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저당·제로 전문 무인편의점 브랜드 제로초이스가 자체 PB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저당 그릭요거트’ 시리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국내산 K-유산균을 적용해 설계했으며, 시중 요거트 대비 당 함량을 낮춘 구조로 개발했다. 플레이버는 두바이 초코, 아사이베리 등으로 구성했다.
관계자는 “저당 제품을 찾는 소비자는 단순히 당 함량 수치뿐 아니라 원료 출처와 설계 기준까지 확인하는 경향이 있다”며 “국내산 유산균을 사용한 점은 내부 품질 기준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이 브랜드는 제로·저당·고단백 식품을 중심으로 무인편의점 형태의 리테일 플랫폼을 운영해왔다. 성분 기준을 제시하는 큐레이션 전략을 강화해온 가운데, 이번 출시는 유통을 넘어 기획·설계 단계에 참여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무인편의점 시장이 가격 경쟁 중심에서 상품 차별화 경쟁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본다. 건강 지향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저당·제로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운 PB 전략이 향후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향후에는 국내산 원료 기반 제품을 확대하고 자체 상품 라인업을 단계적으로 넓힌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