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양특례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청소년 및 성인 장애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패드민턴(핸들러)은 최근 따뜻해진 날씨 속에서 이용자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패드민턴은 배드민턴과 탁구의 특성을 결합한 신개념 스포츠로, 짧고 딱딱한 라켓으로 셔틀콕을 주고받는 경기다. 손과 가까운 위치에서 라켓을 다룰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참가자들도 빠르게 활동에 적응하며 높은 흥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스포츠바우처) 사용이 가능해 장애인으로 등록된 시민이라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1차: 오후 4시 30분 / 2차: 오후 5시 30분)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활동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공을 칠 때마다 친구들과 웃음이 터져서 너무 재미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의 신체 건강은 물론 사회적 소통 능력도 함께 향상시킬 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6지역 2지대, 고양벽제라이온스클럽, 고양호수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지난 25일 15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나눔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후원품은 즉석밥, 컵라면, 과자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식료품 위주로 구성됐다. 이번 후원품은 행신동, 능곡동, 행주동 관내 저소득 가정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후원품 전달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6지역 부총재 김서영L을 비롯한 6지역 2지대 클럽 회원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6지역 부총재 김서영L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우리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와는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어린이날에도 지역 아동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어줄 후원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오는 5월 21일에 우기윤 작가와 함께하는 영유아 양육자 교육 프로그램‘책이 좋아지는 그림책 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친밀하게 소통하고, 일상 속에서 책과 놀이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문해력과 그림책, 그림책 대화하는 법, 도서관 육아 비법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그림책 놀이도 직접 해볼 예정이다. 교육 진행을 맡은 우기윤 작가는 ‘책이 좋아지는 그림책 놀이’, ‘꿈꾸는 아이의 그림책 놀이’의 저자이며 꿈책맘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딸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즐긴 경험과 노하우를 네이버 카페 ‘꿈책맘 스토리 하우스’와 블로그 ‘꿈 가득 책장’을 통해 나누고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 그림책 육아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책이 좋아지는 그림책 놀이’는 5월 21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주엽어린이도서관 2.5층 어울림터에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해운대구의회 기획관광행정위원회는 2025년 4월 28일 해운대구의회 제1회의실에 해양진흥과를 출석시키고, 최근 발생한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 관련 주요 추진 현황’ 비공개 회의 추진과 의사일정 변경 요청과 관련하여 강력한 질책을 진행했다. 해양진흥과는 지난 4월 25일, 기획관광행정위원회의 당초 의사일정인 ① 교육도서관과 ② 일자리경제과 ③ 해양진흥과 ④ 홍보협력과 중, 세 번째였던 순서를 첫 번째로 변경해달라고 수차례 요청했다. 그러나 요청 사유에 대해서는 명확한 설명 없이 단순 반복적으로 요구했고, 결국 순서 변경은 거절됐다. 이후 확인된 바에 따르면, 해양진흥과는 같은 날 오후 2시에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 관련 주요 추진 현황’에 대한 별도 회의를 비공개로 개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해당 사업은 해운대구의회가 2024년 9월 10일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의 공정한 시행과 주거 환경 보호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이어 같은 해 10월 4일과 2025년 2월 14일 두 차례에 걸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산시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28일 관내 소재한 상북농협(조합장 정성훈)에서 지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산불피해 지역민의 고통을 나누고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모금액은 상북농협 임직원, 주부대학 총동창회 및 두레풍물패가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정성훈 조합장은 “이번 모금 활동은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어 상처받은 마음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북농협의 이번 산불피해 지원 활동은 지역사회 재해 극복에 기여하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북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산시자율방범연합대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모금했다. 이번 모금에는 양산시 자율방범대원 모두가 참여했고,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성금 25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난 23일 전달했다. 정전헌 연합대장은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주신 양산시 자율방범대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기장군은 각종 기후변화로 인한 심리·정신건강 영향 인식과 군민의 정신건강 돌봄을 위해, ‘기후위기 마음건강 돌봄 및 예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이상기후 현상이 심화되면서 불안, 무기력, 우울 등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군은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군민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각적인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 한 달간 반려식물 키우기 온라인 챌린지인 ‘우리집 초록이 자랑대전’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키운 반려식물 사진과 이야기를 공유하고, 지구를 위한 작은 행동이 곧 자신을 위한 마음챙김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나누었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기후 우울 예방과 자기돌봄 확산에 기여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오는 6월, 9월, 11월에도 이어서 진행된다. 또한 지난 4월 16일 장안읍 길천마을에서는 ‘기후위기 마음건강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기장군은 지난 25일 기장읍 대변항 일원에서‘복군 30주년 및 2025년 기장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기장군 복군 30주년을 맞이해 군민과 함께 이룬 기장의 눈부신 성장의 역사를 기념하고, 기장군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29회 기장멸치축제 개최와 연계해 개막행사로 진행됐다. 기장군의 발자취를 알아보는 ‘기장군 복군 30주년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정종복 기장군수의 기념사, 복군 30주년 기념 퍼포먼스인 ‘멀티미디어 대북 공연’ 등이 이어지면서, 기장군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 군수는 기념사에서 행사장을 찾아주신 많은 기장군민과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고, 기장군이 복군 30년을 뛰어넘어 미래를 위해 다시 도약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을 선언했다. 