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새활용플라자와 ㈜이니스프리는 친환경 사회적 공헌 사업의 하나로 자투리 데님 원단과 친환경 소재인 타이벡을 새활용한 업사이클링 에코백을 보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 등 환경문제가 일상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요즘, 기업들은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환경 공헌 사업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늘리는 추세다. 서울시는 서울새활용플라자를 통해 기업의 환경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에코백은 새활용‧친환경 소재에 디자인과 실용성을 추가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일상의 코디용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 6월 중순부터 총 80000개(국내 40000개, 중국 40000개)가 이니스프리 사은품으로 배포된다. 에코백의 내부포켓으로 사용된 데님 소재는 국내에서 버려지는 청바지를 부산, 경기도 등의 지역으로부터 수급 받아 소재은행의 중개로 공급됐다. 함께 사용된 타이벡 소재 역시 가볍고, 질기며, 방수기능이 뛰어나 상품성이 우수하다. 분리수거 및 재활용이 가능하고, 땅에 매립해도 유해물질이 지하수나 토양에 침투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한 환경 친화적인 플라스틱 신소재이다. 에코백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고기 없이 뭘 먹고 사냐는 질문에 의외로 비건들은 어리둥절하다. 채소와 곡식을 활용한 음식도 많고 고기를 대체할 수 있는 식재료도 무궁무진하다. 식물성 단백질을 비롯해 필수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하면서 잘 챙겨 먹는 비건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채식주의가 생각처럼 어려운 일도 아니다. 또 비건 시장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비건 식품도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 등 가공식품과 ‘정크푸드’도 다수 포함돼 있다. 채식을 한다면서 이 같은 정크푸드를 위주로 섭취하는 이들을 두고 ‘정크비건’이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물론 다양한 비건제품이 채식 시장의 발달과 채식인의 선택지 확대를 견인하는 데 의의가 있겠지만 건강식이라고는 볼 수 없다. 특히 건강 때문에 채식을 진행하는 경우라면 고르지 못할 선택지다. 이에 비건뉴스는 건강한 채식밥상을 알리기 위해 [비건COOK]을 기획했다. 본지는 홍복희 요리연구가와 함께 비건, 락토, 오보, 페스코 등 다양한 채식주의자를 위한 레시피를 소개하면서 건강한 채식을 도모한다. [편집자주] 고기튀김에 새콤달콤한 녹말채소 소스를 곁들여 먹는 중국요리 탕수육. 보통은 탕수육을 먹는 방법에 따라 파가 갈린다. 튀김옷
경남 거제의 아쿠아리움 '거제 씨월드'에서 실제 벨루가(흰고래)를 보트처럼 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다. 거제 씨월드는 'VIP 라이드' 체험이라는 이름으로 이 프로그램을 20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는 교육 시간을 포함해 약 70분 동안 벨루가와 돌고래를 직접 타는 체험이다. 체험하는 동안 업체 관계자가 사진 촬영을 해주고 별도의 금액을 받는다. 'VIP 라이드'는 기존에도 있던 프로그램이지만 최근 거제 씨월드가 공식 소셜 미디어에 이를 홍보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아이가 구명조끼를 입고 벨루가를 타고 있다. 거제 씨월드 측은 그동안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을 여러 차례 소개해왔는데, "벨루가와 물살을 가르며 수영해봐요", "이게 꿈이야 현실이야", "돌고래와 호흡하며 물놀이 타임"과 같은 문구를 달았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동물 학대라고 비판했고 논란이 커지자 업체 측이 관련 게시물들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벨루가 타기 프로그램에 관한 비판은 청와대 국민청원으로까지 이어졌다. 지난 1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멸종위기 돌고래를 서핑보드처럼 타고 놀게 하고 돈을 받는 행위, 과연 대한민
최근 정비를 마친 이천 산수유둘레길(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소재)이 아름답고 걷기 좋은 길로 호평받고 있다. 이천시는 토요일인 지난 13일 엄태준 이천시장과 도·시의원,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의 평가단을 구성해 산수유둘레길 현장 점검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을 마친 평가단은 이구동성으로 "이천에 이렇게 멋진 둘레길이 있는 줄 몰랐다", "정말 힐링되는 기분이다", "특히 영원사로 이어지는 잣나무숲길이 너무 좋았다", "한여름인데도 나무 그늘에 뒤덮여 시원하고 상쾌했다"며 일제히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시는 관내 정개산-원적산과 연결된 산수유둘레길구간에 대해 최근 정비를 마치고 일반에 공개했다. 기존 임도를 따라 운영하던 둘레길의 가파른 경사로 구간을 회피해 최대한 경관이 아름다우면서도 완만한 길을 찾아내 산책로를 연결했다. 지역 명소인 산수유마을과 낙수제, 원적산, 영원사, 잣나무숲 등을 두루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노선을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인위적인 구조물을 설치하지 않고 순수하게 주변의 나무, 돌 등을 이용해서 자연 친화적인 공법으로 걷기 좋은 산책로를 연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수유마을 주차장에서 육괴정을 지나
동원육영재단이 운영하는 ‘동원책꾸러기’가 아이들에게 무료 배송하는 그림책의 포장재를 기존 비닐봉투에서 종이 상자로 교체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원책꾸러기는 부모와 아이가 책을 매개로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이다. 만 6세까지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그림책을 무료로 보내주고 있으며, 2007년부터 아이들에게 보내준 그림책이 총 130만 권에 달한다. 동원책꾸러기는 5월 한 달간 기존 그림책 포장에 사용되던 비닐 봉투를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의 인증을 받은 종이 상자로 일부 교체해 시범 운영했다. 동원육영재단에 따르면 이를 통해 환경 보호 효과는 물론 배송 과정에서 책이 찢어지거나 모서리가 찌그러지는 등 파손이 크게 줄어드는 효과까지 거둬 신청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동원책꾸러기는 6월 25일부터 배송 예정분을 시작으로 향후 모든 그림책 배송에 종이 상자를 전면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동원책꾸러기의 연간 도서 발송 수량이 약 12만 건에 달하는 만큼, 연간 비닐봉투 12만 장을 친환경 종이 상자로 대체하는 환경 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원육영재단 관계자는 “최근 동원그룹이 전사적으로
