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쓰레기 배출을 ‘0’로 하는 '제로웨이스트'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면서 착한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제로웨이스트 운동이 일명 힙한 문화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최근 지자체에서는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알리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지난 16일 인천시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환경 친화적 소비생활 활성화를 위해, 내가 사는 동네에 제로웨이스트샵이 어디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인천 제로웨이스트 샵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이번에 공개된 홈페이지에서는 지도를 통해 가까운 제로웨이스트샵을 한눈에 확인하고, 주소·연락처·영업시간·판매품목·매장에서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홈페이지 등 필요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인천시는 홈페이지 공개와 함께 ‘제로웨이스트 매장방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캠페인’을 통해 다음 달 10일까지 인증에 참여한 100명에게 제로웨이스트샵 이용쿠폰 지급 이벤트도 연다. 또한 올해 말까지 홈페이지를 통해‘제로웨이스트 첫걸음’, ‘제로라이프 교실’ 등 제로웨이스트 문화에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으며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대체 식품을 소비자는 이들이 늘어난 가운데 언리미트가 대체육을 활용한 간편식을 선보였다. 대체 식품 브랜드 ‘언리미트(UNLIMEAT)’는 대체육을 활용한 간편식 ‘식물성 부리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메뉴는 The 가벼운 식물성 부리또 살사, The 가벼운 식물성 부리또 커리 등 총 2종이다. ‘The 가벼운 식물성 부리또 살사’는 볶음고추장맛 식물성 풀드바비큐에 진한 토마토 살사 페이스트가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The 가벼운 식물성 부리또 커리’는 고슬고슬한 식물성 다짐육에 코코넛 커리를 활용해 이국적인 풍미가 돋보이는 풍성한 맛이 특징이다. 이번 신메뉴 ‘The 가벼운 식물성 부리또’는 그 이름에 걸맞게 칼로리는 대폭 낮추고, 불필요한 인공 원료는 덜어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았다. 밥 대신 콜리플라워로 속을 채워내고, 동물성 지방 대비 30% 정도 열량이 낮은 식물성 치즈를 사용했다. 또한, 인공 착색제, 인공 발색제, 인공 보존료, 표백제 등은 전혀 포함되지 않으며, 트랜스 지방과 콜레스테롤 또한 제로(ZERO)이다.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오뚜기가 채식 레스토랑 두수고방과 협업을 통해 간편식을 선보인다. 오뚜기는 21일 경기 수원시 소재 앨리웨이 광교 두수고방에서 신제품 8종의 출시 기념 행사를 열었다. 두수고방 컵밥은 △산채나물 비빔밥 △버섯들깨미역국밥 △시래기 된장국밥 △모둠버섯밥 등 4종으로 출시됐다. 산채나물 비빔밥은 취나물, 곤드레, 고사리, 해방풍나물에 된장과 향긋한 들기름으로 맛을 더했으며, 버섯들깨미역국밥은 표고와 미역의 깊은 국물과 들깨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시래기 된장국밥은 시래기로 깊게 우려낸 시원한 국물과 된장 양념의 구수한 맛이 특징이며, 모둠버섯밥은 새송이, 느타리, 표고, 팽이, 송이버섯에 간장과 들기름을 더해 본연의 맛을 살린 영양밥이다. 두수고방 죽은 △수수팥범벅 △들깨버섯죽 △된장보리죽 △흑임자죽 등 4종이다. 수수팥범벅은 팥과 수수, 찹쌀이 어우러진 진한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다양한 버섯을 넣은 들깨버섯죽은 버섯만의 고유한 감칠맛을 살리고 들깨의 고소함을 더했다. 된장보리죽은 구수한 풍미의 된장 국물에 근대와 보리, 뿌리야채를 넣어 식감을 살렸다. 흑임자죽은 검은깨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조리법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환경과 건강 그리고 동물의 복지를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비건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비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유, 버터, 생크림, 달걀, 젤라틴 등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베이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비건 디저트 시장은 2027년 연평균 10% 정도의 성장 가능성을 보인다고 밝혔다. 이런 추세에 맞춰 비건베이킹 제품을 연구하고, 출시하고 있는 대두식품의 브랜드 ‘햇쌀마루’가 출시한 비건 박력쌀가루, 빵이 되는 새싹보리 플러스, 빵이 되는 흑보리 총 3종의 제품이 비건 표준인증원에 의해 인증됐다. 또한 대두식품은 비건 설비 구축 및 인증절차를 꾸준히 지속해 채식을 지향하는 제품군을 늘려나갈 예정으로, 현재 강력쌀가루, 홍국쌀가루, 상황버섯쌀가루, 제병용 가루멥쌀, 가루찹쌀 등의 제품 역시 인증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대두식품 관계자는 “채식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비건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늘어나고 있다”며 “니즈를 충족하며, 소비자들에게 믿고 안심하실 수 있는 건강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번 비건 표준인증원에 인증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해양환경공단이 해양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마련했다. 해양환경공단은 오는 17일 양양 38해변, 부산 송정 해수욕장에서 제4차 전국해변줍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변줍깅 캠페인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해양폐기물 저감 활동 유도 및 인식증진을 위한 것으로 1차를 지난 6월 부산 광안리에서 2차를 지난 7월 인천 하나개, 충남 원산도, 제주 사계해변, 그리고 3차를 인천 민머루, 충남 춘장대, 통영 노루섬, 목포 금화동 해변에서 실시했다. 이번 4차 캠페인에서는 가수 션과 와이퍼스·쓰담속초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참가신청은 바다가꾸기 플랫폼을 통해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자는 지정된 해변에서 안전 및 분리수거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장갑, 마대, 집게 등을 제공받아 해변쓰레기를 수거한다. 공단은 9월까지 전국 해변을 대상으로 정화활동 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7IMDC#국제해양폐기물컨퍼런스#해변줍깅#해양폐기물)와 함께 인증하면 커피쿠폰을 추첨·증정한다. 또한 활동 실적 및 후기도 추첨해 해양폐기물 새활용 제품과 파타고니아, 플리츠마마 등 협찬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해양쓰레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장어는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식재료다.