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계룡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합병증 검진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비 지원사업은 6월부터 9월까지 실시되며, 시 보건소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엄사면에 소재한 ‘한솔의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원 대상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 받은 계룡시민으로 검사 항목은 ▴경동맥 초음파 ▴미세단백뇨 ▴당화혈색소 등 3가지이다. 검진비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계룡시보건소에 방문해 검진의뢰서를 발급받은 후 협약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되며, 검사 결과 합병증이 의심되는 환자는 의사 상담 및 보건소 프로그램 등의 연계를 통해 건강 위험군이 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사업을 통해 이차적인 질환 발생을 예방함으로써 계룡시민의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한 생활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계룡시는 지난 4월 1일 두마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제106주년 두계장터 4·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성료에 기여한 두마면 주민자치회 위원 4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응우 시장은 “선조의 소중한 얼을 기리는 4·1 독립만세운동 행사 성공개최에 기여하신 유공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계룡시는 지난 28일 박미희 룩셈부르크 한인회장이 계룡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8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국립 군사미래박물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해 11월 이응우 시장이 룩셈부르크를 포함한 베네룩스 3국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및 국립 군사박물관 건립 관련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박미희 회장은 지난해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에 전폭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계룡시와 룩셈부르크 국립군사박물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미희 회장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룩셈부르크 한인회장을 맡아오고 있고, 룩셈부르크 참전협회 회장, 유럽한인총연합회 감사직도 겸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11월엔 계룡시 해외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또한 태권도 및 한국문화 보급, 참전용사를 위한 자선활동 등으로 국기원, 외교부,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한 바도 있어 앞으로 계룡시와의 대외 협력에도 많은 성과가 기대된다. 이응우 시장은 “민선8기 핵심공약인 국립 군사미래박물관 건립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신 박미희 회장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단양교육지원청은 28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신규교사 36명을 대상으로 지역 적응과 교직 생활 안착을 위한 “교사다움 마중물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들이 교직생활에 필요한 교사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1회차 연수는 신규교사들을 따뜻하게 환영하고 교직에 대한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수석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는 5월, “교사다움 마중물 연수” 2회차 프로그램은 지역 탐방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사들이 단양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나광수 교육장은 “단양으로 발령받은 신규교사들이 지역을 낯설어하지 않고, 서로의 관계망을 형성해 교직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북도 괴산군보건소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앞두고 오는 5월 15일까지 표본지점에 대한 사전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괴산군이 공동으로 매년 시행하는 조사다.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군 실정에 맞는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통계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조사는 관내 11개 읍·면에서 무작위 표본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19세 이상 성인 88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사전 통지서가 발송되며, 이후 전문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 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문항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의료이용 등 19개 건강영역과 충청북도 지역 맞춤형 문항을 포함해 총 169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 완료 시 조사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괴산군 보건정책 수립의 소중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군민들께서는 정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괴산군은 오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괴산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어린이날 큰잔치는 괴산군어린이날큰잔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23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아이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상설마당, 공연마당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체험마당에서는 어린이 지문등록하기, 119물소화기체험,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인라인교실(장소: 유기농엑스포광장) 등이 열린다. 또한 유리돌맹이 키링 만들기, 샌드캔들 만들기, 어린이와 함께하는 큰그림 그리기, 보드게임 체험 대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다. 먹거리마당은 삼색떡볶이, 탱탱어묵, 한살림 간식꾸러미, 잡곡쌀찐빵, 슬러시와 대학찰옥수수 나눔 등으로 어린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상설마당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전래놀이, 추억의 사진 인화 등이 상시 진행된다. 공연마당에서는 극단 도토리의 ‘작은 인형극’과 64 Joule의 ‘목림삼; 나무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괴산군이 기존 입산통제 구역 중 일부를 해제하고, 상시개방 구간을 확대한다. 군은 29일, 산불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그동안 부분 통제 및 상시개방 상태로 유지돼온 일부 등산로 구간에 대해 입산을 허용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 대상 구역에는 대야산, 도명산, 낙영산, 금단산, 보광산, 주월산, 성불산, 남산 등이 포함됐다. 다만 칠보산은 각연사에서 칠보산 정상에 이르는 구간만 부분통제를 유지하며, 떡바위-정상-쌍곡폭포 구간은 정상 개방된다. 괴산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지역민과 탐방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한편, 여전히 위험성이 높은 구간에 대해서는 입산통제를 유지해 산림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입산이 허용되는 구역에서도 담배꽁초 투기, 화기물질 소지 등 부주의한 행동은 엄격히 금지된다"며 "산림 보호와 안전한 등산을 위해 기본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모든 입산객은 지정된 노선을 이용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보은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16만 485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이 충청북도 1.68%, 보은군 0.8%로 소폭 상승함에 따라 보은군 개별공시지가 또한 전년 대비 0.71% 상승하며 보합세를 유지해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됐다. 30일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누리집을 이용하거나 보은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해 확인할 수 있다. 