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가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소비 가치를 나누는 ‘그린잇 식물성 피자교실’을 개최한다.
파파존스는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계기로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클래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달 진행되는 파파존스의 고객 참여형 쿠킹클래스 ‘피자교실’의 일환이다.
오는 27일 열리는 이번 클래스에서는 신선한 채소와 비건 치즈를 활용해 파파존스의 식물성 메뉴인 ‘그린잇 식물성 마가리타’와 ‘그린잇 식물성 가든스페셜’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자들은 완성된 피자를 시식하는 것은 물론, 수료증과 함께 ‘파둥이 자격증’, 파파존스 스마트톡, 앞치마·모자 등 다양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참가는 6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파파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최종 참가자는 20일 개별 안내된다.
이와 함께 파파존스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마련했다.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지구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댓글로 남긴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라지 사이즈 피자 무료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소비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그린잇 피자교실’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