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성주읍은 4. 29, 대흥리 '대흥천 황토 맨발걷기 명상길'에 가우라 꽃모종을 식재했다. 2024년 성주읍 특수시책으로 대흥천 제방길(대흥길 16)에 조성된 '대흥천 황토 맨발걷기 명상길'에 야생화인 가우라를 식재하여 주민들에게 걷기 운동을 하면서 보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대흥2리 이장님과 마을주민들이 코스모스를 심어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었고, 올해 심은 가우라는 5월부터 꽃을 피우며 2 ~ 3년 뒤에 분홍빛으로 풍성하게 만개하여 성주읍 명소로 탄생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성주읍장은“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조성한 맨발걷기길에 야생화 꽃길을 만들어 건강과 더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성주군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5개 업소에 대해 신규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매년 상·하반기 2회 신규업소를 발굴하는데, 판매 품목의 가격이 지역 평균 가격 미만이고 위생·청결 수준이 양호한 업소에 대하여 현지실사 등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에 5개 업소가 신규 지정되면서 지역에 33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 1회 종량제봉투, 주방세제, 화장지 등 업소 운영에 필요한 업소별 맞춤형 물품 지원을 받게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고물가시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으로 지역경제가 안정화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동래구 온천3동은 4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출산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산·육아 만능 꾸러미 다!(多) 줌!(zoom)'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출산 가정에서 출생 신고를 하면, 정부와 관련기관의 다양한 출산·육아 정보를 담은 자체 제작한 안내 책자와 7종의 출산 축하 용품 ▲손목보호대 ▲영유아 손톱깎이 세트 ▲쪽쪽이 ▲물티슈 ▲손싸개 ▲손수건 ▲신생아 양말 세트가 담긴‘다줌키트’와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초기 출산 가정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출산을 장려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아 온천3동장은“이번 사업으로 안정적인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출산·육아 지원책을 마련하여 저출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28일 온천2동 소재 효자암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60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월봉 주지스님은“부처님 오신 날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힘들고 외로운 이웃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이웃을 더욱 사랑하고 어려울수록 함께 돕는 사회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수 동래구 부구청장은“어렵고 힘든 시기에 부처님의 뜻을 실천하는 효자암 주지 스님과 신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성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효자암 월봉 주지 스님과 신도들은 저소득 계층을 위해 매년 5월과 12월에 백미와 김장 김치를 지원해 오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보은군과 애터미(주)는 29일 애터미 회원 및 임직원 연수원인 ‘속리산 포레스트’ 오픈식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박한길 애터미 회장, 윤용순 대표 및 애터미 회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속리산포레스트 내방 교육생을 생활 인구로 인식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프로그램 운영 △속리산포레스트 구내식당 식자재 구매시 보은군 농산물 우선 고려 △애터미와 군내 중소기업간 상생방안 도출 △동반성장의 문화, 나눔의 문화에 대한 의식 공유 △행정적 지원에 있어 최우선 협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애터미와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생활 인구의 안정적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날 애터미(주)는 포레스트 입구에서 태평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아산시의회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5월 1일부터 31일까지 31일간 시민의 의견을 받는다. 의견 접수 대상은 △아산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례 △아산시 주요 시책 및 사업과 관련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 낭비 사례 등 행정사무감사 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접수된 사항은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하거나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다만,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익명으로 접수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등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사항은 제외된다. 참여 방법은 아산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팩스, 방문 및 우편으로 할 수 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6월 10일 개회하는 제25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에 시정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의회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릉시 포남2동 통장협의회는 29일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를 돕기 위해 산불피해 복구 성금 1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릉시민축구단을 응원하는 주문진농공단지협의회 서포터즈 발대식이 29일 열렸다. 오전 10시 주문진농공단지협의회 사무실 앞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상길 주문진농공단지협의회장과 임원진,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 및 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길 주문진농공단지협의회장은 “우리 강릉을 대표하는 강릉시민축구단 선수들 응원에 협의회 회원들 모두가 함께 동참하기로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은 “주문진농공단지협의회 회원분들께서 강릉시민축구단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하나된 스포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연초부터 시작된 기관, 시민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강릉시민축구단 응원 서포터즈는 4월 29일 현재 43개 팀 2,134명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52차 월례회가 29일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월례회에서 최익순 협의회장은 그간 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현안 정책과제 추진 안건 토의하는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한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지방의정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한국수산자원공단 강원본부 신설 및 양양군 유치 건의안'을 의결하며 현재 양양에 소재해 있는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 조직의 확대 개편을 통한 강원본부 신설 및 양양 유치를 촉구했다. 