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9일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과 상호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업무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강남교육지원청과 남구도시관리공단이 공동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과 공단이 관리하는 고래문화특구와 문화관광시설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023년 남구도시관리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행정직원 정보나눔의 날 행사, 우리 지역 알아보기 1일 현장 연수, 인성교육 도전 잇기(챌린지)’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공단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 앞으로 강남교육지원청은 공단 시설의 운영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남구도시관리공단은 교육청의 다양한 교육사업 협력과 지역 학생들의 체험활동 역량을 높이는 데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에는 태화강동굴피아,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철새홍보관 등 공단이 운영하는 주요 문화·관광시설을 활용해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로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교육·문화 협력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n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9일 부산교육대학교와‘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된 공개 입찰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부산교육대학교와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으며, 학생 중심의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위탁 운영은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에 따른 행정 부담을 줄이고, 저학년 학생의 발달 특성을 반영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5월부터 11월까지 강북지역 초등학교 60개교를 대상으로 총 2,688차시 이상의 수업이 이루어지며, 다양한 체험 중심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풍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대학의 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사 연수와 프로그램 점검 체계를 강화해 질 높은 수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부산교육대학교는 이번 위탁 운영으로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실정에 적합한 전문 인력을 양성해 각 학교에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북교육청과 부산교대는 상호 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월부터‘든든365 거점형 돌봄기관’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의 ‘유보통합 실행계획’의 하나로, 영유아 누구나 하루 12시간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맞벌이 가정이나 돌봄 공백 가정을 위한 공공 중심의 안정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든든365 거점형 돌봄기관’은 ‘맞춤형 돌봄 기관’과 ‘토요 돌봄 기관’으로 운영된다. 맞춤형 돌봄 기관으로는 울주군 온산읍 한새롬유치원과 남구 야음동 멘토어린이집, 동구 방어동 청운어린이집이며, 토요 돌봄 기관으로는 남구 수암동 강남새싹유치원과 울주군 온산읍 한새롬유치원, 동구 방어동 청운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이들 기관은 울산 지역 공·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맞춤형 돌봄 기관은 평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토요 돌봄 기관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울산 지역 영유아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은 4월 29일 군청 열린회의실에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추진을 위해 강병원, 더조은병원, 고성성심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은 고성군 의료취약 지역에 설치된 12개 보건진료소 이용환자들에게 화상 장비를 이용한 원격협진을 통하여 지금보다 더 높은 전문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고성군의 신규사업이다. 보건진료소는 고성군 의료취약지역 12개 지역에 설치되어 전문자격을 갖춘 진료전담공무원인 간호사가 환자 진료와 건강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관내 3개 병원의 전문의사는 보건진료소 진료전담간호사가 환자 진료, 건강상담에 대한 자문을 화상장비를 이용하여 원격으로 의뢰하면 환자에게 필요한 의료자문과 건강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원격협진사업에 참여한 관내 병원장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취약지 군민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 형평성 제고와 치료의 연속성을 통한 군민 건강관리에 지속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 등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고성군보건소는 이번 사업수행을 위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속초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며 204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Net-Zero) 실현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탄소중립기본법 제12조에 따라 속초시가 실질적인 이행 주체로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하는 계획안이 공유됐다. 또한, 국가 및 강원특별자치도 기본계획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실행 방안들이 중점적으로 제시됐다. 수립된 기본 계획안은 속초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환경부에 최종 제출된다. 시에서는 이를 통해 법정계획으로서의 절차적 정당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고 국가 및 지방정부 정책과의 정합성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역 내 1인 가구 증가, 관광객 유입에 따른 에너지 수요 확대, 기후 위기 대응의 시급성 등을 반영해 6대 핵심 전략 분야를 설정하고 이를 공유했다. 6대 핵심 전략은 ▲건물에너지 효율화 ▲친환경 교통 전환 ▲저탄소 농축수산 실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 ▲녹색도시 조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곡성군이 군정 혁신을 위한 공직자 자율 혁신조직인 ‘혁신 어벤져스 2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9일 전했다. 올해 총 5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캐치캐치! 곡성핑!’ 팀이 가장 먼저 현장 중심의 활동에 나섰다. 곡성핑 팀은 지난 21일 대전광역시청 경제국을 방문해 ‘대전형 유급병가 제도’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하며, 타 지자체의 우수 정책 사례를 직접 살폈다. 대전형 유급병가 제도는 질병이나 사고로 일할 수 없는 소상공인을 위해 일정 기간 유급병가를 지원하는 제도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복지 정책 중 하나다. 곡성핑 팀은 제도의 도입 배경과 운영 방식, 신청 절차, 재정 구조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실제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대전시 실무 담당자는 “유급병가 제도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시민의 건강권과 생존권을 보장하는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도입 초기에는 예산과 운영 기준 설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는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곡성군이 지난 28일 제2회 곡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다가오는 주요 행사에 대한 총 4건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위원회 회의는 조상래 군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곡성경찰서, 곡성소방서, 곡성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9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의 대상은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칙칙폭폭 야시장 ▲2025 곡성군민의날 행사 ▲2025 어린이날 맞이 특별 이벤트 등으로 행사별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오는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연간 3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곡성군의 대표 축제다. 위원회는 이에 따라 행사장 시설의 안전 관리와 종합상황실 운영 등 비상 대응 체계를 집중 논의하며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또한 5월 4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황금연휴 기간 동안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진행되는 ‘기차마을 대탐험! Hi Fun Balloon Festival’의 안전 관리 계획도 함께 다뤄졌다. 