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수요일 밤, 안방극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배우천하' 특집 덕분이다. 도지원, 김금순, 차청화, 한지은 네 배우가 각자의 개성과 진정성을 담은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여인천하' 명대사 재연부터 발레리나급 유연성, 인생 캐릭터 탄생 비화, 그리고 예측불허의 에피소드까지, 이들이 쏟아낸 웃음과 공감, 반전 매력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수도권 가구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고, 2049 시청률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금순 배우가 화보 촬영, 백상예술대상, '개그콘서트' 출연 등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하는 장면은 '최고의 1분'으로 5.9%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증명했다. 레전드 사극 '여인천하'의 경빈 박씨로 분했던 도지원은 23년 만에 명장면 '뭬야?'를 완벽하게 재연하며 스튜디오를 압도했다. 분노 단계별 '뭬야?'는 현장을 숨죽이게 했고, 반지를 끼고 따귀를 때려야 했던 당시의 촬영 비화는 큰 공감을 샀다. 또한, '여인천하' 캐스팅 당시 고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믿고 보는 ‘아조씨’ 추성훈의 파격적인 밥값 탐방이 드디어 시작된다. EBS·ENA에서 7월 19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되는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며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각국의 극한 직업을 경험하고 현지 시급에 맞춰 노동의 대가를 받는 파격적인 콘셉트를 선보인다. 오직 일한 만큼 벌고, 그 번 돈으로 밥을 먹는 철저한 ‘내돈내먹(내 돈 주고 내가 먹는)’ 생존형 예능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물 한 병조차 제작진이 사주지 않는다는 점이 이 프로그램의 리얼함을 더욱 강조한다. 또한, 밥값을 벌면서 만나는 전 세계 보통 사람들의 평범하지만 소중한 하루와 일상의 행복을 담아내며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현시점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아조씨’로 불리는 추성훈과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시리즈로 로컬 여행의 진수를 보여준 송준섭 PD의 만남은 이미 큰 관심사로 떠올랐다. 유튜브를 통해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발산하며 독보적인 재미를 선사해온 추성훈은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서도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휘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K팝 씬을 뒤흔든 라이즈가 첫 정규 앨범 'ODYSSEY'로 또 다시 역사를 썼다. 5월 19일 공개된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써클 주간 차트 3관왕을 거머쥔 데 이어 , 6월 12일 발표된 5월 써클 월간 차트에서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그칠 줄 모르는 상승세를 입증했다. 단순한 기록을 넘어, 라이즈가 써 내려가는 '성장 서사'에 이제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번 앨범으로 라이즈는 데뷔 이래 '3연속 밀리언셀러'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하며 K팝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국내 주요 음반 차트인 한터차트와 핫트랙스 주간 1위는 물론 ,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및 데일리 앨범 TOP100 1위,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까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차트까지 휩쓸며 그들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이는 단순한 팬덤의 힘을 넘어, 라이즈의 음악적 역량과 퍼포먼스가 대중에게 깊이 각인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폭발적인 호응은 앨범 관련 숏폼 콘텐츠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라이즈는 타이틀 곡 'Fly Up'의 포인트 안무를 활용한 챌린지를 기획, 엑소 카이,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8년 지기 절친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12기 마지막 부부의 충격 사연이 공개된다. '울컥 부부'는 서장훈의 뼈아픈 조언 속에 관계 회복 솔루션에 나선다. 과연 이들은 이혼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오늘(12일) 밤, JTBC '이혼숙려캠프'가 안방극장에 또 한 번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8년 지기 절친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12기 마지막 부부의 솔직하고도 놀라운 사연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동시에, 지난주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던 '울컥 부부'의 관계 회복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도 베일을 벗을 예정이어서, 과연 이들이 이혼의 문턱에서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12기 마지막 부부는 가사 조사실을 찾아 결혼생활에서 겪는 문제점들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특히 부부가 인터뷰를 통해 공개한 연애 시절 스토리는 MC들마저 당황을 금치 못하게 했다는 후문이어서, 그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킨다. 