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함양군과 함양군수는 지난 4월 28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만나, 남부내륙 교통의 중심지인 함양군에 남부권 거점물류센터 건립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함양군수는 “현재 농산물 유통비용이 출하 단계부터 소매 단계까지 49.7%를 차지하고 있다”며, “높은 유통비용은 물가 상승과 농민들의 수입 감소로 이어지고 있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협이 농산물 수급 조절과 물가 안정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이를 위한 남부권 거점물류센터 건립은 수도권 집중화 현상 완화, 수도권과 지방 간 물가 불균형 해소, 수도권 물류센터와의 상호 보완적 기능 수행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함양군은 4개 고속도로가 교차하고, 광주~대구 간 달빛내륙철도 건설이 확정된 지역으로,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 6곳을 1시간 내 접근할 수 있는 영호남을 아우르는 남부내륙 교통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함양군수는 “함양군이 남부권 농협 거점물류센터 건립의 최적지임을 다시 한번 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제시가 자유무역지역에 제2표준공장 준공식을 개최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음하고 있다. 시는 29일 김제자유무역지역 제2표준공장 증축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조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김희옥 김제시 부시장, 시의회 이정자 부의장, 전북도 조광희 기업유치과장을 비롯해 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시상식, 테이프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김제자유무역지역 제2표준공장 증축사업은 우수 외국인 투자기업 및 수출기업 10개사 유치를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총사업비 360억원(국비 234, 도비 37.4 시비 88.2)을 투입해 아파트형 공장을 조성한 뒤 기업에게 저렴하게 임대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 5월에 착공한 제2표준공장은 지상 4층 2개 동에 연면적 16,570㎡ 규모로 지어졌으며 내부에 생산 설비만 갖추면 공장을 가동할 수 있어 입주기업은 초기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김제자유무역지역은 지난 2009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4월 29일에 센터 등록회원과 가족 약 8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백미리어촌체험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정신건강 회복과 정서적 유대감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갯벌 체험과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참여자들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회원은 “가족과 오랜만에 같이 시간을 보내서 무척 즐거웠어요. 바닷바람을 쐬니 가슴도 뻥 뚫리네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강표 센터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가족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심리적 소진을 완화함으로써 가족의 지지체계가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센터 회원과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속되는 우울감 및 스트레스 때문에 학업이나 직장 대인관계의 문제가 생기고 자살 생각까지 하게 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시기임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9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에서 미래스마트도시 부문 수상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는 중앙일보·중앙SUNDAY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강남구는 로봇과 인공지능(AI)을 행정에 적극 도입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스마트도시 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서울시 최초의 로봇 공공기반 시설인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를 조성하고, 로봇산업 지원 전담팀 신설, 로봇산업 육성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로봇·AI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해왔다. 현재 구청, 주민센터, 공원, 학교, 관광센터 등에서 다양한 서비스 로봇이 운행되고 있으며, AI 기반 CCTV 선별관제 시스템 도입, 스마트공원 시범 운영 등 안전관리에도 AI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로봇과 인공지능을 행정에 접목해 구민의 일상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꾸고 있다”며 “앞으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15일부터 6월2일까지 농식품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기획하는 ‘2025년 가공 상품화 아이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참여형 실습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사업 기획, 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교육관에서 총 6회에 걸쳐 실시된다. 농식품 소비 트렌드 이해, 제품 가공 기초 교육, 상품 기획 및 제작 실습 등 실질적인 역량 향상에 중점을 뒀다. 교육 대상은 광주시민으로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오는 5월9일 오후 4시까지(주말‧공휴일 제외)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마당-교육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식품 가공 분야에서 실질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시는 금융 취약계층의 고충 해결을 위해 운영 중인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를 ‘금융복지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통합 금융복지서비스 체계 구축’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금융복지조례의 시행에 따라 기존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를 ‘금융복지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시민들의 금융문제 해결과 자립을 돕기 위한 기능 강화 방안을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는 지난 2013년 12월 개소이래 채무조정, 서민대출, 주거‧복지 상담, 관련기관 연계 금융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난해까지 1만5890여건의 상담을 통해 금융취약계층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광주시는 센터 명칭을 ‘금융복지지원센터’로 변경함과 동시에 단순 채무상담 기능을 넘어 심층상담, 서민대출, 관련 기관 연계 금융교육까지 아우르는 통합 금융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등 센터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 먼저 단순 상담 기능을 넘어 개인채무 현황을 정밀하게 파악해 심층상담을 제공하고, 개인회생·파산 등 법적 절차에 필요한 서류 작성과 상담 이후 관리도 지속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관내 자원봉사단체 약손봉사단, 에스제이테크, 디에스테크에서 경북 산불피해 복구 및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4월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약손봉사단은 약뜸을 전문적으로 배운 11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인데 관내 경로당, 복지관, 각종 행사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모은 회비 중 200만원을 산불성금으로 기탁했다. 에스제이테크와 디에스테크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선남면(1공장), 용암면(2공장), 성주읍(3공장)을 두고 있으며 총 2백만원을 선남면과 용암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써달라며 기탁했다. 경북 산불 피해복구 특별모금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성주군은 4월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광기념품개발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민간분야 관광기념품 지정 및 위탁판매점 선정, 자체 제작 관광기념품의 판매가격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성주읍 2개소와 대가면 1개소 총 3개소가 추가로 위탁판매점으로 선정됐으며, ‘참별이 리본 머리띠’제품이 민간분야 성주군 공식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됐다. 