라기보다는, 오랜 살림 경험과 결합된 노하우로 해석된다. '살림 9단'이라는 수식어가 괜히 붙은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사례다.

 

고물가 시대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실용적인 레시피인 동시에, 전문적인 손질 기술까지 배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콘텐츠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소고기를 부위별로 나누어 각각 다른 요리로 활용하는 방법은 많은 주부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6월 6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되는 장신영의 알뜰 소고기 한 상이 과연 어떤 놀라운 레시피들로 구성되어 있을지, 그리고 그의 손질 기술이 얼마나 완벽한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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