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곡성군이 지난 28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2025년 제1회 곡성군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고 두 건의 심의 안건을 다뤘다고 전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곡성군 지방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첫 번째 안건으로 심의했다. 군은 올해 규제혁신의 목표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제고에 두고, ▲민생규제 집중개선 ▲현장중심 규제발굴 ▲규제혁신 역량강화 등 3대 중점 과제를 설정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민생규제 집중개선 과제로는 자치법규 내 민생규제 개선과 상위법령 미반영 자치법규 정비, 그림자·행태규제 개선을 추진한다. 현장중심 규제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및 중앙규제 건의과제 발굴에도 나선다. 아울러 규제혁신 역량강화를 위해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부서 및 공무원 포상을 통해 혁신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두 번째 안건으로는 ‘곡성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따른 규제 신설이 다뤄졌다. 이번 개정안은 곡성군의 지역 특성과 입지 여건을 반영해 개발행위허가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곡성군이 지난 25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2025년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결정’을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곡성군 부군수 정창모 위원장을 비롯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위원 11명,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4명, 한국부동산원 평가사 2명, 관계 공무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심의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88,261필지 ▲개별주택가격 11,318호 ▲개발부담금 종료 시점의 지가 1건(47필지)으로, 이날 위원회에서는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0.5% 상승한 가격으로 의결됐다. 사전 의견제출이 있었던 8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한 후, 의견 제출자에게 별도로 결과를 통보했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공시 이후 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군청 민원실, 각 읍·면사무소, 또는 ‘부동산공시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곡성군이 군민과 관광객의 목재에 대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3일간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목공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목공 체험 행사에는 어린이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목각인형 가방고리 만들기▲나무놀이 체험▲원목거울▲원목도마만들기 등 생활 속 다양한 목공문화와 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목공체험에 참가하여 SNS인증을 마친 참여자들에게는 다육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곡성군 산림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목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숲과 산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특별하게 준비했다" 라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기차마을 대탐험! Hi Fun Balloon Festival” 특별 이벤트가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벤트 기간 섬진강기차마을 전체가 마법 같은 풍선의 나라로 변신한다. 기차마을 곳곳이 다양한 캐릭터와 각양각색의 풍선 장식으로 꾸며져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곡성군은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곡성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 책자 발간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귀중한 삶의 궤적을 기록하고, 이를 널리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책자 발간에는 곡성군 각 읍면에서 선정된 80세 이상의 장수 어르신 22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삶과 경험을 진솔하게 풀어내는 구술 프로젝트 형태로 진행된다. 격동의 시대를 살아온 어르신들의 이야기는 개인의 인생사를 넘어, 우리 지역의 근현대사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기록물이자, 후손들에게 지역의 정체성과 뿌리를 알리는 소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책 속에 전통 농업의 변화, 가족과 공동체 문화, 지역 행사와 생활풍속 등 우리 고장의 특성을 고스란히 담은 이야기가 실려,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삶은 그 자체로 지역의 역사이며 지혜의 보고입니다. 이 책자가 어르신들께는 삶의 활력을, 젊은 세대에게는 배움과 감동을 전하는 매개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제작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인권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매월 1권씩 책을 읽고 의견을 교환하는 ‘인권(券)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 사서 추천 도서 409권 중 공단이 선정한 7권을 지역서점에서 구입하여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매월 1권씩 책을 읽고 감상평을 작성하여 완독 인증을 하며, 12월에는 선정 도서를 바탕으로 퀴즈대회를 열어 우수 직원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인권 챌린지를 통해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인권경영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인권 챌린지' 외에도 인권영향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인권경영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인권경영 확산과 잠재적 인권위험 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5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KMR HRMS:2024) 인증을 획득하며 공단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울주군 산불 피해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29일 울주군의회 의사당 4층 로비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장을 대신해 최길영 울산 구·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최길영 의장은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피해 복구와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이 4월 2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지방 소멸 위기 대응과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공감대 확산에 동참했다. 산청군의회 김수한 의장의 지목을 받은 최을석 의장은‘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고성군의회가 함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의 심각성을 사회 전반에 알리고, 지역과 공공기관이 함께 해법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2024년 10월부터 시작하여 전국 100여개의 기관이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을석 의장은 통영시의회 배도수 의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며,“인구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인구 감소 문제는 단지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존립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저출산 문제를 비롯한 교육, 주거, 복지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중등 신규 및 저경력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5월부터 ‘더 채움 수업’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더 채움 수업’은 신규·저경력 교사가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수석교사가 수업 설계부터 실행, 성찰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실질적인 피드백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업 설계·실행·성찰의 모든 과정을 깊이 있게 다루며, 수업 외에도 생활지도, 진로지도, 학교 행정 등 교직 전반에 대한 상담과 지원까지 포함한다. 특히 이번 ‘더 채움 수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운영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운영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실천 계획까지 구체화해 지속적인 수업 성장을 도모한다. 운영 방식은 교사의 희망에 따라 개인형(1:1 매칭) 또는 모둠형(수석교사를 포함한 3인 이상)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수업 나눔과 성찰 협의회는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전남교육청은 교과 적합성, 전문 분야 연계성, 지역 접근성 등을 고려해 수석교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