평범한 '절친' 관계를 넘어선 이들의 특별한 서사가 어떤 파란을 담고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감성적인 남편과 극도로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아내의 상반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대한민국 수영의 신화, 영원한 마린보이 박태환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깊은 가족 이야기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힐 예정이다. 화려한 기록 뒤에 숨겨진 치열한 노력과, 그를 묵묵히 지켜봐 준 가족을 향한 뭉클한 진심이 금요일 저녁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인다. 오늘(1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VCR 속 박태환은 친누나와의 다정한 통화에서 예상치 못한 고백을 듣게 된다. 누나는 "네가 운동만 하느라 다른 사람들이 평범하게 해본 것들을 누리지 못하고 살지 않았나"라는 말과 함께 "(은퇴 후) 요즘 네가 편안하고 좋아 보인다"고 말해 박태환을 울컥하게 했다. 이 한마디는 근 30년간 새벽 4시 기상, 5시 입수라는 고된 훈련을 당근 없이 채찍질만으로 견뎌냈던 그의 삶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박태환은 그 모든 고통을 견딜 수 있었던 원동력이 바로 가족이었다고 고백한다. 특히 "어머니가 암 투병하시고 힘드셨다"는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내가 아무리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고통을 느껴도 엄마가 느끼는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하며 견딘 것 같다"고 회상해 '편스토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배우 김남주가 SBS Life 새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 드라마 '미스티' 촬영 당시 겪었던 남다른 고충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소장품으로 '미스티' 속 의상과 구두를 소개하던 중, 캐릭터 완벽 몰입을 위한 피땀눈물의 노력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남주는 "'미스티' 할 때가 제일 힘들었다"고 운을 떼며, "안 먹고 운동하는데 정말 울고 싶더라. 그런데 먹고 운동하면 안 빠질 나이였다. 그때 내가 47세였는데 나도 아기를 낳지 않냐"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미스티' 때 입은 옷은 팔기도 힘들다. 너무 작다. 나 그때 46kg이었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심지어 캐릭터 표현을 위해 협찬 대신 직접 의상을 구매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고 밝혀 그녀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김남주는 '미스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미스티'를 가장 사랑한다. 정말 온전히 내 노력으로 만들어낸 캐릭터였다"고 강조하며, 실제 자신은 '내조의 여왕' 천지애처럼 "말도 빠르고 애교도 많은 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혜란은 나한테 하나도 없는 캐릭터"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K팝의 거센 물결 속, 엔하이픈이 또 한 번 대륙을 뒤흔들었다. 미니 6집 ‘DESIRE : UNLEASH’로 일본 주요 음악 차트 정상을 휩쓸며 ‘글로벌 대세’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 것이다. 12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6집 ‘DESIRE : UNLEASH’가 총 30만 8787포인트를 얻어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이 랭킹은 CD 판매량,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재생 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이들이 이번에 획득한 포인트는 지난해 발매한 정규 2집 ‘ROMANCE : UNTOLD’의 기록(29만 4086포인트)을 넘긴 팀 자체 최고 수치다. 오리콘은 “엔하이픈이 통산 10번째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라면서 “이는 ‘합산 앨범 통산 1위 획득 작품 수’ 역대 3위에 해당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엔하이픈은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에 이름을 올려 오리콘에서만 3관왕을 차지했다. 엔하이픈의 막강한 음반 파워는 빌보드 재팬에서도 빛을 발했다. ‘DESIRE : UNLEA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대만에서 '누적 독박 100회'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눈앞에 두고 '멘붕'에 빠진다. 14일 밤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는 대만으로 떠난 '독박즈'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화롄의 이색 숙소를 거쳐 '슬로 트래블의 성지' 타이둥으로 향하는 예측불가한 여정이 그려진다. 