자연보호동서동협의회는 지난 10일 동서동 소재 늑도 일원에서 깨끗한 환경 가꾸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동서동 깨끗한 환경 가꾸기 행사는, 코로나19 여파가 잦아들자 많은 관광객 및 낚시꾼들이 늑도를 찾아와 그로 인한 많은 쓰레기가 버려져 늑도 일원이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어서, 늑도 일원에서 행사를 시행하게 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동서동 조직단체 및 주민 100여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고 깨끗한 섬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자연보호동서동협의회 지춘기 회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많은 주민분과 함께 자연정화에 앞장설 수 있어서 더욱더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교감하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에서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 동안 '우리 동네 가꾸기' 사업으로 화수1·화평동 새마을회관에 주민자치위원, 자생단체원, 그리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설치했던 벽화가 퇴색됨에 따라 새롭게 벽화를 조성해 아름다운 마을 미관을 만들기 위해 시행됐다. 참여자들은 기존의 낡은 벽화를 벗겨내고 전통민화를 주제로 한 벽화에 색을 입히는 등 그림 그리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동주 화수1·화평동 마을 만들기 추진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만들어 가는 '우리 동네 가꾸기' 사업이 주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공동체 의식 형성에도 이바지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준열이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와 함께 진행한 캠페인이 대형 마트의 참여를 이뤄냈다. 8일 롯데마트는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의 권고를 받아들여 2025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50% 감축하겠다고 선언했다. 아시아에서 대형마트가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을 선언하기는 이번 선언이 최초다. 류준열은 지난 4월 자신의 SNS를 통해 과대 포장에 대한 문제제기의 글을 수 차례 올렸다. 그 뒤 그린피스와 함께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인 “용기내 캠페인”의 일환으로 류준열 살림 브이로그’를 공개, 플라스틱 과대 포장에 대한 아쉬움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에 대한 대안으로 다회용 용기를 휴대하거나, 플라스틱 없이 장을 볼 수 있는 가게들을 표시해놓은 ‘플라스틱 없을지도’를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페트병 활용법, 분리수거 대방출 등 총 4가지의 영상을 공개했고, SNS에는 플락스틱 제로 관련 사진들과 글을 업로드하며 그린피스의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촉구 한 것. 그린피스는 수년 전부터 미국, 영국, 홍콩, 대만 등 여러 나라의 대형마트를 상대로 플라스틱 포장재를 줄일 것을 요구 하는 캠페인을 벌여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국 대형마트 세인즈베리
지자체 최초로 말산업 특구 이천시에 '말(馬) 전문 동물병원'이 개원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17년부터 축산발전기금 28억원을 들여 이천시 설성면 신암로 91에 전체면적 4501㎡ 규모의 부지에 말 전문 동물병원 건립 공사를 추진했다. 병원은 지상 2층, 연면적 1074.1㎡ 규모로 진료실, 수술실, 회복실, 방사선실, 입원마방, 워킹 머신, 트레드밀실 등을 갖추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말 전문 동물병원은 임상 처방과 진료를 담당하는 1차 진료와 수술·입원·재활 등 다양한 2차 진료를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그동안 내륙에서 응급상황에도 의료시설의 부재로 신속 대처가 어려웠지만, 이천시 말 전문 동물병원의 개원으로 치료가 필요한 말(馬)들에게 신속한 전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말 전문 동물병원 개원으로 말 특구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말 의료 서비스 선진화와 전문 수의 인력 배치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거열산성군립공원 내 하부약수터 인근 생태습지 부지를 정비해 10여종의 꽃식물을 식재하고 탐방로를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거열산성 생태습지 탐방로'는 지역에서 흔히 자생하는 습생 꽃을 심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가족쉼터 기능과 산행객들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자원 활용 목적으로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한 생태습지는 산 능선부에 위치한 유휴농지 1만2773㎡ 중 약 6000㎡를 다랑논(17다랑이)으로 복원했고, 잔여부지는 버드나무 자생지로 관리한다. 식재한 식물은 거창에서 쉽게 관찰되는 수크령, 연꽃, 수련, 노랑어리연, 벌개미취, 원추리, 쑥부쟁이, 제비붓꽃, 꽃창포, 구절초 등 10종과 보리수나무를 식재해 계절별 컨셉에 맞게 조성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평소 군민들이 즐겨 찾는 건흥산(거열산성군립공원) 능선에 보물 같은 생태습지를 전국 최고의 생활권 등산로로 거듭남과 동시에 등산객의 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거창군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거열산성군립공원이 군민 모두가 애착과 자긍심을 가지는 곳으로 가꾸어 갈 계획으로 공원 관리에 군민, 동호인, 환경전문가 등의 동참과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