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재임 10년과 중앙행정 30년의 경험을 담은 저서 ‘벽을 뚫어 길을 내다’를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책은 공직 생활 40년을 정리한 기록물로, 지방정부 차원의 농업 정책과 지역 돌봄 체계 구축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송 전 군수는 서문에서 “행정은 제도와 예산으로 움직이지만, 그 끝에는 늘 사람의 삶이 있어야 한다”고 밝히며 헌법 제10조의 가치를 행정의 기준으로 제시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로 활동 중인 그는 재임 기간 추진한 진천형 통합 돌봄 사업과 스마트 농업 도입, 친환경 농업 지원 정책 등을 책에 담았다. 지역 단위 통합 돌봄 체계는 고령층을 포함한 주민 복지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설계됐으며, 농업 분야에서는 생산 방식 개선과 환경 부담 저감을 병행하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는 내용이 수록됐다.
특히 친환경 농업 지원 확대와 스마트 농업 기반 구축 사례를 통해 지역 농업 구조 전환 과정과 행정적 접근을 설명했다. 해당 정책은 농가 소득 안정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추진됐다고 서술했다.
이 외에도 산업단지 조성, 교통 인프라 확충, 문화·관광 활성화 정책 등 재임 기간 주요 사업이 함께 정리됐다. 송 전 군수는 국토교통부에서 30년간 근무하며 국가 균형발전과 공간정책 업무를 수행했고, 이후 3선 군수로 재임했다.
출간 행사에서는 이시종 전 충북도지사,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이 추천사를 통해 행정 경험과 정책 추진 과정을 언급했다.
송 전 군수는 “이번 책은 지역 정책의 기록이자 앞으로의 방향을 고민하는 자료”라며 “행정은 실행과 책임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