앞서 화롄 야시장에서의 '봉잡기 게임'으로 누적 독박 99회를 기록한 김준호는 숙소로 이동하는 내내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이러다 곧 '100독' 되겠다", "대만은 나랑 안 맞는 것 같다"며 깊은 한숨을 토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인규는 "우리 '독박투어'에서는 절대로 나대면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도, "그래도 준호 형이 재밌는 걸 좋아하지 않나? 오늘 숙소는 특별한 콘셉트가 있는 곳!"이라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잠시 후, '독박즈' 멤버들은 스산한 기운이 감도는 '프리즌 호텔'에 도착해 경악한다. 교도소 컨셉트의 외관과 내부를 본 유세윤은 "여기가 1박에 (숙소비가) 얼마야? 완벽한 감옥 느낌이긴 하네"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홍인규는 "큰 방과 작은 방 합쳐서 총 16만원"이라고 숙소비를 공개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영화 ‘하이파이브’에서 압도적인 '발'액션으로 11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배우 이재인의 액션 비하인드 스틸이 전격 공개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기이식'으로 초능력을 얻은 다섯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이 코믹 액션 활극 속, 이재인의 숨겨진 노력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스틸에는 심장이식 후 스피드와 괴력을 얻은 태권소녀 '완서' 역으로 맹활약 중인 이재인의 치열한 촬영 현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린 매트를 배경으로 수차례 전력 질주하는 모습부터, 와이어에 의지한 채 공중 돌기를 소화하는 장면, 그리고 박진영과의 대결을 위해 합을 맞추는 모습까지, 사진만으로도 고난도 액션을 위한 이재인의 피땀 어린 노력이 느껴진다. 이재인은 "액션은 새로운 도전이었고 동작 하나하나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전하며, 프리 프로덕션부터 촬영까지 무려 10개월간 쉬지 않고 액션 트레이닝에 매달렸다고 밝혔다. 태권도 품새를 비롯한 다양한 태권도 동작은 물론, 고난도 와이어 액션까지 훈련을 거듭하며 완벽한 액션 연기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이재인의 트레이닝 과정을 곁에서 지켜본 이건문 무술감독은 그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UDT 출신 덱스가 '지옥주 훈련'마저 뛰어넘는 극한의 '금식 훈련'에 직면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12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tvN '핸썸가이즈' 27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과 함께 일일 게스트로 덱스가 출연, 서울 아차산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 이날 멤버들은 점메추 첫 원정지로 '두부 맛집'을 찾아갔다. 두부 요리를 선택하지 않은 김동현, 이이경, 덱스는 뜨끈한 수제 두부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에 이성을 잃고 아우성을 쳐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덱스는 UDT 특전사 시절, 의식주가 철저히 통제된 상황에서 5일간 500ml의 식수만으로 버텨야 했던 '지옥주 훈련'을 회상하며 "UDT 시절 5일까지 굶어봤다. 그런데 지금은 다섯 시간도 힘들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옥주 훈련하면 교관들이 일부러 병사들 앞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는데 지금이 더 힘든 것 같다"며 식욕과의 전투에서 완패를 선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차태현이 "나는 (교관한테) 손을 들고 '먹고 떨어지겠습니다' 외치겠다"라고 호연지기를 드러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이번엔 우리 가족이라고?"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의 정경호가 유령보다 더 섬뜩한 '현실 노동 문제'와 정면으로 맞닥뜨릴 것으로 예고돼 안방극장이 들썩이고 있다. 오는 13일 밤 9시 50분 방송될 5회에서는 그동안 유령들의 억울한 사연을 해결해왔던 노무진(정경호 분)의 가족이 노동 문제의 중심에 서게 되면서, 극의 분위기가 그야말로 '급반전'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노무사 노무진'은 공장 현장실습생, 병원 간호사 등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해왔다. 특별한 직업의식 없이 노무사 일을 시작했던 노무진 역시 유령들과의 만남을 통해 점차 진정한 사명감을 키워왔던 상황. 그러나 이제 노동 문제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바로 '우리 가족'의 일로 다가오면서 한층 더 절박하고 현실적인 갈등이 휘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진선규가 노무진의 형 '노우진' 역으로 특별출연,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성실한 건설 노동자인 노우진은 이미 1회에서 무진의 주마등 장면에 '노가다 뛰는 형'으로 짧게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능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그야말로 '피, 땀, 눈물'의 현장이었다. 지난 10일 밤, 전 세계 K-댄스 팬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SWF)' 3회에서 마침내 각 계급을 대표할 '메인 댄서'가 가려지며 희비가 엇갈렸다. 특히 방송 전부터 세기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리더 계급에서는 일본 크루 알에이치도쿄의 수장 리에하타가 '레전드' 허니제이(범접)와의 숨 막히는 접전 끝에 최종 왕좌를 차지, 현장을 그야말로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리더 계급 메인 댄서 선발전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명승부의 연속이었다. 