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겨울 한파와 건조한 날씨는 피부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거칠고 푸석하게 만든다. 특히, 노화가 진행되는 20대 이후부터는 피부 진피층의 주요 성분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감소하면서 피부 탄력과 건강을 유지하기 어려워진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안티에이징 솔루션 중 하나가 바로 ‘엘라비에리투오(Elravie Re2O)’다.
엘라비에리투오는 무세포동종진피(hADM) 인체 유래 성분으로 제조된 제품이다. 피부 진피층의 핵심 구성 요소인 콜라겐, 엘라스틴, 피브로넥틴, 라미닌, 테나신, 성장인자, MMPs를 포함하며, 이들의 고유한 3차원 구조를 손상시키지 않고 피부에 직접 주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피부 본연의 복원력을 강화하고, 빠르고 근본적인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에 대해 남양주 소화연의원의 원지혜 원장은 22일 본지와의 서면인터뷰에서 “엘라비에리투오는 미국 FDA의 원재료 등록과 한국 MFDS 등록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으로 특허받은 ‘Alloclean Technology’를 적용해 제조 과정에서 면역 거부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제거하고, 조직의 3차원 구조를 유지해 생체 적합성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엘라비에리투오는 시술 직후부터 근본적인 개선을 제공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 속에서 작용하는 엘라스틴, 콜라겐, 성장인자 등의 성분이 피부 재생을 도와 시술 효과를 증폭시킨다. 원 원장은 “이 제품은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입되기 때문에 기존의 표면적인 스킨케어 제품보다 훨씬 강력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특히, 나이가 들며 줄어드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보충하고, 이를 통해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엘라비에리투오를 포함한 모든 피부 시술은 개인의 피부 상태와 적합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원지혜 원장은 “엘라비에리투오는 비교적 간단한 주사 시술로 시술 시간이 짧고 통증이 적지만, 피부 깊이 직접 주입되는 만큼 반드시 숙련된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