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는 4월 29일 상·하수도 주요 사업장을 비롯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과 문화복지 도시기반시설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했다. 이날 백 부군수는 ▲휴천·유림 광역 마을상수도 ▲면 단위 하수처리시설 ▲안의 공공하수처리시설 등을 차례로 방문해, 취·정수시설 운영 실태, 급수 현황 및 일 급수량을 점검하고 하수처리시설의 사업 추진 현황과 시설 운영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농번기를 맞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급수 관리와 함께,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백 부군수는 ▲안의면 당본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과 ▲함양읍 문화복지 도시기반시설 조성사업 예정지를 찾아,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상황과 사업 조기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및 토지 보상 현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백삼종 부군수는 “체계적인 상·하수도 시설 운영은 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방류수역의 수질을 보전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라며 “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함양정수장은 지난 25일 함양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88명은 지난 25일 함양정수장을 방문해 수돗물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수돗물 생산과정과 상수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론 교육과 정수장 시설 견학으로 구성돼 수돗물이 정수되어 가정까지 안전하게 공급되는 전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참여 학생들은 정수 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수돗물의 생산 구조와 위생 관리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이를 통해 수돗물의 중요성과 물 절약의 필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었다. 함양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환경 교육의 하나로 작용하는 것은 물론, 지역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양군 정수장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아이들이 물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생활 속 물 절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다양한 체험형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함양군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예술축제인 ‘제64회 천령문화제’가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천령문화제는 ‘천령의 꿈, 상림의 향기’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의 첫날인 8일에는 천령문화제 개최를 알리는 고유제와 선비행렬, 개막식에 이어 초청가수 이용·정수현·오정해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이어 9일에는 동아리 공연과 읍면 노래교실 발표회가, 10일에는 전국시조경창대회, 합창경연대회, 제22회 함양예총제, 기관단체 장기자랑이 이어진다. 11일에는 풍물 한마당, 경남 청년버스킹 경연대회 본선 2차, 군민 가족 장기자랑 등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FC트롯퀸즈’와 ‘함양연합팀’ 간 풋살 경기, ‘FC트롯퀸즈’ 팬사인회가 진행되며, 서지오·지원이·요요미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함께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이와 함께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함양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 한시 중단했던 산악 완등 인증사업 ‘오르GO 함양’을 5월 1일부터 본격 재개한다고 밝혔다. ‘오르GO 함양’은 함양군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관광 시책으로, 지리산과 덕유산을 포함한 해발 1,000m 이상 명산 15개를 등반하고,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1일 정식 운영을 시작한 이후 전국의 등산 마니아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4월 30일 기준 앱 가입자 수는 9,593명, 15좌 중 1개 이상 산을 완등한 인증자도 3,200명에 달한다. 군은 지난 3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응해 4월 한 달간 사업을 중단하고, 15개 산 전 구간에 대해 입산을 통제했으며, 앱 인증 기능도 일시 제한한 바 있다. 이번 운영 재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른 조치로, 삼봉산(5월 15일까지 입산 통제)을 제외한 14개 산에서 정상적으로 인증이 가능하다. 함양군은 사업 중단 기간 동안 앱 기능 개선, 주요 등산로 안전 점검 및 정비 등 참가자 편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보성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를 오는 5월 2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대상은 관내 285,301필지로, 2025년도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1.11% 상승했으며, 보합세를 유지해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알리미 누리집 또는 보성군청 종합민원실,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 민원실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으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종합민원실(토지관리팀)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 담당 감정평가사의 재조사와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친 후,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과세표준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이의신청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해 본인의 알권리와 재산권을 행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보성군은 지난 29일, 보성읍 봇재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보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실무 위원, 분과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총 45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민관 협력의 중요성과 구체적 실행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교육은 전남사회서비스원 균형발전지원팀 허숙민 연구위원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구조, 복지 의제 발굴과 실현을 위한 협의체의 기능과 방향성에 대해 심층적인 강의가 이뤄졌다. 김재균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민간 조직과 지역 주민, 행정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한 자리였다”며, “특히 모든 협의체 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보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위원 개개인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보성군은 지난 29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현장 밀착형 복지행정 강화를 위해, 태블릿 기반의 ‘모바일 행복이음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행복이음’은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행복이음 시스템을 활용, 실시간으로 복지상담과 신청 접수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복지서비스 상담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이 서비스 도입으로 현장에서 즉시 정보 확인 및 상담이 가능해져 민원인의 불편을 크게 줄이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지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를 위해 12개 읍면에 태블릿 컴퓨터를 배부, 모바일 행복이음 앱 설치 등 실무 환경을 완비했다. 지난 4월 24일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해 담당 공무원의 실무 활용 능력을 강화했다. 