보은군은 이의신청서가 접수된 토지에 대해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이호연 군 토지정보팀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조세·부담금 등의 과세표준 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이의신청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해 재산권을 행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최재형 보은군수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하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보은군은 25개 종목, 일반부 선수 316명, 학생부 선수 34명, 임원 79명 등 모두 429명이 출전한다. 최 군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난 14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훈련 중인 수영선수단을 시작으로 28일까지 2주 동안 탁구, 태권도, 야구,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육상, 유도, 씨름, 볼링, 궁도, 바둑, 자전거, 족구 등 종목별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재형 군수는 “바쁜 일상에서도 보은군을 대표해 도민체전에 출전하는 선수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끝까지 부상 없이 훈련에 매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보은군민의 자긍심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보은군은 불화장 이수자 수불회의 기획초대전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법주사 성보박물관에서 ‘틔움 - 불화 : 전통과 현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기획초대전에는 국가무형문화재 불화장 수산(樹山) 임석환 보유자를 비롯한 수불회 소속 8명 작가의 불화 및 불상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시 주제인 ‘틔움’은 전통의 맥을 잇는 최전선에 서 있는 수불회가 언뜻 단절돼 보이는 전통불화와 현대불화 사이의 심리적 물꼬를 트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통불화는 임석환 불화장의 ‘수월관음도’를 비롯해 이채원 전승교육사 및 이경동, 채윤지, 일오스님, 법인스님, 강희정 이수자의 ‘영산회괘불’, ‘약사여래불상’, ‘삼세불회도’ 등 작품을 통해 전통 재료와 기법의 정수를 선보인다. 현대불화에서는 신진환, 이주현 이수자가 ‘우주 속으로’, ‘Enlightment’ 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현대불화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2019년 설립된 수불회(樹佛會)는 국가무형유산 불화장 임석환 보유자의 제자 중 이수자들로 구성된 불교미술 단체로 전통은 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보은군은 36홀 규모의 보은파크골프장을 5월 1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준공한 보은파크골프장은 총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탄부면 덕동리 일원에 연면적 40,051㎡, 총길이 1.6km, 36홀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최근 잔디 활착을 위한 예제초, 복토 작업을 완료하는 등 파크골프인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에 앞서 철저히 관리해 왔다. 특히 보은파크골프장은 하천변에 조성돼 있어 주변 수려한 경관과 함께 굴곡진 바닥, 긴 거리 등 난도가 높아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또한, 관리사무소를 비롯해 비가림 구조물, 휴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동호인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어 단순 골프 연습장을 넘어 소통과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지역의 파크골프 동호인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현재 325명을 넘어섰으며 이번 골프장 개장으로 그 증가 속도는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파크골프장 이용 시간은 하계(3월~10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계(11월~2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상주작가가 도서관과 함께 문화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고, 별도로 마련된 ‘작가의 방’에서 집필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문학 수요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앞서 4월 진행한 상주작가 모집·채용 결과, '으랏차차 뚱보클럽'으로 제19회 황금도깨비상 장편동화부문에서 수상한 ‘전현정’ 동화작가와 함께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전현정 작가는 2013년 등단해 '이혜리와 리혜리', '열매 하나', '엄마 관찰 사전' 등 다양한 작품을 출간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에서 주관하는 해외 레지던스 작가로 선정, 스웨덴·핀란드 등지의 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작가와 함께하는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 영화와 그에 어울리는 책을 소개하는 ‘한 책 한 영화’, 저자의 작품을 기반으로 직접 글을 써보는 ‘글짓기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는 태장2동 동광뷰엘 레이포레 공동주택 내 설치·운영 예정인 다함께돌봄센터 ‘동광뷰엘마을’의 운영 및 관리 등을 위한 수탁기관을 5월 23일까지 재모집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맞벌이 가구나 다자녀 가정 등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 돌봄 및 일시 돌봄, 생활지도, 숙제·학습 지원, 각종 프로그램 활동, 간식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초등학교 정규과정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동광뷰엘마을’은 수탁기관 재모집과 리모델링을 거쳐 정원 35명으로 오는 9월 개소할 예정이다. 수탁기관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며,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시청 2층 여성가족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수탁자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신청한 법인(단체)의 사업수행 역량과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탁자로 선정된 법인(단체)는 향후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이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자를 신규로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본인 적립금 10만 원을 저축하면 차상위 이하 계층은 30만 원의, 차상위 초과 계층은 10만 원의 정부지원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일정 소득 요건을 갖춘 근로 청년으로, 연령·소득·가구소득 3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5월 2일부터 21일까지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소득 및 자산 기준 등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는 6월 14일과 15일 2일간 행구동 행구수변공원에서‘제2회 신월랑 달빛 축제: 행구동 통기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신월랑 달빛축제는 축하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미술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여름밤 달빛과 어우러진 통기타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주제로, 행구수변공원에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할 계획이다. 통기타 페스티벌 참가자격은 원주시민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통기타 동호인팀이며, 각종 대회 수상자나 프로연주자는 참가할 수 없다. 참가신청 기간은 5월 23일까지이며, 직접 촬영한 동영상과 참가신청서(자유서식)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