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교사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심리·정서 관련 자기계발 프로그램 ‘온기있는 마음 성장 클라스’를 운영한다. ‘온기있는 마음 성장 클라스’는 28일 교사성장마루에서 첫 번째 프로그램 ‘그림책으로 마음 다독이기’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8, 9월 제외) 매월 다양한 연수를 진행한다. 첫 프로그램에는 25명의 교원이 참여해 교사성장마루에 비치된 90여 종의 그램책을 활용하여 자신의 감정을 되돌아보고, 동료 교사와 함께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광주광천초병설유치원 주은희 원감은 “학기 초 교사로서의 일상에 묻힌 내면의 감정을 그림책으로 되돌아보고 자유로운 대화를 서로 나누다보니 마음이 조금 편해진 것 같았다”며 “그림책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수업을 해보고 싶다“ 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과정당 20명 내외의 참여자를 모집해 ▲색채 심리로 내면 들여다보기 ▲차(茶)와 시(詩)로 나누는 대화 ▲따뜻한 대화법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선생님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시교육청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광주독서교육지원단’을 꾸리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교육청은 28일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광주독서교육지원단 발대식과 분과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광주독서교육지원단’은 초·중등 교원 76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2월까지 학교를 대상으로 독서교육, 자료개발, 독서·토론 교육, 독서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특히 ▲초·중등 독서교육지원단 ▲독서교육 자료개발 지원단 ▲독서·토론교육지원단 ▲독서체험 프로그램 지원단 등 4개 분과에서 학교 수준에 맞는 독서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독서교육지원단 운영으로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 프로젝트가 내실있게 실천되고, 학생 독서 역량 강화, 책 읽는 학교 문화 확산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독서교육지원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교육 주체가 함께 참여해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독서교육의 질을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이천시 청년아동과와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 이천시 청년도전지원사업팀은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신둔면 예스파크 도자기축제장에서 ‘청년! 도전하고 성장하자’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을 보다 널리 알리고 청년층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청년정책에 대한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다양한 홍보와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천시는 2025년을 대비하여 마련한 청년정책의 주요 방향인 ▲참여 확대 ▲일자리 지원 ▲주거 안정 ▲복지 강화 ▲출산 및 양육 지원 등을 주제로 홍보지를 제작하여 행사장을 방문한 청년들에게 배포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각종 지원 정책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사회관계망(SNS) 홍보’, ‘청년성장프로젝트 퀴즈’ 및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이를 통해 청년정책에 대해 자연스럽게 학습하도록 하고 룰렛 이벤트로 행사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김경희 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이천시는 지난 25일 이천도자기축제장에서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했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소방서,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 자율방재단 등)에서 20여 명이 참여하여 축제장에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 신고 방법과 ▲스마트한 안전지킴이 ‘안전디딤돌 앱’ ▲풍수해·지진 재해 보험 등을 안내하며 안전 문화 의식 제고를 위해 홍보지를 배부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우리 주변에 있는 위험 요소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고 안전문화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이천시는 4월 28일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의 하나로 어르신들에게 지진 안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노인복지회관 어르신(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했으며 ▲지진의 발생 원인 ▲상황별 행동 요령 ▲장소별 행동 요령 등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지난 15일에는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으로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진 안전교육 대피 훈련을 추진했으며 대상별(아동, 성인, 노년기 등), 계절별, 분야별 안전교육과 안전문화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진 발생 시 어르신들은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만큼 상황별, 장소별 행동 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즐거운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인 ‘북 트레저! 해적왕의 보물섬’을 6월 4일부터 7월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세부터 7세까지, 2019년생부터 2021년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제시한 주제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션은 십진분류표의 각 주제에 맞는 책을 읽고 항목별로 도장을 받는 것이며, 도장을 모으면 특별한 보상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성취감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다양한 주제를 접하고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라며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을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5월 13일 10시부터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30명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이천시 설성면은 봄을 맞이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23일부터 이틀간 면사무소 직원들이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 나와 직접 예초작업과 도로 환경정비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설성면 내 보행량 및 통행량이 많은 금당권역과 지방도 333호선(수곡교차로)에서 공무원들의 신호수 교통통제 하에 진행됐으며, 지방도 333호선 급커브 구간의 도로법면을 정리하고 위험 수목을 제거하여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박정병 설성면장은 “이번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은 면민과의 유대감을 높이며 공무원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모습으로 지역사회의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간의 상생 협력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 간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구감소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고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문에는 ▲인구감소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 지원 ▲체류형 쉼터 개발을 통한 도농 간 문화교류 촉진 ▲폐교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연수원 및 귀농·귀촌 지원시설 조성 ▲미술관·박물관 소장품 교류 등 문화·체육·예술 분야 협력 강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상호 협력사업 발굴 등의 실질적인 방안이 담겼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인구감소 문제는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화성특례시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구감소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nb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양주소방서는 28일 진건읍 소재 일반주택 건물을 대상으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 시 효율적 대응과 대비를 위해 시나리오 없이 불시에 진행됐으며, 현장중심 시뮬레이션 평가를 병행했다. 