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릉시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기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2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고향사랑기금의 안정적인 운용과 효과적인 관리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7명의 민간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2024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영 결과 보고 ▲지정기부사업 심사 및 선정 ▲2024년 기금 결산 ▲2024년 운용계획 변경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심의위원들은 고향사랑기금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기금의 운용 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으며, 무엇보다 기부자들이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 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 김상영 부시장은 “이번 위원회 구성을 통해 고향사랑기금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기금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선군은 21일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의성군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8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최승준 정선군수는 의성군청을 방문해 김주수 의성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하며, 정선군민의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정선군청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200만 원을 비롯해 정선군 이장연합회 500만 원, 정선군 녹송경로당 100만 원,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마련한 1,000만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선군은 지난 2002년과 2003년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러한 아픔을 겪은 경험이 있기에 산불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상황에 깊이 공감하며 지역 구성원들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성군 주민들께 정선군민의 진심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선군민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그동안 태풍, 산불, 수해 등 각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창군은 21일부터 3일간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과 치매 인식개선 홍보 및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군은 현재 위천면 남산마을, 마리면 영승마을, 신원면 수옥마을 3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치매바로알기(치매의 정의, 예방수칙, 관리방법 등)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체조·교구 활동 등 뇌 기능 활성화 활동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 시행 △치매안심센터 내 수행사업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우리 마을이 치매안심마을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마을에 직접 방문하여 교육과 검사를 진행해 주니 감사하다”라며 “혹시라도 치매에 걸리더라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산시 중앙동은 21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5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노인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 교통사고를 예방할 목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됐으며 사고사례를 활용하여 평소 습관적인 법규 위반의 위험성 상기 및 교통법규준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고 예방이 가장 우선임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전문강사가 찾아가는 방문교육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창준 중앙동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산시는 오는 26일 소주동 회야강변 공원(천성리버타운 앞)에서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수변공원을 찾아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공연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1부 순서에는 청소년 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대중적으로 유명한 K-POP 댄스 등 활기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고, 2부 순서는 마술쇼를 통해 어른과 아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는 흥미요소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상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다감 문화예술과장은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쉽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누리며 힐링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함안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군북면 소재 백이산 둘레길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안군 걷기지도자 연합회, 군북면 걷기지도자 동우회와 연계한 행사로 치매 예방은 물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걷기 시작 전 치매예방체조 강사 및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을 받은 지역주민과 함께 사전 몸풀기를 실시했으며,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함안군 대산면에서는 지난 19일 제21차 서촌초등학교 총동문회 및 한마음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교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총동문회가 대산초등학교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 200만 원은 대산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업 장려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촌초등학교는 1939년 대산공립보통학교 기동 간이학교로 인가를 받아 설립된 이후 1999년 구혜초등학교(현 대산초등학교)로 통합되어 폐교될 때까지 총 2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비록 학교는 문을 닫았지만,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동문 간의 유대와 전통은 여전히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아라리농산 강종주 대표가 서촌초등학교 총동문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강종주 회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물품을 기탁해왔으며 최근에는 산청과 의성 지역의 산불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도 직접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대한미용사회 경상남도지회 거창군지부는 지난 18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 및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강용섭 