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패션기업 던필드그룹 서순희 회장이 지난 21일 성남산업진흥원에서 개최한 ‘2024년 성남 소공인 교류회’에서 기업 성공 사례 강연자로 참석했다.
‘2024년 성남 소공인 교류회는’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벤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교류회로 기업 성공 사례 강연과 진흥원을 비롯한 유관기관별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교류회에는 던필드그룹 서순희 회장의 기업 성공 스토리 강연과 함께 섬유제조 소공인을 위한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과 위로를 전했다.
강연에서 서순희 회장은 “어렵다는 말을 자주 하면 말처럼 어려운 일만 따라다니게 되며, 어렵다는 말을 멈추면 내일이 달라 보인다”며 “손해를 두려워하지 말고 경쟁력을 갖추고 체계적으로 행동하라”고 말했다.

패션기업 던필드그룹은 1993년 설립 이후, 남성크로커다일 라이센스 체결 및 론칭과 함께 고객과 사회의 이익을 위해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 발전해 왔다.
2010년 피에르가르뎅 남성복 론칭, 2013년 브리티시 클래식 감성의 여성캐주얼 던필드레이디, 일상에서 입는 라이프스타일의 디레이지, 2021년 MZ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맞춘 듑벨 론칭, 2023년 피에르가르뎅 여성라인 론칭 등 패션 브랜드를 전개하는 대한민국 대표 패션 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임직원이 행복해야 기업도 성장한다’ 하는 기업 모토로 다양한 직원 복지 제도를 통해 임직원의 업무 능률과 효율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임직원들의 건강한 육아와 가정환경을 위한 ‘양육 지원금’과 ‘사랑의 우리 쌀’ 지원, 15년 이상 장기근속 임직원에게 상금과 상패 증정, 임직원들의 투표로 반영된 우수사원 상금 지급, 매년 명절 한우고기 세트 지급 등 일·가정 양립하는 사내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기업 설립부터 현재까지 저소득층 가정 돕기를 시작으로 소외된 사회 취약계층 돕기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투철한 봉사정신과 적극적인 사회활동으로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에서 선정하는 ‘제16대 의암주 논개상 추대자’로도 선정됐다.
이번 교류회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1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성남센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KOTITI시험연구원,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