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 시청 4층 중회의실에서 공동체 관련 정책에 주민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5년 마을공동체 민관협의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부터 마을공동체 지원체계를 민간위탁 방식에서 시 직영으로 전환하면서 지역 내 다양한 공동체와 행정기관 간의 균형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4월 민관협의회를 구성한 바 있다. 민관협의회는 ‘2025년 마을공동체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대표 및 민간단체,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을공동체 지원체계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마을공동체 누리집 개편 ▲복다복닥 소통의 날 행사 개최 ▲우수공동체 경진대회 개최 ▲한마당 행사 개최 등 주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앞으로 협의회는 정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중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민관협의회를 통해 공동체의 다양한 목소리가 관련 정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제시는 2025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5월 9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신규농업인 등이 귀농 초기 영농경험 미숙에 따른 위험부담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선도 농가와 연수생 간의 약정체결을 통해 영농 현장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다. 신청 자격은 연수생의 경우 농촌 이주 5년 이내 귀농인, 40세 미만 청‧장년,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예비 귀농인이며, 선도 농가는 영농시설과 5년 이상의 영농경력을 갖춘 농업경영체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 시 교육실적에 따라 연수생은 월 80만원, 선도 농가는 월 40만원 한도로 교육지원비를 받을 수 있으며, 교육을 원하는 연수생은 선도 농가와 함께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귀농귀촌팀)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상세한 내용은 거제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귀농귀촌팀으로 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가 오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충남미술관 건립에 앞서 지역 예술계와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공·사립 미술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공·사립 미술관 의견 수렴 및 협력망 구축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미술관이 도 대표 공립미술관으로서 지역 미술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충남 미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미술관 운영 방향, 소장품 수집 계획, 미술관 간 협력망 구축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충남미술관의 건립 현황과 앞으로 운영할 프로그램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충남미술관이 지역 예술계와 상생 모형을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미술관 간 협력망 구축, 운영 프로그램 협업 사항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충남미술관이 지역 문화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n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도청 별관에서 ‘제82차 자치경찰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추진할 맞춤형 치안 정책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이날 회의에서는 도경찰청으로부터 2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8주간 실시한 어린이 보호구역 1048개소 교통 안전시설 관리 상태 합동 점검 결과를 보고받았다. 합동 점검으로 총 267개소의 시설을 개선했으며, 위원회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관리청과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도내 아동안전지킴이 552명을 대상으로 한 복무·근무 관리 점검, 교육·교양·순찰 활동 등의 내용을 보고받았고, 앞으로 우수사례 발굴 및 포상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어 위원회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사찰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도내 주요 사찰, 주변 혼잡교차로 등에 경찰력을 투입하는 등 교통 혼잡 및 사고 방지를 위한 선제적 교통 관리를 시행하기로 했다. 또 최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협하는 사이버 도박 등 중독성 범죄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청소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밀양시 산내면 주민자치회(회장 신익기)는 28일 지역 발전 뱡향 모색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국립밀양등산학교 견학 및 현장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개원 예정인 국립밀양등산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산악 교육과 생태관광, 지역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산내면의 지리적 특성과 등산학교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상생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신익기 주민자치회장은“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 면의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조정제 산내면장은“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현안을 직접 살펴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으며,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밀양시 상동면은 28일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상동면 여수마을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연중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영농활동 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을 위해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밀양시, 경남 농업기술원, 경찰서, 교통안전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의 협업으로 간단한 고장 시 현장 응급 처리 및 수리 방법, 안전사고 영상을 청취했다. 또한, 영농기 전 농업기계 점검·정비의 중요성 등의 교육도 병행했다. 최두희 상동면장은“농업기계 수리점이 제대로 없고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에 현장 방문을 통한 수리와 교육으로 농기계 수명을 연장하는 등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라며 농업기계 사고 예방 교육에 참여해 준 경찰서와 교통안전공단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밀양시는 28일 시장실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행복해요! 