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해시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건강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5월1일부터 금연·금주구역 66개소를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은 공공장소에서의 흡연 및 음주로 인한 주민 민원을 해소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등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주민 의견수렴과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추진됐다. 추가 지정된 주요 구역은 분성광장 금연·금주구역, 장유여객터미널 인근 보도 전체와 희망공원에서 계동교까지의 대청계곡길 2개소는 금연구역, 이외에도 김해의 대표 도심공원인 연지공원, 거북공원 등 근린공원 56개소와 어린이공원 7개소 총 63개소의 도시공원이 금주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되며, 해당 장소에는 안내표지판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11월 1일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역 내 흡연 또는 음주 시 '김해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및 '김해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금연·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해시는 유아·초등학생 위주 탄소중립 교육 대상의 폭을 대학생으로까지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3개 대학교(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학생을 대상으로 한 ‘글로컬 탄소중립 리더 양성과정’을 처음 개설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김해시에 있어 올해는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은 도시 대전환 원년으로 시는 환경 분야 대전환을 위해 탄소중립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미래 세대의 주역인 대학생들을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차세대 탄소중립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이번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오는 5월 8일까지 네이버폼에서 신청서를 접수해 30여명 내외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은 다음 달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탄소중립 교육, 글로벌 전문가 오픈 토크, 탄소중립 원탁토론, 캠퍼스 Net-Zero 실천 활동, 성과보고회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김해시 기후대응과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유아, 초등학생 위주로 탄소중립 교육을 해 왔으나 교육의 폭을 넓히기 위해 올해 처음 대학생 교육 과정을 개설한 만큼 학생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해시는 공항소음 대책지역 청력검사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1일 관내 이비인후과의원 6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김해시 공항소음 대책지역(부원동 일부, 활천동 일부, 삼안동 일부, 불암동 일부)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면서 스스로 청력에 이상이 있다고 느끼는 주민이며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청각장애 진단을 받았거나 생후 60개월 미만인 영유아는 제외된다. 사업대상자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김해시 도시계획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김해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은 어음청력검사, 표준순음청력검사, 임피던스 청력검사 등 기본검사 실시 후 담당의사의 이상 소견 진단 시 청각장애 진단을 위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올해 3,000만원으로 약 660명에게 청력검사 비용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기본, 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해시는 29일 인공지능(AI) 기반 안부전화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 도입으로 고립, 고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고립된 중장년 1인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이들에게 AI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안부확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자 클로바 케이콜을 도입한다. 클로바 케어콜은 네이버의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대상자와 자연스러운 대화로 건강 상태, 생활 상황 등을 모니터링한다. 특히 주 1회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안부전화는 정서적 지지와 말벗 역할을 수행해 고립감을 느끼는 1인가구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고립가구로 발굴된 50명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하면서 AI가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위기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신속히 연계할 계획이다. 네이버 클라우드 관계자는 “사용자의 대화 만족도를 높이고 지자체의 취약 계층 돌봄 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향으로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켜나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수원시는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위치정보 관리 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6월까지 관내 국가지점번호판 90개소를 전수 조사한다. 