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양방훈)가 24일 국제가정문화원(임정민 원장)에서 다문화·이주민 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지원금을 정보통신발전협의회 발전기금으로 마련했으며, 국제가정문화원이 운영하는 자녀교육, 통번역 지원,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 정착 지원 사업에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양방훈 회장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주민 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임정민 원장은 “이번 지원은 다문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제주지역 공동체가 더욱 포용적인 환경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는 정보통신 산업 발전과 함께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