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장어는 영양가가 높고 남성의 스태미나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으로 인해 고급 보양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인식은 장어 남획으로 이어져 일본에서는 지난 2014년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지난 6월 장어를 멸종위기종 가운데 멸종 위험이 두 번째로 높은 ‘가까운 장래에 야생에서 멸종할 위험성이 높은 종’으로 판정했다. 장어가 멸종위기종에 처한 이유에는 전 세계 식용 장어의 대부분이 양식으로 키워지는 것이 크다. 현재 장어를 양식하는 방식은 알 단계에서 키워내는 ‘완전 양식’이 아닌 100% 자연산 치어를 키워내는 것으로 지구상에서 양식 장어가 소비된 만큼 자연산 장어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해 최근 이스라엘의 푸드테크 스타트업 Forsea가 나섰다. Forsea는 세포배양 기술을 통해 대체 해산물을 개발하는 회사로 배양 장어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이들은 독자적인 오르가노이드 배양 기술을 통해 실제 장어와 모양, 질감 그리고 영양학적 프로필이 동일한 배양 장어 필레를 개발했다. Forsea에 따르면 독특한 질감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전 세계적으로 비거니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동차 업계에서도 비건 바람이 불고 있다. 오랫동안 자동차의 내부 장식에는 동물의 가죽이 인기 있는 소재로 손꼽혔지만 최근 이러한 가죽 대신 친환경 소재나, 비건 레더를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BMW그룹은 동물성 가죽을 신소재로 대체하기 위해 오는 2023년 ‘비건 인테리어’가 적용된 BMW·MINI 모델을 최초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BMW그룹은 2050년 기후 중립을 달성을 목표로 차량의 전체 수명 주기에 걸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비건 인테리어로 동물성 원료를 대체함으로써 차량 생산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비건 인테리어에는 가죽과 유사한 특성을 가진 혁신적인 소재가 적용될 예정이다. 해당 소재는 고급스러운 외형과 촉감, 기능성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마찰, 땀, 습기 등에도 강한 내구성을 자랑해 사람의 손이 직접적으로 닿는 스티어링 휠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스티어링 휠에 사용되는 가죽을 신소재로 대체할 경우, 동물성 원료가 사용되는 차량 구성 요소는 전체의 1% 미만으로 떨어지게 되며, 나머지 역시 코팅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기후위기와 관련한 여러 연구 결과와 전문가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세계 육류 소비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시장 조사·분석 기업 닐슨IQ에 따르면 지난해 육류 소비는 852억 달러에 달한다. 기후운동가와 동물보호 운동가들은 사회에 만연한 육류 광고가 육류 소비 증가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육류 관련 광고 중단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식단에 대한 광고 활성화를 주장하고 있다.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 서쪽에 위치한 소도시 하를렘은 이 같은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책을 받아들여 육류 광고를 금지한다. 지난 6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하를렘은 버스와 대피소 등 공공장소 스크린에 육류 광고를 내지 못하도록 하는 금지령을 2024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하를렘은 이미 환경 의식적인 광고 정책을 통해 휘발유 자동차 회사 및 화석 연료에 의존하는 브랜드 등의 광고는 버스, 대피소의 스크린 등 공공장소에서 금지하고 있으며 이번 정책을 통해 지방 자치 단체의 지속 가능성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금지령을 추진한 녹색좌파당의 지기 클라제스(Ziggy Klazes) 의원은 네덜란드 간행물 Trouw를 통해 “금지령은 사람들이 주방에서 무엇을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농심의 채식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이 서울 100대 레스토랑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가 발표한 ‘2022 테이스트오브서울(Taste of Seoul) 100선’에서 9개의 채식 레스토랑 가운데 포리스트 키친이 포함됐다. 올해 새롭게 오픈한 채식 레스토랑 중에서는 유일하다. 테이스트오브서울 100선은 국내·외 미식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서울시가 선정하고 발표한다. 서울의 맛을 집중 조명해 세계적인 미식도시 서울을 알리고 서울 관광문화의 격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심사 기준으로는 글로컬리즘(세계화+지역화), 화제성, 전문성 등이 있다. 포리스트 키친은 비건 푸드로 고객의 힐링과 지구 환경에 기여하겠다는 생각을 담아 지난 5월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문을 열었다. 비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다양한 비건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비건 여부를 떠나 요리 자체의 완성도가 높은 레스토랑으로 평가받는 중이다. 농심 관계자는 "레스토랑 오픈 세 달여 만에 서울을 대표하는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것은 포리스트 키친의 완성도 높은 요리와 서비스가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요리를 선보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가수 겸 배우 전효성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했다. '세계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전효성과 서경덕 교수는 다국어로 제작한 영상 ‘푸른하늘을 지키는 작은 실천'을 국내외에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4분 남짓한 길이의 영상으로 KB금융그룹의 'Korea Bett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영상은 대기 중 탄소농도 증가로 인해 기후위기가 심각해져 가는 현실에 대해 언급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빌딩에서 활용되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 활용 및 에너지 절감형 공조시스템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탄소 줄이기를 위해 실천할 만한 종이사용 줄이기, 다회용컵 사용, 대기전력 줄이기 등의 방법을 제시하며 탄소절감 운동 동참을 유도했다. 이번 일을 공동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시민들의 작은 실천으로 이어진다면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되기에 'Korea Better'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서 교수는 "유튜브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종 SNS로 전파 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