국가지점번호는 산악 지대 등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릴 수 있도록, 전국을 10×10m 간격의 격자로 나누고 각 지점에 고유번호를 부여한 위치 표기 체계다. 재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해 신속하게 위치를 확인하고, 구조 활동을 할 수 있다. 전신주, 전용지주, 무선통신 기지국용 철탑, 송전철탑 등 다양한 시설에 부착된 번호판의 망실·훼손 여부, 위치 정확성, 표기 오류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GNSS(위성 항법) 측량을 활용한 현장 조사 방식으로 한다. 이상이 발견된 번호판은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위치정보 데이터 정비와 함께 후속 정비를 추진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는 위급한 순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위치 정보”라며 “정확한 위치 데이터는 신속한 구조 활동과 재난 대응의 출발점인 만큼, 이번 조사로 시민들이 더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수원시가 다자녀 가구의 스포츠 경기 관람을 지원하는 ‘수원시민 가족응원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관람 지원 경기는 5월 6일 열리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 FC 대 대구 FC의 축구 경기다. 4월 30일 오전 9시부터 다자녀 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홍보물 포스터에 있는 큐알(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민 가족응원데이는 지역 연고 스포츠 구단 지원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구(2자녀 이상)를 스포츠 경기에 초청하는 저출생 대응 사업이다. 지난 4월 8일에는 다자녀 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수원 KT소닉붐 대 부산 KCC이지스의 농구 경기 관람을 지원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다자녀 가구에 다양한 스포츠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수원시가 노후화된 맨홀 뚜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콘크리트 맨홀 뚜껑을 주철 맨홀 뚜껑으로 전량 교체한다.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균열과 부식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충격에 취약해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수원시는 올해 상반기 관내 맨홀 뚜껑 4475개를 전수 조사했고, 단계별로 전량 교체할 계획이다. 우선 보행자가 많고, 설치 연도가 오래돼 파손 위험성이 높은 구시가지를 중심으로 올해 10월까지 맨홀뚜껑 600개를 주철 맨홀뚜껑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2026년 1800개, 2027년 2075개를 교체해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콘크리트 맨홀뚜껑을 전량 교체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수원시 새빛민원실 베테랑 공무원의 노력으로 수원시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앞 장애인콜택시 승강장이 5년 만에 다시 설치됐다. 2019년 민원으로 인해 기존 승강장이 폐쇄된 후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승하차를 할 만한 공간이 부족했다. 매일 200여 대의 장애인콜택시가 드나드는데, 복잡한 지하 주차장에서 승하차하다가 접촉 사고가 자주 발생했다. 하지만 문제를 해결하기가 쉽지 않았다. 새빛민원실 베테랑 공무원들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섰다. 베테랑 공무원들은 일반 택시승강장처럼 도로 위에 노상 장애인콜택시 승강장을 만들자고 권선구청 안전건설과에 제안해 ‘장애인 콜택시 승강장’ 설치를 이끌었다. 이번에 설치된 승강장은 연장 56m, 폭 3m 규모다. 장애인들은 인도 경계석을 오르내리는 위험 없이 안전하게 도로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그동안 승강장이 없어 장애인 분들이 불편을 겪었는데, 내 일처럼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 준 수원시 베테랑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의 달을 맞아 큰 선물이 됐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수원에 고요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늑한 분위기의 인문공간이 새로 생겼다. 인문학의 향기를 가득 머금은 ‘수원 지관서가’다. 팔달구 우만동에 위치한 수원시 평생학습관 1층에 ‘행복’을 담은 책들을 품고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배움과 성장에 관심을 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수원이 준비한 선물 같은 공간과 시간으로 초대한다. ◇멈춰야 비로소 보이는 ‘행복’, 수원 지관서가 수원 지관서가는 인문과 문화로 행복을 성찰하는 북카페 형식의 복합 인문 문화 공간이다. 일상의 분주함과 끊임없는 생각을 멈추고 고요한 마음과 지혜의 눈으로 세상과 나를 바라본다는 의미를 담은 ‘지관(止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수원 지관서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아늑한 느낌의 공간이 열린다. 오래된 콘크리트 기둥과 검은색 벽면을 비추는 따뜻한 색감의 조명이 간결하면서도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커다란 통창을 따라 1층에는 소파가, 2층에는 바 테이블과 의자, 라운지체어가 배치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때로는 여럿이 함께, 때로는 홀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밖으론 계절의 변화를 보여주는 정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대문구는 최근 서울 소재 총 6개 사이버대학교(경희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교육 협력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대문구민이 주민등록등본이나 초본 등 증빙서류를 내면 2025년 2학기 모집 때부터 이들 사이버대학교의 수업료를 30% 감면받는다. 국가 장학금 대상자는 수업료 중복 감면을 적용받아 부담이 더욱 줄어든다. 