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SOLO'의 24기 광수가 이번 주 방송에서 영식을 위한 '로맨스 일타강사'로 변신한다. 26일 밤 방송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에서 광수는 자칭 순정남 영식에게 따끔한 충고를 날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에서는 영식이 옥순과의 '슈퍼 데이트' 이후 광수를 찾아가 두 사람의 로맨스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낸다. 영식은 옥순이 자신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묻고, 옥순의 대답에 실망감을 표한다. 이에 대해 광수는 "내가 널 좋아하니까 너도 날 선택해 달라는 의미였던 것 같다"는 영식의 말을 지적하며,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과 그 사람이 날 선택하는 것은 아무 상관없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던진다.
광수의 날카로운 직언에 당황한 영식은 얼버무리지만, 광수는 "옥순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며 영식의 문제점을 꼬집는다. 영식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며 부담을 주려던 의도는 아니었다고 변명하지만, 광수는 "아쉬운 마음이 아닌 원망하는 것"이라며 냉철한 충고를 이어간다. 과연 영식이 광수의 조언을 통해 어떤 깨달음을 얻게 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나는 SOLO'는 지난 방송에서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5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분당 최고 시청률 5.03%까지 올랐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의 펀덱스 차트에서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1위와 'TV 화제성' 2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광수의 현실적인 조언과 영식의 연애관 변화가 담긴 이번 방송은 26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