최근 양양군에는 국내 최초의 연어 자연산란장이 조성되고 강원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양양 살리노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육상연어양식 농공단지 조성 등 연어 활용 산업 성장에 따른 수산분야 공공기관의 지원 필요성 증대되고 있어, 강원본부 신설을 통해 강원권역 사업 집중 추진 및 사업효과 극대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14일부터 29일까지 울진·영덕 지역에 위치한 대규모 기름저장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진해양경찰서를 비롯해 경상북도, 울진군·영덕군, 울진·영덕소방서 등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300㎘ 이상 기름저장시설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와 해양오염사고 예방 대비·대응체계 등을 중점 점검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29일 울진후포수협급유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관계자에게 “기름저장시설의 작은 문제도 심각한 해양오염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울진해경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 신속한 보수·보강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지속적인 이행관리를 통해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천시는 29일 북안면 반정리 내 아열대 스마트팜 단지에서 ‘아열대작물 창업 교육과정’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28명의 교육생들은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미래농업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교육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아열대작물 재배기술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선도농가 현장견학, 그리고 창업 준비 등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교육의 첫 시작은 ‘온실창업 준비 및 환경제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팜스빌드 이수천 대표는 실제 창업을 위한 준비과정과 아열대기후에 맞는 환경제어 기술교육으로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최기문 시장은 “교육생들이 아열대작물 창업 교육을 통해 꿈을 펼치고, 영천농업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열대농업 육성 및 보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열대 스마트팜 단지는 북안면 반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지난 26일부터 2일간 섬과 바다가 어우러진 신안 자은도 뮤지엄파크에서 펼쳐진 ‘신안세계김밥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해에 이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주무대를 관람객들의 동선에 설치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주무대 주변으로는 신안이 왜 김밥의 일번지인지를 알리는 김과 쌀, 농수산물 전시를 전진 배치해 홍보하고 판매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 행사 기간에는 외국인 김밥 체험, 신안정원김밥 콘테스트, 퀴즈쇼, 이탈리아 셰프 쿠킹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끌어내며 신안세계김밥페스타의 성공의 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김밥 중에서는 ‘신안정원김밥’, ‘신안김전김밥’, ‘퍼플왕새우김밥’ 등 신안의 맛을 담은 김밥들이 별미로 인기가 높았다. 가격은 2,000원에서 5,000원까지 착한가격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해 먹는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축제장에서 눈여겨 볼 것은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플라스틱 재질의 일회용 접시가 아닌 먹을 수 있는 뻥튀기를 접시로 사용하고 다회용 트레이를 준비하는 등 친환경을 적극 실천하는 슬로시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신안군이 1004섬 분재정원에서 분재학교 전문심화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5월 24일부터 총 16주 동안 운영되는 이번 전문심화반은 분재 기술 심화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간이며, 직장인들을 위해 학습시간을 주말에 편성됐다. 1004섬 분재정원은 다채로운 수종과 형태의 고품격 분재 컬렉션을 자랑하는 곳으로, 수강생들은 이론 교육과 함께 숙련된 전문가의 지도와 분재 제작, 관리, 병충해 방제 등 전문적인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분재 수형의 역사적 변천 과정과 현대적인 디자인 트렌드를 아우르는 교육 내용은 수강생들의 예술적 안목을 넓히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전문심화반 운영을 통해 분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나아가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강생 모집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안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004섬 분재정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지난 23일 대구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장을 비롯한 최진태 부의장, 황치모 운영위원장, 최현숙 문화복지위원장, 홍경임 도시환경보건위원장, 정경은 의원, 김소은 의원, 김희섭 의원, 박충배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담배회사를 상대로 한 담배소송에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는 수성구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의 재정누수를 방지하고 담배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묻기 위한 담배소송에 범국민적 지지가 필요하다고 했으며,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장은 국민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건보공단의 노력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공단과의 상호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4년 (주)KT&G, ㈜한국필립모리스 등 담배회사를 상대로 약 53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현재까지 담배소송이 이어지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제시가 시정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바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29일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회를 찾아 이원택 의원실, 안규백 의원실 등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분야의 시정주요 현안별 쟁점에 대한 필요성·시급성 등 구체적 설명과 건의가 이뤄졌다. 특히, 오는 10월 8일부터 5일간 개최하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에 대한 건의가 이뤄졌다. 또,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의논하며 부처단계 예산안에 대해 김제시의 주요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부처단계 예산편성 시기에 예산 반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각 사업별 출장을 통해 쟁점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5월 8일에는 부처단계 대응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있을 기획재정부, 국회 단계에서도 사업별 쟁점에 대한 논리 보강, 인맥활용 등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구축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정 시장은 “국회 및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각종 현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