파이트 저지들마저 숨죽이게 한 두 댄서의 격돌 끝에, 리에하타가 간발의 차로 승리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폭발시켰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리에하타는 결과 발표 순간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며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짐작하게 했다고.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리에하타는 자신이 직접 디렉팅한 리더 계급 댄스 비디오에서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극대화한 재치 넘치는 콘셉트로 파이트 저지들의 '만장일치' 베스트 디렉터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며, 이날의 '진정한 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루키 계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한일톱텐쇼'가 11주 연속 화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지키며 '화요일 밤의 제왕'으로 굳건히 올라섰다. 지난 10일 밤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 52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6.0%까지 치솟으며, 특히 가수 환희와 강문경의 '아찔한 브로맨스' 무대가 온라인을 그야말로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어쩌다 님과 함께' 특집으로 꾸며진 방송에서는 상상 초월의 조합들이 예측불허의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MC 대성과 강남의 호명으로 첫 출격한 환희는 파트너 강문경과의 관계에 대해 "사실 잘 맞지는 않다. 극과 극이라 노력하고 있다"는 솔직하다 못해 아슬아슬한 발언으로 시작부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에 질세라 강문경은 "까탈까탈 환희 까탈!"이라고 받아치며, 두 사람의 '밀당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들의 '사내 커플 대결' 무대는 그야말로 하이라이트였다. 강문경이 환희에게 기습 뽀뽀를 감행하며 현장을 초토화시키자, 환희는 "옷을 벗겨버렸다!"는 재치 넘치는 응수로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이 함께 꾸민 '비나리' 무대는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반전 매력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차세대 K팝씬을 뒤흔들 '괴물 신인'의 등장이 임박했다. 신예 보이그룹 비보이즈(BBOYZ)가 데뷔 앨범 ‘BE:1’의 콘셉트 포토를 연이어 공개하며, '청춘의 반항기'를 제대로 장착한 여섯 멤버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범상치 않은 아우라로 팬들의 심장을 강타하고 있다. 오는 18일, 이들의 첫 포효에 가요계가 긴장하고 있다. 비보이즈의 소속사 오크컴퍼니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멤버 윤서, 구현, 민준, 학성, 타쿠마, 원천의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데뷔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그야말로 '비주얼 쇼크'를 선사했다. 원천은 여유로운 미소와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시선을 압도했고, 구현은 순수하면서도 깊이를 알 수 없는 눈빛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단체 이미지에서는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공간을 배경으로,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교복 스타일링과 함께 위풍당당한 포즈를 선보이며 비보이즈만의 거침없는 패기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마치 "우리는 존재한다, 그리고 증명한다"는 그룹의 슬로건을 온몸으로 외치는 듯했다. 오는 18일 오후 6시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꾹관장' 김종국이 후배 주우재의 때아닌 '음원차트 1위' 소식에 솔직하다 못해 살벌한 질투심을 폭발시키며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어 놓을 예정이다. 오는 12일 방송될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주우재를 향한 김종국의 귀여운(?) 견제가 예고돼,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제대로 자극하고 있다. 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그리고 '요즘 대세' 주우재가 출연해 불꽃 튀는 퀴즈 대결을 펼친다. 여기에 '가요계의 이단아' 조혜련과 감성 듀오 페퍼톤스가 결성한 파격 혼성그룹 ‘메카니즘’까지 합세해, 결성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깜짝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건의 발단은 최근 주우재와 10CM가 함께 부른 ‘너에게 닿기를’이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강타하며 '신흥 음원 강자'로 떠오른 상황. 이에 대해 양세찬은 "주우재가 요즘 가수로 불리는데, 가창력인지 매력인지 솔직히 의아하다"며 포문을 열어 김종국의 심기를 건드렸다. 아니나 다를까, 김종국은 "10CM와 주우재는 어울리지 않는다"며 대놓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더니, 급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