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유아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회원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오는 5월 3일 센터 회원(개인)을 대상으로 범서, 온산, 온양센터에서 ‘5! Happy Day’ 회원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회원의 날 ‘5! Happy Day’는 어린이날을 맞아 센터 회원 25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 대여서비스(그림책 및 장난감도서관)를 비롯해 영유아 놀이실을 이용하는 영유아들에게 바람개비 스틱풍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울주군 내 영유아를 위한 다채로운 문화·놀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3일 어린이 참여 놀이극 ‘오즈를 찾아서’ △10일 가족뮤지컬‘깨비랑 산넘고 물건너’ △17일 복고 감성의 옛 놀이와 전통 체험으로 구성된 ‘응답하라 온양센터’ △17일과 24일 자연 속 신나는 모험 ‘밧줄놀이터’ △21일 부부의 날 기념행사 ‘그대와 함께’ △22~24일 특강프로그램 ‘온(溫)산에서 놀자’ 등이다. 자세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울주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103회 울주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중부, 남부, 서부 등 울주군 3개 권역에서 마련된다. 각 권역별로 특색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울주 어린이날 큰잔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며, 드론체험과 이동동물원, 미꾸라지 잡기, 인생네컷 등 부스가 마련된다. ‘서울주 어린이날 큰잔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작천정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미래과학체험과 코끼리치약실험, 유니스트피노키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울주 어린이날 큰잔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간절곶공원 일대에서 짚불공예, 정크아트존, 연만들기, 소방 및 재난안전체험, 당나귀마차 등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각 행사장에는 버블존과 플리마켓, 푸드트럭, 수유실 등 키즈존 및 편의시설이 운영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어린이의 인격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울주군이 ‘옹기맨’을 앞세운 2025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을 공개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축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울주군이 제작해 지난 27일 공식 유튜브와 SNS에 게시한 이 영상에는 도끼를 들고 상의를 탈의한 채 옹기 항아리에 들어간 ‘옹기맨’이 등장해 긴장감과 호기심을 자아낸다. 옹기맨은 웅장한 음악과 함께 진지한 표정으로 울산옹기축제가 열리는 외고산 옹기마을 곳곳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이번 영상은 ‘항아리 게임’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인디게임 ‘Getting Over It with Bennett Foddy’의 게임 속 캐릭터를 실사화해 패러디한 작품이다. 특히 전문 배우나 모델이 아닌 울주군 공무원이 직접 캐릭터로 분장 후 출연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옹기맨으로 출연한 정확석 주무관은 지난해에도 울주배 홍보영상에 직접 출연해 입 안 가득 퍼지는 과즙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SNS 조회수 1천500만회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영상도 생생한 패러디로 큰 웃음과 재미를 유발하면서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수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고산권 6개면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해법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운주면과 경천면을 중심으로 심화되고 있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수급난에 대응하고, 농작업 기계화를 통해 관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며, 농업인의 생계 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한 운주농협 정성권 조합장,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및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농기계 수요와 활용 실태,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산간지역의 지형적 특성상 협소한 경작지에 적합한 소형 농기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게차 임대 수요와 더불어 부피가 큰 농기계의 이동을 지원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공동 활용이 가능한 다목적 농기계 보급 확대 ▲임대 수요에 비해 부족한 장비 확보 문제 ▲정비 및 유지·관리 지원의 체계화 ▲지형 특성을 고려한 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이 30일 완주군을 방문해 성북천 등 주요 재해복구사업장을 찾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여름철 우기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완주군은 국비와 도비, 군비 등 총 1,128억 원을 투입해 총 217건의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132건은 이미 완료돼 전체 복구율은 61%에 달한다. 군은 지속적으로 전북지방환경청과 협력해 현장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재해복구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 청장은 이날 복구사업이 진행 중인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하부 세굴, 구조물 손상 및 붕괴 위험 등 우기철 피해 확산 가능성이 높은 지점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호은 청장은 “완주군이 추진 중인 재해복구사업은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핵심적인 사업”이라며 “취약한 시설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를 서둘러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군이 ‘만경강 통합하천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올라섰다. 30일 완주군은 우선순위 사업지로 봉동 씨름공원과 천변레포츠공원을 선정하고 지난해부터 실시설계 및 전북지방환경청 협의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 봉동 씨름공원 조성사업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봉동 씨름공원은 종합계획 단계부터 주민설명회를 두 차례 개최하고 실시설계 단계에서도 봉동읍 체육회와 당산제 운영 관계자 등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의 내실을 다져왔다. 이에 따라 군은 읍민의 날 행사에 활용 가능한 씨름장과 다목적 광장, 관람스탠드를 조성하고,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까지 함께 마련해 주민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5월부터는 봉동 천변레포츠공원 사업을 포함한 권역별 후속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사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중앙부처, 광역자치단체, 환경단체,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만경강 통합하천 자문협의체’를 운영하며 사업 전반에 걸친 긴밀한 협력과 전문적인 자문을 지속할 예정이다.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 예은노인복지센터가 상관면, 소양면, 동상면에 거주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00여 명과 함께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전주 신일교회에서 지원한 이번 행사는, 고령으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직접 고른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카페 문화를 경험하고, 이어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을 관람했다. 