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권영찬 교수가 한부모가정을 위해 총 6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봄을 맞아 한부모가정 사랑회에 화장품과 건강식품 등으로 이뤄졌으며, 이에 ㈜옵스킨도 동참해 동일 금액의 후원을 추가했다. 권 교수는 한부모가정의 운영위원장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 교수는 2014년부터 한부모가정 사랑회와 인연을 맺고 있으며, 그동안 설날 맞이 행사 등에서 꾸준히 지원해 왔다. 이번 후원은 그 연장선상에서 진행된 것이다. 또한, 유명 유튜버 랄랄과 협력해 크리스마스 행사 때 2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권 교수는 미국 오키오스대학교에서 웰라이프 브랜딩 카운슬링 석박사 과정의 정교수로 활동하며, 한부모가정 사랑회의 '키다리 아저씨'로 통하고 있다. 그는 지난 9년간의 헌신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권 교수는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 '권영찬TV'를 통해 억울한 연예인들을 도우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는 "한부모가정을 위한 후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언제든지 사랑회의 문을 두드려 달라"며 지속적인 참여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