한편, 기장군 ‘복군’이라는 말은 통일신라 경덕왕 16년인 서기 757년 때부터 이어온 ‘기장’이라는 이름을 되찾았다는 뜻이다. 1914년 일제강점기 때 기장군이 동래군으로 편입이 됐다가 광복 이후 19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3대 전략, 25개 정책과제로 구성된 ‘2025년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 대구시는 4월 28일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올해 첫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을 실·국장 등 고위직 간부와 함께 논의했다. ‘2025년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와 전 직원 대상 부패 취약분야 실태조사, 청렴 민·관실무지원단 의견수렴, 청렴도 우수기관 벤치마킹 결과 등을 분석해, 3대 전략, 25개 세부과제로 추진하며, 특히, 올해는 지난해 하락한 외부체감도 향상을 위한 공사·용역분야 민원 응대 등을 집중 개선하고, 고위직 주도의 청렴도 향상 시책 추진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추진전략별 세부과제는 아래와 같다. 첫째, ‘청렴정책 추진 체계 확립’을 위해 세부적으로 7개 시책 과제를 수립했다. 먼저 지난해에 이어 청렴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하는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를 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4월 28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미래 100년을 위한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은 공자기금 확보와 더불어 금용 비용을 어떻게 줄이느냐가 관건이다”며, “지역 금융기관 협의,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공자기금 외 금융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산불 관련 행정명령과 관련해서는 “지난 주말 강원도 인제, 경북 청송 등에서 산불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대구시도 잦은 강풍과 산불 경계경보가 지속 발효 중임을 감안하면 당분간 행정명령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산불 예찰 활동을 철저히 해주길 바라며 입산통제 행정명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산로 주변 식당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탄핵 정국 이후 경기 침체로 지역의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워하고 있다”며, “공무원들이 외부 식당을 많이 이용해 조금이나마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라”고 말했다. 최근 도시철도 4호선을 AGT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대해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지난 2월부터 거제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동형 체험 성교육 아이성큼 버스 운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 청소년 성문화센터가 운영하는 이동형 체험 성교육 버스를 유치해 거제시 아동들의 성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어린이집·유치원·학교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성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올바른 성문화 형성을 지원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아동의 발달 단계와 대상 특성을 고려해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획일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이동형 버스’라는 새로운 공간을 활용해 교육의 긍정적인 경험과 참여도를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 나의 몸 올바르기 이해하기 등을 주제로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활동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 손영순 소장은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과 실질적인 성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아동의 발달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아동이 시대의 흐름에 맞게 새로운 문화의 성교육을 체험하고 교육의 접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제시에서 운영하는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바다’는 지난 4월 3일부터 4주간 초등학교 4~6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 프로그램 ‘우리가 GREEN 지구’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원 순환을 실천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주도성과 협업 능력,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4주간의 교육 후 5주 차에는 아주청소년문화의집 마당에서 ‘환경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과 플리마켓(아나바다장터)을 직접 기획·운영했다. 특히 플리마켓은 많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청소년들은 직접 논의 끝에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해 의미를 더했다. 작은 실천이지만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경험은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성장의 기회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환경에 대해 배우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면서 정말 뿌듯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27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백양디이스트에서 열린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행사, ‘아파트 축제와 연계한 문화가 있는 날’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하고,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무대에서는 ▲어린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벌룬쇼 '이영주' ▲어린이들과 함께 신나는 율동을 선보이며 흥겨움을 더한 댄스팀 'K.O.P'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에너지 넘치는 K-POP 댄스 'IT’S ON'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 댄스 레트로 '오드리 걸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들이 출연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가족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만덕1동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상학초등학교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락철을 맞아 실시된 이날 환경정비에는 만덕1동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통행이 많은 초등학교 주변 보행로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 조성에 힘썼다. 이윤호 만덕1동장은 “행락철을 맞아 어린이들의 통행이 많은 길목에서 만덕1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이 마음을 모아 환경정비에 힘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찰리나 비체바(Charlina VITCHEVA)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해양총국장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 Fernandez)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를 비롯해, 독일, 그리스, 아일랜드 등 11여 개국 유럽연합(EU) 회원국 대표단이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 참석을 위해 오늘(28일)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주한유럽연합대표부는 대한민국과의 양자 간 경제 및 정치관계 강화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2024년) 11월 시를 방문해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공유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유럽연합(EU) 및 회원국 대표단은 해양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실천적인 해양환경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하며, ▲박형준 시장과 해양분야 협력 간담회 ▲폐어망 수거 캠페인 ▲재활용시설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시의 폐어망 재활용(리사이클링) 사업에 주목해, 시, 사하구와 함께 오늘(28일) 폐어망 수거(분류) 캠페인 등 폐어망 재활용 관련 협업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오후 2시 사하구 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