한편, 보성군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이 언제 어디서나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스마트 복지행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025년 보성통합축제를 맞아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먹깨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하루 1회 한해 5천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보성군의 상시 할인쿠폰(5천 원)과 전라남도의 배달비 지원 쿠폰(3천 원)을 중복 적용 가능해, 소비자는 최대 1만 3천 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전라남도와 22개 시군, ㈜먹깨비가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타 배달앱 대비 낮은 중개 수수료(1.5%)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장점이 있다. 소비자 또한 보성사랑상품권(모바일형) 결제 시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착한 소비 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군민과 관광객은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먹깨비’를 검색해 설치하면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 행사는 보성군의 대표 축제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화순군은 지난 4월 29일 오후 7시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2025 화순 재즈 축제 – 국제재즈데이 in 화순’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화순 재즈 축제 – 국제재즈데이 in 화순’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2025년 ‘국제 재즈데이’를 맞이해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롭 반 바벨(Rob Van Bavel)과 그의 트리오를 초청해 추진됐다. 공연은 화순 청년 뮤지션 단체 ‘두루아트’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화순 청년 뮤지션 드러머 신원주와 롭 반 바벨 트리오가 ‘RainCheck’, ‘Vicio’ 등 총 4곡의 협연 공연을 선보여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과 감동을 남겼다. 이후 ‘Our love is here to stay’ 등 롭 반 바벨 트리오가 깊이 있는 재즈 사운드를 선사하여 재즈 애호가들의 환호를 받았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많은 분이 참석하시어 화순 청년 뮤지션들의 무대를 응원해 주시고, 재즈 공연을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채로운 문화 향유를 위한 공연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화순군 도암면과 고흥군 동강면 공무원들이 29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정선 도암면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도암면과 동강면 직원이 지역과 면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참여 했다. 양 지자체는 서로의 지역을 이해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특산물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동강면 직원들은 화순군 11경 중 제2경인 운주사를 관람했고, 2025 봄꽃 축제장으로 명성을 날린 화순 꽃강길을 산책하며 봄의 기운을 만끽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해당 지자체는 모은 기부금을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는 제도이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하고,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화순군은 지난 4월 27일 꽃강길 일원에서 화순군사암연합회 주관으로 ‘2025년 화순연등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범 부군수, 오형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류기준 도의원, 군의원, 불자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7시부터 시작된 행사 1부는 ▲법고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축가 ▲육법공양 ▲헌화 및 관불의식 ▲봉축사 및 봉축법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라는 주제로 열린 가운데, 쌍봉사 주지 증현스님은 “부처님의 대자비와 지혜 속에서 내 마음의 평안과 세상의 자비를 일구어 가시기를 바란다”라며 봉축사를 전했다. 2부는 가수 김범룡, 강허달림 밴드 초청공연으로 관람객들과 흥겨운 시간을 가졌으며, 연등을 들고 행진하는 제등행렬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호범 부군수는 “연등축제를 통해 자비를 강조하신 부처님의 가르침에 대한 깨달음으로 우리 사회의 어둠을 걷어내는 화합의 불빛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화순군은 30일 지역 예술 진흥과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화순예술인촌 제3기 입주작가를 재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공모는 모집 인원이 미달함에 따라 진행되며, 입주를 희망하는 시각예술 작가 2명을 4월 30일 수요일부터 5월 6일 화요일까지 7일간 공개 모집한다. 화순예술인촌은 전시와 교육을 진행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입주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작업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예술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입주작가로 선정되면 2025년 5월부터 2027년 5월까지 2년간 입주하게 되며, 개인 창작 공간과 일부 기자재, 공동취사실, 전시 등의 지원을 받는다. 단, 입주 기간 중 발생하는 전기료 및 수도료는 자부담이다. 작가는 월 20일 이상 창작공간을 사용하여야 하며, 재능기부 활동과 프로그램 등지역 연계 행사에 의무적으로 참여하여야 한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25세 이상으로 최근 5년간 1회 이상의 개인전 또는 10회 이상 단체전 참여 실적이 있는 시각예술 분야 작가(화순 거주자 우대)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화순군은 지난 25일 '2025 화순 봄꽃 축제장에서 도로명주소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축제 현장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리플릿뿐 아니라,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홍보물로 제작 배부하면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홍보 참가자들은 꽃강길 상상정원과 음악분수 주변을 무대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에 주력했다. 도로명주소는 종전 동·리·지번 대신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사용하는 주소 체계로 다가구주택·원룸·상가 등에 부여하는 상세주소(동·층·호)는 각종 고지서를 포함한 우편·택배 수령을 더욱 정확하고 편리하게 해준다. 김순승 행복민원과장은 “생활 속에 정착해 가는 도로명주소뿐만 아니라, 신규 주소 정보인 상세주소, 사물주소, 국가지점번호 등을 적극적으로 확대 부여하여 군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화순군 동면행정복지센터와 나주시 문평면행정복지센터는 4월 중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화순·나주 양 지역 간 상생 가치와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지속해서 실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별도의 방문 없이 화순군 동면과 나주시 문평면 직원 각각 10명이 참여하여 상대 기관에 100만 원씩 상호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진행했다. 이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문병기 동면장은 “지역사회는 서로의 작은 응원과 관심으로 성장해 나간다”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계기로 나주와 화순이 행정,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봉형균 문평면장도 “나주와 화순은 물리적 거리뿐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아주 가까운 오랜 이웃”이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양 지역이 다시 한번 서로를 향한 신뢰와 우정을 확인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자”라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화순군은 30일 화순 어울림센터 3층에 입주 예정인 여성프라자의 네이밍 공모 결과 “화순 여성하모니센터” 를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여성들을 위한 전용공간의 새 이름을 찾고자 실시한 네이밍 공모전에 최종 222건이 접수됐고, 화순군청 직원들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대상 1개, 우수상 1개, 입상 2개의 네이밍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공모전 대상작인 ‘화순 여성하모니 센터’는 일과 가정의 균형과 조화로운 성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 공식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경우 가족정책실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주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줘 감사하다”라며, “선정된 네이밍의 뜻처럼 일과 가정의 균형과 조화로운 성장을 이루는 공간으로 상생발전에 부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