위원회는 △상징성(성주의 상징, 지역·문화적 특성 반영 여부) △시장성(대중성, 실용성, 가격 적정성) △심미성 △창의성(아이디어의 참신성) △작품 완성도(내구성, 마감처리의 정교성) 등을 평가해 관광기념품을 선정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성주군 자체 제작 관광기념품 5종의 판매가격도 결정됐다. 관광객들에게 꾸준하게 사랑을 받아온 참별이 인형 3종에 대해 시장 동향과 원가 등을 반영해 가격을 조정했으며, 신규 제작한 참별이 굿즈 2종은 관광객의 수요와 디자인 요소 등을 고려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했다. 성주군은 “관광기념품은 지역 관광의 매력을 전달하는 중요한 매개체라고 생각한다. 성주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벽진면문화센터 운영위원회는 지난 24일 벽진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80만원을 전달했다. 벽진면문화센터는 2015년 개관된 이래로 지역주민들의 여가 및 문화생활을 위한 헬스반, 탁구반, 공예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운영하여 지역민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타 지역의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벽진면문화센터 내 동호회 회원들이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산불피해 특별 성금도 운영위원회에서 십시일반 모아 준비했다. 김쌍근 위원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 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하게 됐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 및 사회 곳곳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구 벽진면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김쌍근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해지역이 조속히 복구돼 주민들이 평범한 일상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성주군의회는 4월 29일 제289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6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계획서를 승인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발의부터 5분 자유발언까지 성주군의회 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이화숙 의원이 발의한'성주군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농업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의원은 공무원 후생복지와 복무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복지 증진 및 근무환경 개선에 힘써 군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장익봉 의원은 보훈예우수당 대상자를 확대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자'성주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에 나섰다. 한편 김종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의 고품질 쌀 적정생산 체계 개편에 대응하는 ‘성주형 부분휴경제도’도입을 강력히 제안했다. 성주형은 기존 8조 이앙기 기준에 6조만 벼를 이앙하고 나머지는 휴경하여 전체 면적의 25%를 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4월 행락철을 맞아 관내 불결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금곡대로208번길 일대에 조성된 '화명1동 명품마을 화단'에 장미, 철쭉 등 묘목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와 묘목 식재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금곡대로208번길 일원을 점검하고 상습 불결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어 계절에 맞는 묘목과 초화를 심으며 본격적으로 봄을 알리는 화단 가꾸기에 나섰다. 최진우 회장은 “일 년 중 재미있고 즐겁게 노는 계절에, 화명1동이 봄을 알리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혜숙 화명1동장은 “푸른 새싹이 자라고 꽃이 피는 계절을 맞아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꽃내음 향기가 나는 우리 마을 만들기에 솔선수범 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발전하는 화명1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다가오는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통장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공정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21대 대선, 통장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청렴 의무과 공직선거법상 주요 유의사항(금품수수 금지, 선거운동 제한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선거 중립 의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모든 참석자가 함께 선거 중립 선서문을 낭독하며 깨끗한 선거 실현을 다짐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통장님들이 지역사회 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선거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마을건강복지계획단(단장 이장순)이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3월 실시한 주민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발굴된 마을의제(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결과 ‘홀로어르신 누리스페이스’가 161표(득표율 63%)로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어 ‘사회적고립 취약계층지원’이 67표(득표율 27%), ‘아동‧청소년 취약계층지원’이 27표(득표율 10%)’를 차지했다. 구포3동은 이번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홀로어르신 누리스페이스사업'에 '사회적고립 취약계층지원사업'을 접목하여 건강‧돌봄을 반영한 주민주도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 “주민 중심의 마을의제 선정을 위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게 됐으며 조사 결과 홀로 어르신의 신체 건강 및 정서 지원에 대한 주민 욕구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홀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우수등급(A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매년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개인정보 침해 방지 노력, 개인정보 보호 법적 의무 이행 여부, 정보주체 권리보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2024년은 1,426개 공공기관으로 대상을 확대 실시하고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라 ‘관리수준 진단’에서 ‘보호수준 평가’로 강화된 기준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방공기업(160개)의 평균 점수는 76.3점으로 집계됐으며 기관별 평가 등급은 S등급(90점 이상) 2개(1.3%), A등급(80점 이상)이 57개(35.6%), B등급(70점 이상)이 77개(48.1%), C등급(60점 이상) 16개(10%), D등급(60점 미만) 8개(5.0%)로 나타났으며 공단은 법적 요구사항 준수, 다양한 역량강화 활동 수행, 수탁사 점검 강화 노력 등을 인정받아 우수등급(A등급)에 선정됐다. 조소연 이사장은 “개인정보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높아지는 만큼 변화하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조치원로타리클럽으로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실버카) 17대를 전달받았다. 보행보조기는 손잡이를 잡고 밀며 보행을 돕는 보조기구로, 브레이크와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다. 보행 보조는 물론 의자로도 활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조치원읍지사협은 전달받은 보행보조기를 관내 취약·홀로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홍의선 조치원로타리클럽 회장은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보행보조기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외출해 따뜻하고 행복한 봄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경 민간위원장은 “조치원로타리클럽의 의미있는 나눔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조치원읍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후원받은 보행보조기를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3년 6월 창립된 조치원로타리클럽은 현재 6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역 중·고·대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영명보육원 자립아동 역량강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