이 같은 협약 성사는 온라인 학위 취득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적극 대응한 결과로, 구는 서울 소재 다른 사이버대학교들과의 추가 협약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구민분들이 합리적 비용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평생학습을 이어가는 데 사이버대학교들과의 이번 교육 협력이 좋은 동기부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작구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안전 운행을 유도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무인 교통단속 장비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주민 민원과 통학로의 안전성, 과속 민원 빈도 등을 고려해 현장 조사 등을 거쳐 총 4곳을 신규 설치구역으로 선정했다. 이어 내달 중으로 서울시 행정예고를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7월까지 순차적으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단속 장비는 ▲사당로23길 57-7(남성초등학교 옆) ▲여의대방로44길 9(신길초등학교 부근) ▲현충로 73(흑석초등학교 앞) ▲흑석한강로 27(구립큰별어린이집 방향)에 들어선다. 구간별 단속 방향은 ▲삼성래미안아파트 → 남성초 사거리 ▲대림쇼핑타운 → 숭의여중 ▲흑석역 → 노들역 ▲청호아파트 → 큰별어린이집 방면이다. 제한속도는 흑석초 앞이 50km/h, 나머지 구간이 30km/h로 설정된다. 구는 후면 번호판 인식 기술이 탑재된 고정식 단속 장비를 가동해 승용차·오토바이 등 자동차의 과속, 신호 위반은 물론 안전모 미착용까지도 적발할 방침이다. 박일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작구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구민이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선정해 예산편성과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다. 구는 2012년부터 본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작년에는 30건의 사업에 8억 9,6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올해 집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민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제안 절차를 간소화하고 접수창구를 다양화해 참여 문턱을 대폭 낮췄다. 기존 방식 외에 네이버폼과 동주민센터 내 설치된 보드판을 통해서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또한 최종 사업선정은 100% 주민투표(엠보팅)로 진행한다. 이후 ‘선정사업 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하고, 선정사업 제안자에게는 인센티브로 1등 30만 원, 2등 20만 원, 3등 10만 원, 4등 이하 3만 원의 동작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특정 단체 지원 ▲행사성 사업(축제, 공연 등) ▲방범용 CCTV 설치 ▲교육경비로 추진 가능한 사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행정자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삼척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과 민간 보조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보탬e’는 2024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방보조금 업무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보조사업 계획부터 집행, 사후관리 등 보조사업의 전 과정을 정보화해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보탬e’의 안정적인 사용과 사용자 역량 향상을 통해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보조금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고자 마련됐으며, ‘보탬e’ 사용법과 올해 처음 시행되고 있는 지방 보조사업 정보 공시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탬e’ 사용법을 잘 숙지하여 보조금이 더욱 투명하게 집행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투명하고 체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삼척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내 민·관 기관과 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담은 ‘2025년 복지정보 안내서 희망수첩’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첩에는 27개 기관, 220종의 복지사업과 자원이 수록되어 있으며, 저소득층, 의료, 정신건강, 장애인, 보훈, 결혼·임신·출산, 영유아·아동·청소년, 가족·다문화·여성, 노인 등 다양한 분야별 복지서비스를 구분하여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특화사업 정보도 포함되어 있어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제작된 희망수첩은 읍면동 복지 현장과 각 기관에서 복지 민원 상담 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자원 연계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복지 위기가구를 위해 공무원과 민간기관이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삼척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오는 31일까지 '5월 가정의 달! 삼척사랑♡고향사랑 고향사랑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5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삼척시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비거주 개인(주소지가 삼척시가 아닌 자)을 대상으로 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0명의 기부자에게 기존 답례품 외에 추가 답례품 1종을 제공하는 ‘고향사랑 1+1+1 이벤트’와, 5월 한 달간 답례품을 신청한 기부자에게 10개 품목에 대해 답례품을 추가 증량해 제공하는 ‘추가증량 이벤트’ 등 두 가지 행사로 마련됐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플랫폼과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향사랑e음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로 세액공재+답례품 혜택과 더불어 2개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