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면 여러 환경 문제가 유발된다. 최근에는 지구가 온난화를 넘어 끓고(boiling) 있다며,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실천이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요구되고 있다.
독일 프리미엄 생활가전 브랜드 보만코리아는 폐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 체계를 운영해 자원 순환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6만 6681kg의 순환자원을 생산했으며 7만 1931kg의 폐전자제품을 재활용해 15만 5542kg CO2-eq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위 활동은 회수ㆍ재활용 분야의 ESG 경영활동을 선도하는 범국민적인 기구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운영됐다. 폐전자제품을 수거하고 제품 분해, 분리, 파쇄 등의 공정을 거쳐 친환경적인 재활용과 재생 원료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이처럼 폐가전제품을 재활용하면 제품을 생산하고 폐기하며 발생되는 탄소를 줄일 수 있다.
보만코리아는 “환경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고객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하기 위한 고품질·친환경 제품을 공급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