이번 훈련은 가상의 재난 상황에서 메시지를 임의로 부여해 선착소방대원의 활동, 지휘권 이양, 대응 1단계 발령, 긴급구조통제단 가동까지의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해 긴급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와 출동대는 가상 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했으며, 현장지휘소 운영, 상황판단회의 등을 통해 재난 초기 대응부터 수습·복구 단계까지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나윤호 서장은 "이번 불시 가동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전 같은 훈련을 지속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주시 옥정1동 사회단체협의회가 지난 26일 구 천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옥정1동 사회단체장과 회원, 지역 어르신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옥정 한국파워점핑줄넘기팀과 용인대꿈나무 어린이태권도시범단의 활기찬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옥정1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사회단체들이 정성껏 마련한 점심 식사를 대접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아울러, 이날 옥정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다이어트 밸리, 줌바댄스, 다이어트로빅 등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을 선보였으며 가수 노현태(거리의 시인들)와 트로트 가수 김경민, 가야금 명창 신하은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가 이어지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김순옥 회장은 “앞으로도 경로효친을 실천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사회단체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옥정1동 어르신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동행하고 동감하고 동참하자는 뜻깊은 취지로 자리를 마련해주신 단체장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최되는 일산호수공원에 고양시 화훼농가에서 재배한 화훼로 직접 연출한 고양로컬가든이 조성되며, 오는 25일부터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고양로컬가든은 고양시 300여 개 농가에서 생산한 200여 종, 10만 본 이상의 꽃들을 사용해 싱그러운 공간으로 조성된다. 고양시 화훼농가가 직접 참여해 약 5,000㎡ 면적에 꽃밭을 조성하며 선인장 다육, 분재, 야생화 테마 정원 등을 별도로 조성해 일산호수공원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한다. 고양로컬가든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때 처음 선보여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호응을 받았으며, 2024고양국제꽃어워드쇼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재단은 올해도 고양로컬가든을 조성해 고양시 화훼류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꽃박람회 행사 종료 이후에도 정원을 유지해 고양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동환 이사장은“고양로컬가든은 꽃박람회와 화훼농가와의 유대를 바탕으로 고양시 화훼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화훼 문화·산업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교육행정실장은 학교를 이끄는 삼두마차 중 한 분”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28일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주최한 ‘2025년 교육행정실장 역량강화 연수’에서 “교육행정실장의 역할에 따라 학교 구성원들이 웃으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초한지에 나오는 세 사람의 참모를 비유하며 “지략을 세우는 장량, 전투를 이끄는 한신, 그리고 보급과 행정을 책임지는 소하가 있다”며 “관리와 행정을 뒷받침 해 주어야 사람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교사들은 행정이 뒷받침 되어야 좋은 교육을 할 수 있다”며 “여러분들의 역할에 따라서 선생님들이 정말 신나게 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도교육청에서 열린 연수에는 도내 교육행정실장 3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교육행정실장이 학교조직 내 리더로서 정책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현장의 연구·학습조직 활성화를 위한 교육행정실장협의회 역할 강화 ▲관계 리더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8일 일산고등학교(학교장 안계현)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해 직업계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해외 취업 연계 사업인 ‘케이무브(K-Move) 스쿨’ 설명회를 개최했다. ‘케이무브(K-Move) 스쿨’은 해외 기업이 요구하는 어학․직무 역량을 맞춤형으로 교육하고, 해외 취업까지 연계하는 고용노동부의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에게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케이무브(K-Move) 스쿨’ 연계 ‘대만 뷰티 미용 실무자 과정’의 차별화된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중점 소개했다. ‘대만 뷰티 미용 실무자 과정’은 헤어 디자인 실무 과정 17명, 미용 실무 과정 16명을 최종 선발하고, 연계 교육형 현장 실습 이후 해외 취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 학생들은 14주간 400시간의 실무 교육과 어학연수를 받는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혜리 과장은 “이번 설명회로 학생들이 해외 취업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말하며, “‘케이무브(K-Move) 스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8일 남부청사에서 공직자의 청렴 리더십 강화와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2025년 ‘미래로 나아가는 경기교육, 오늘의 청렴에서 시작합니다’를 청사진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본청과 산하 기관 소속 4급(상당) 이상 130명, 본청 소속 5급(상당) 이상 140명 등 총 27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순서는 ▲임태희 교육감의 청렴 말씀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특강 등으로 진행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민원인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공직자가 일에 대해 빠르고 정확하게 서비스하는 것”이라면서 “그러려면 업무에 대해 완벽하게 잘 파악하고, ‘내 일’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이 업무를 명료하게 처리하려고 노력한 결과 지난해에 종합청렴도가 2등급으로 상향됐다”면서 “민원인에게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한다면 더 높은 성과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 모든 직원은 더 빠른 행정서비스, 확실한 행정서비스 실천에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경기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고용촉진·직업재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장애인 일자리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 지 의원은 그간 행정사무감사와 언론 기고 등을 통해 꾸준히 “장애인 일자리는 단순한 생계유지 수단을 넘어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한 핵심적인 기반”이라고 강조해 왔다. 특히, 현재의 일자리 정책이 일부 한정된 직무와 제한적인 고용 지속성에 머물러 있어, 장애인의 일자리 질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이 시급하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지적해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장애인 일자리의 질적 향상과 고용의 지속 가능성 확보, 그리고 기술 변화에 대응한 직무 발굴 등 미래지향적인 장애인 고용 정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개정안은 정책 목표의 명확화, 사회 변화 반영, 민·관 협력 기반 조성 등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 의원은 “장애인도 변화하는 사회와 기술 환경 속에서 능동적으로 설 수 있어야 한다”며, “복지 정책이 과거의 반복에서 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