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10월 1일은 '세계 채식인의 날'로 국제 채식 연맹(IVU·International Vegetarian Union)이 생명 존중과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10월 1일 오후 1시, 한국채식연합과 세계비건기후행진은 '세계 채식인의 날'을 맞아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많은 사람들이 채식의 이유와 유익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실천하기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단체는 채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국채식연합은 국내 채식인구를 5%인 약 250만명으로 추정했으며 채식위주 식사, 간헐적 채식, 유연한 채식 등 채식을 지향하거나 채식을 선호하는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1/3이상으로 추정했다. 단체는 이러한 채식의 이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국채식연합은 "최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총회에서 채택된 '기후변화와 토지에 대한 특별보고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기후변화를 저지하려면, 고기 섭취를 줄이고 통곡물, 채소, 과일 위주의 식물성 식단으로 먹어야 한다고 조언한다"라면서 "채식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생각보다 커서 전 세계 인구가 비건이 되면, 매년 80억 톤
[비건만평] 추석 연휴에 문여는 동물병원? 전국 600개소 응급 진료 시행
[비건만평] 신세계푸드, 식물성 브랜드 '유아왓유잇' 론칭…고기없는 미래 속도 UP
[비건만평] "지구복원력 무너져" 9개 행성경계 중 6개 붕괴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정부는 지난해부터 고흡수성 수지(Super Absorbent Polymer) 아이스팩에 폐기물 부담금을 부과해 친환경 아이스팩의 생산·소비의 활성화를 유도해 탈 플라스틱을 이끌겠다고 한다. ‘고흡수성 수지(SAP)가 냉매로 들어있는 아이스팩’에 부과되는 폐기물 부담금은 중량 1kg당 313원으로, 300g 기준 개당 94원이다. 고흡수성 수지(SAP) 아이스팩은 2022년도 출고·수입분부터 적용되고 있으며, 실제 부과는 2023년도 4월경부터 부과가 되고 있다. 즉 올해부터는 기존 고흡수성 수지(SAP)를 냉매로 사용하는 경우 폐기물 부담금을 사용자가 내야 한다. 실제로 시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500g 아이스팩의 경우 156원의 폐기물 부담금을 사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기존의 아이스팩이 100원이라고 가정한다면 사용자는 256원으로 고흡수성 수지(Super Absorbent Polymer) 아이스팩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가격 측면에서 156%의 상승 부담으로 사용자에게는 큰 비용부담이 되고 소비자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아직도 꾸준히 고흡수성 수지(Super Absorbent Polymer) 아이
[비건만평] '심장마비 위험 높아' 지구는 고혈압 중환자 수준
[비건만평] '가죽·플라스틱' 버리고…친환경 입는 스마트폰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국내 프리미엄 참기름, 들기름 브랜드 ‘쿠엔즈버킷’이 대형마트 전용 상품 ‘참깨맛 그대로 참기름‘, ‘들깨맛 그대로 들기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쿠엔즈버킷이 새로 출시하는 참기름은 전북 익산, 고창에서 계약재배 농가 수매 및 농협 수매를 통해 연간 저온 저장된 참깨를 일반 참기름 볶음 착유 온도보다 낮춘 저온에서 원적외선으로 볶음 착유한 기름으로, 참깨의 고소함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들기름 역시 전북 익산, 강원 홍천 등에서 계약재배 및 농협 수매한 들깨를 짜낸 기름으로, 오리엔탈 허브 향이 그대로 살아있어 볶음, 무침 등의 요리에 두루 활용할 수 있다. 쿠엔즈버킷에 따르면 쿠엔즈버킷 참기름과 들기름은 전통식품품질인증, 할랄 인증 등을 보유하며, 미국 뉴욕 중심의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식재료로 사용되고 있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전을 하고 있다. 이러한 선전에 힘입어 쿠엔즈버킷은 더 많은 국내 소비자가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쉽게 구매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기존 라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대형마트 전용 상품을 출시하게 됐으며, 대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생산 공장을 스케일업하고 유통 마진을 최소화해 보다 다양한 채널로 고품질의 상품을
[비건만평] '반려동물 1000만 시대' 보신탕집, 강아지 목욕탕으로 재탄생
[비건만평] '새 옷, 태그 떼지말고 세탁기로' 세제로 만든 '워시태그' 개발
[비건만평] 지구 온도 올라가자, 남극 해빙 손실 가속화…황제펭귄 떼죽음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건어물 전문 기업 ‘대광수산맛김’(대표 김학동)은 추석을 맞이해 명절 선물 김세트를 출시하고 기존에 없던 달래긴장김을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광수산맛김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엄마가김달래, 머드향대천김(도시락김), 머드향대천김(식탁김), 재래김 등 추석선물 세트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이번 선물 세트는 도시락김 27봉, 식탁김15봉, 재래김 7봉, 김달래 6봉으로 골고루 들어 있어 명절에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명절을 맞아 새롭게 출시된 달래간장김 ‘엄마가김달래’는 김과 달래간장을 함께 먹는 데서 착안해 새롭게 개발한 제품으로, 은은한 달래간장향이 일품이다. 특히 플라스틱 받침대가 없는 무트레이 방식으로 추가적인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아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머드향대천김(도시락김)은 작은 트레이에 소분 포장돼 1끼 식사에 알맞게 먹을 수 있으며, 대천 김 특유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머드향대천김(식탁김)은 도시락김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로 도시락김의 작은 사이즈보다 큰 사이즈를 원하는 고객들이 주로 찾는 제품이다. 재래김은 서해안의 원초를 이용한 좋은 김과 기름으로 구운 대천 김이다. 특히 보령의 특산품인
[비건만평] '물티슈 대신 행주'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2023 소락한 행주대첩'
[비건만평] "어미 배 갈라 새끼만 꺼낸다" 지옥이 된 화성 개 번식장
[비건만평] 지구온난화가 키운 태풍 '이달리아' 美 플로리다 강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