정태원 센터장은 “어르신들께서 다시 삶의 의욕을 찾고,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자존감을 느끼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군립 고산도서관이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02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3개 분야, 보편적 평생교육 3개분야 중 총 16개 사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고산도서관은 지리적 취약계층분야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고산도서관은 오는 7월 말부터 지역작가와 함께 한국화 중 풍속화 기법을 활용한 동양예술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에서는 김홍도의 풍속화 화풍을 활용해 5일장, 축제, 학교, 마을회관 등 현대 완주군 주민들의 삶을 기록하는 현대풍속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결과물로 나온 작품들은 완주군 학교, 공공기관, 단체들이 작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파일로 제작해 배포하고, 엽서를 만들어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완주군립 고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지역 주민의 일상과 문화를 예술로 담아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삶과 문화를 연결하는 평생교육 거점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군이 친환경 청사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30일 완주군은 최근 군청사 4층 탕비실에 ‘텀블러 자동 세척기’를 설치하고,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텀블러 사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설치된 텀블러 세척기는 버튼 한 번으로 45초 이내에 텀블러 내부와 빨대, 뚜껑까지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어, 개인 텀블러 사용에 대한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완주군은 이와 함께 매달 10일 ‘일회용품 없는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에는 청사 내 모든 부서에서 일회용 및 플라스틱 컵 사용을 자제하고, 텀블러를 사용하는 친환경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실천을 통해 공직사회부터 솔선수범해 지역사회 전반으로 친환경 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희찬 재정관리과장은 “텀블러 세척기 도입은 작은 변화지만,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사를 친환경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실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군이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사업 대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4가족을 선발했다. 30일 완주군은 다문화가족들의 고향 방문을 지원하기 위해 경제적 상황, 고향 방문의 필요성, 사업 참여 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에는 총 27가족이 신청했으며, 최종적으로 4가족을 선발했다. 선정된 가족은 사업 지원을 받아 고향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고향 방문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대상자 가족에게는 왕복항공료 및 여행자보험료 등 최대 4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완주군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사업은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소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심사 과정에서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고향나들이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사후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대상자들이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 많은 분들이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군이 과수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복숭아, 배 등 338농가를 대상으로 돌발해충 사전 방제 약제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돌발해충은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해충으로 복숭아, 배 등 과수의 수액을 흡즙해 나무 생육을 약화하고 배설물로 과일의 상품성도 크게 떨어뜨린다. 돌발해충은 5월 중순부터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특히 5월 말~6월 초의 약충기, 7~8월의 성충 유입기 두 차례에 걸쳐 집중 방제가 필요하다. 또한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한꺼번에 나타나는 특성으로 인해 과수원에서 방제를 잘해도 산림에서 자생하던 해충이 과수원으로 이동해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고, 노령 유충으로 갈수록 약효가 떨어져 어린 유충기에 약제 처리가 중요하다. 이에 군은 과수 돌발해충이 우려되는 과수원(338농가, 244ha)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초부터 신청을 받아 2회분의 방제 약제를 읍·면을 통해 무상으로 지원한다. 과수 농가에서는 공급지원되는 약제를 적기에 방제해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의 약제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최장혁 완주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천시는 지난 25일 현대모비스 김천지회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4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현대모비스 김천지회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연대의 가치를 실천했다. 전달된 성금은 거처를 잃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복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 김천지회 윤대성 지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라며,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 여러분께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훈이 김천시 복지환경국장은 “갑작스러운 재난 속에서도 함께 아픔을 나누는 현대모비스 김천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의 손길로 닿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도로공사은 지난 29일 김천서부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를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과 취약계층 체육특기생 지원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도로공사가 후원하고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수행했다.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벽화 그리기 행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 기원을 담아 진행된 봉사활동으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통해 어린이와 지역 주민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는 지역 취약계층 체육특기생을 위한 후원 물품(2천만 원)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훈교 도로공사 홍보처장을 비롯해 최병근, 박선하 도의원과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 등 지역의 인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체육 인재 양성 지원에 뜻을 모았다. 오훈교 도로공사 홍보처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와 체육특기생 지원을 통해 경북도민체전의 의미가 지역사회에 깊이 인식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는 지역 주민과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29일 다가오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관내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훈련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격려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나영민 시의장, 모태화 교육장, 최한동 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함께했으며, 보디빌딩 훈련장을 시작으로 축구, 사격, 배드민턴, 롤러, 육상 종목을 차례로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김천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각 선수단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며 “여러분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이번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종목별 전략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김천시는 30개 종목에서 역대 최대 참여 인원인 12,000명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천시가 자랑하는 대표 농특산물 축제 “김천포도축제”가 한층 더 풍성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김천시는 4월 28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김천포도축제 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추진위원 15명이 참석해 축제 기본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김천포도회장인 이은수 위원이 만장일치로 추진위원장에 선출되며 축제 준비에 힘을 보탰다. 이은수 위원장은 “김천 포도의 명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풍성한 볼거리과 체험 거리를 마련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포도축제는 김천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축제”라며, “위원회를 중심으로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천시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