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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재 찾아 한국행…JSL인재개발원, 일본 기업 채용 수요에 2026년 과정 준비 속도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일본의 임금 인상과 구인난이 맞물리면서 한국 청년 인재를 확보하려는 일본 기업들의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14일 JSL인재개발원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이 평균 5.52% 수준의 임금 인상 기조를 발표한 이후, 현지 기업들의 한국 인재 채용 문의와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채용 설명회 개최나 온·오프라인 면접 요청 등 직접적인 구인 활동도 증가하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을 단기적 현상이 아닌 일본 사회의 구조적 변화로 보고 있다. 일본 내 생산가능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2026년 9월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서비스와 IT 인프라 구축 수요가 확대되면서 인력 수요가 공급을 웃돌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과정에서 일본 IT 기업과 공항·관광 서비스 분야 인사 담당자들이 JSL인재개발원을 방문해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거나, 비대면 면접을 병행하는 등 적극적인 구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JSL 관계자는 “일본 기업들은 전공 여부보다 한국 청년들의 성실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최근 수료생들의 현지 초임 연봉이 3500만~3600만 원 선으로 형성되면서 기업과 구직자 간 기대 수준도 점차 맞춰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JSL인재개발원은 ‘2026년도 K-Move 스쿨’ 운영을 위한 내부 준비를 마쳤다. 직무 기술 교육에 더해 일본 기업 문화 이해, 비즈니스 매너 등 현지 적응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JSL은 IT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와 공항·관광 서비스 분야를 2026년도 핵심 운영 직무로 설정했다. 실무 프로젝트 중심의 기술 교육과 원어민 회화 교육을 결합해, 연수생들이 수료 직후 현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고도화했다. 현재 해당 과정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2026년도 사업 승인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JSL인재개발원 측은 “일본 기업들의 채용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국비 사업 승인이 이뤄지는 즉시 연수생 선발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확정된 모집 일정과 공고는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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