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헤어케어 브랜드 모에브(moev)가 지난 16일 CJ온스타일 ‘소이현의 겟잇뷰티’ 방송에서 준비된 샴푸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고 21일 밝혔다.
모에브에 따르면 해당 방송에서는 시작 약 40분 만에 1차 준비 물량이 소진됐으며, 이후 추가로 편성된 물량까지 모두 판매됐다. 회사 측은 방송 중 주문액이 약 6억원, 총 주문액은 약 7억5000만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분당 최고 주문액은 약 2000만원으로 집계됐다는 설명이다.
모에브는 2024년 7월 배우 한예슬을 모델로 기용해 브랜드를 선보인 이후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왔다. 회사 측은 론칭 이후 누적 판매량이 100만개를 넘어섰으며, 지난해 12월 올리브영 헤어케어 카테고리 행사 기간과 같은 해 11월 일본 큐텐(Qoo10) 메가와리 행사에서 판매 상위권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아누카 사과 추출물을 활용한 독자 원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모에브는 해당 샴푸가 「화장품법」에 따른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화장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심사를 거쳐 기능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아누카 사과 추출물과 비오틴, 아미노산 등을 배합한 성분을 일정 농도로 함유한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사용감 측면에서는 향과 거품, 세정력의 균형을 강조하고 있다. 프루티 시트러스 계열에 플로럴 우디 향을 더한 시그니처 향을 적용했으며, 합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활용한 약산성 포뮬러를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모에브 관계자는 “CJ온스타일 첫 방송에서 준비 물량이 모두 판매되면서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통 채널을 다각화해 소비자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에브는 글로벌 유통사 실리콘투를 비롯해 미국 TJX, 온라인 플랫폼 YesStyle 등과 협업을 진행하며 해외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아시아를 포함해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도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