신성범 국회의원실 사무국장, 김미숙 (사)대한미용사회 경상남도지회 지부장 직무대행, 거창군지부 회원 등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의 사업보고 및 결산 심의, 2025년 예산 심의로 진행됐으며, 미용업 발전과 공중위생수준 향상 등에 기여한 미용업거창군지부 회원들에게 군수 표창, 국회의원 표창,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표창, 거창군지부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진행된 위생교육은 공중위생법령 해설을 통해 미용업 영업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소양 교육, 기술교육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은 이용업계의 공중위생 수준을 제고하고, 거창군 미용업 선진문화 서비스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미용업 발전과 공중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미용업거창군지부 임원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현안사업 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창군은 ‘2025 거창군수컵 리틀K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주말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과 거창군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거창스포츠파크 및 남하면 제2스포츠타운에서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124개 팀이 조별 리그와 토너먼트를 통해 연령별 으뜸조 및 버금조 우승팀을 가렸다. 대회에는 선수, 학부모, 지도자 등 총 1,655명이 거창을 방문해 숙박, 음식점, 상가 등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생활인구 증가에도 기여했다. 1차 대회에서는 △U-12(으뜸조) 인천 웰리스FC △U-11(으뜸조) 진주FC, U-11(버금조) 경산FC △U-10(으뜸조) FC스퀘어, U-10(버금조) 스노우파인FC △U-9(으뜸조) 샬롬코리아FC, U-9(버금조) 창원 위어스FC △U-8(으뜸조) 스노우파인 대구현풍FC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2차 대회의 우승은 △U-12(으뜸조) 헤이데이FC, U-12(버금조) 거창한FC △U-10(으뜸조) FC TDN, U-10(버금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창군이 21일 고창군청 5층 회의실에서 심덕섭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고창군의회 조민규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양동옥 강사(한국젠더문화연구원 원장)는 기관의 관리자들이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 및 성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과 책임이 있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강조하며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고창군은 매년 기관장, 고위직을 포함한 전 직원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 해왔다. 올해느 고위직 맞춤형 교육외 전직원 대상 대면 교육을 상하반기 나눠 총 2회 진행하여 서로 존중하는 양성 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내 폭력 예방 및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확산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강조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구례군은 지난 18일 순창군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구곡순담 100세 잔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곡순담 100세 잔치는 구례 · 곡성 · 순창 · 담양군 4개 자치단체로 구성된‘장수벨트행정협의회’가 주최한 행사로, 4개 군의 장수 비결을 창작마당극을 통해 각색하여 건강한 삶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구례군에서는 12부부가 사전에 부부 전시 및 영정사진을 촬영하고 입장 퍼레이드, 마당극 관람, 참두릅 축제장까지 구경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를 즐겼다. 또한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는 제2회 구곡순담 파크골프 및 게이트볼 대회가 개최돼 200여 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구례군은 게이트볼 B조 1위와 파크골프 개인 남자 부문 1, 2위 성과를 거뒀다. 김순호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구례군은 지난 19일 광주 금호고 총동문회 구례동문회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례동문회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되며, 구례군의 저소득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성주군에서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4월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군 청사, 읍면사무소 및 공공시설물의 조명을 소등하며, 공동주택, 일반상가 등은 자율적으로 소등행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구의 날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소등행사에 참여해 환경문제를 생각해 보고 저탄소 친환경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말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세계기념일로, 1970년 미국의 민간단체에서 제정하여 전 세계로 확산된 환경 기념일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친환경한돈영농조합법인은 최근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지역의 축산농가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1,000만원을 군청에 전달했다. 경북도 내 각 시군지부 및 양돈농가들이 출자하여 2014년에 설립된 경북친환경한돈영농조합법인은 돼지 사육에 필요한 생균제를 생산하는 업체로,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양축 환경을 개선해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최재철 경북친환경한돈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산불 피해지역 축산 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생활 안정화를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피해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많은 축산인들의 선행이 산불 피해 축산농가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산인들과 지역사회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에 자매도시 포항시 산하기관들과 향우회의 성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 18일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 의회 의장, 김무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포항시지부장이 직접 청송군을 찾아 산불 피해 성금 2,000만 원을 윤경희 청송군수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의 이번 성금은 포항시 공무원, 공무직 노동조합, 시설관리공단 등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또한 이날 재포청송군향우회도 포항시장과 함께 청송군을 방문해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황가원(나정건설 대표) 회장은 100만 원을 별도로 청송군에 전달했다. 포항시와 청송군은 201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상호 대표축제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포항시와 향우회의 관심과 위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