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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산업

드림성모안과, ESG 경영 박차…'세포그림' 이강욱 작가와 리유저블 백 제작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드림성모안과가 ESG 경영의 하나로 '세포 그림'으로 유명한 이강욱 작가와 리유저블 백을 제작했다. ESG 경영이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환경친화적인 지속가능한 경영을 뜻한다. 기업들은 이러한 ESG 요소를 경영에 반영함으로써 장기적인 가치 창출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다.

 

이강욱 작가는 박서보, 이우환의 계보를 잇는 한국 신추상의 독보적 작가로 평가받는다. 미술 평론가인 정연심 홍익대 교수는 이강욱의 회화에 대해 “작가의 신체를 통한 행위성이 강조된다는 측면에서 1970~80년대 단색화의 계보를 잇는 반면, 색이나 재료의 물성 대신에 톤과 레이어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추상회화'로 이해될 수 있다”고 평한 바 있다.

 

지난 2000년 개원해 올해 개원 24년을 맞은 드림성모안과는 시력 교정, 노안백내장, 눈 종합검진까지 토탈아이케어를 실시하는데, 최근에는 지구 환경까지 생각하는 ESG 경영을 모토로 여러 방책을 실천하고 있다. 올 4월에는 현대미술 이강욱 작가와 협업해, 미시세계와 거시세계를 하나의 평면 위에 공존시키는 이 작가의 추상 회화 시리즈 '비가시적 공간-이미지(Invisible Space-Image)' 작품으로 리유저블 백을 제작했다. 이 리유저블 백은 수술 후 환자들에게 필요한 안약이나 관리품들을 담아서 제공되는데, 집에 가서 바로 버려지는 코팅된 쇼핑백 대신 여러 번 가지고 다니면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드림성모안과 3인의 대표원장은 “이강욱 작가와의 콜라보는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추어 에코백 사용을 권장하고, 병원의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드림성모안과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이며, 이 외 페이퍼리스(paperless)를 위한 노력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강욱 작가는 홍익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회화와 예술학을 전공하고 런던으로 건너가 첼시 미술대에서 순수미술 석사 학위, 이스트 런던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중앙미술대전 대상과 동아미술대전 동아미술상 등 여러 공모전에서 입상했다. 또한 지난해 제1회 삼두미술상을 받았다. 현재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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