둘째 맛남’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안병구 시장, 장명희 여성단체협의회장, 장한검 장사부 대표, 박희경 밀양축협조합장, 심대진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 단장 등 사업추진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둘째 맛남’의 의미는‘둘째 이상 자녀 출산을 축하하는 맛집 사장님들의 남다른 사랑’이라는 뜻으로, 올해 둘째 이상 자녀로 출생 신고된 가정에 축하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 꾸러미는 10만원 상당의 맛집 5개소 이용권,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제공하는 미역,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에서 제공하는 쌀과 방울토마토, 밀양축협에서 제공하는 국거리용 한우로 구성된다. ‘행복해요! 둘째 맛남’은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밀양시양성평등기금사업 공모로 추진하는 둘째 갖기 캠페인 중 하나다. 이 캠페인은 자녀 양육 부담으로 외동 자녀가 많은 점에 착안해 자녀에게 평생의 친구인 형제자매를 만들어 주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특히, 평소 저출산 문제에 관심 있던 장한검 장사부 대표와 뜻을 같이하는 소상공인 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밀양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히바시에서 열린‘2025 제4회 바크쉬 국제 예술축제’에 참가해 밀양아리랑을 중심으로 한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문화예술 교류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바크쉬 국제 예술축제는 유네스코와 우즈베키스탄 문화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문화예술행사다. 중앙아시아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인 히바시에서 국제경연대회, 창작공연, 학술대회, 출판전시 등 세계 각국의 예술인과 문화기관이 참여해 문화교류의 장을 형성했다. 밀양시는 곽근석 부시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해 개막식 참석과 고위급 면담 등 공식 일정을 수행하며 실질적인 문화외교 성과를 도출했다. 26일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상임고문과 만나 전통예술단 및 축제 상호 교류, 청년 예술인 연수 프로그램 연계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관계자를 공식 초청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27일에는 국제경연대회 부문에 공식 초청받은‘밀양아리랑예술단’이 ‘Memory of My Arirang’공연을 펼쳤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원방장학회(이사장 신평수)는 지난 26일 ‘2025년 마천초·중학교 총동문 대축제’를 맞아, 원방장학회의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개선 및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 온 김흥식, 김갑수, 김양일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평수 이사장은 “장학기금을 출연해 후학들이 안심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신 고(故) 박경호 선생님의 뜻을 받들어, 원방장학회 설립과 운영에 헌신해 주신 세 분 수상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선배님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장학회를 통해 마천면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복수 마천면장도 “마천면의 후진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으로 마천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원방장학회는 마천면 출신 고(故) 박경호 선생이 2008년 10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매년 이자 수입을 활용해 마천초등학교, 마천중학교 출신 재학생 및 대학 진학자들에게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지급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릉시청 육상부 경보 종목의 이정은 선수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전에서 1시간 35분 03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4년부터 강릉시청에 입단해 현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정은 선수는 경보 종목에서 독보적인 실력으로 매 대회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이번 대회 또한 우승을 거머쥐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출전을 확정 짓게 됐다. 한편,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육상 선수권대회로 오는 5월 27일부터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며, 45개 종목에 아시아 45개국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릉시 포남2동 통장협의회는 28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 사용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앱 이용을 홍보하여 소상공인 부담경감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릉시 복지민원국은 직원들과 함께 28일 시청 로비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맞이한 2025 강릉단오제 신주미 봉정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단오의 전통을 계승하고 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스무살, 단오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재난안전 선진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강정일, 광양2)는 지난 4월 25일 ‘선제적 재난안전관리와 효율적인 대응 방안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원과 용역수행기관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의 연간 운영계획과 활동 방향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각종 재난 및 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전남지역의 재난 특성과 사회적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재난안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본 연구의 책임연구원인 서병철 교수(순천대학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의 발생 빈도와 양상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어, 보다 효과적인 대응 방안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전남지역의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면밀히 분석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정일 대표의원은 “재난은 더 이상 특정 지역이나 시기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누구나 언제든 겪을 수 있는 일상적 재난이 되어가고 있다”며 “이번 연구용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어른 김장하’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시대 통합의 가치로 확산하고, 그의 삶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의 실천적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어른 김장하’ 영상을 시청하고, 지도서를 활용한 학습을 통해 김장하 선생의 삶과 가르침을 배우고 이해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영상 시청 후에는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해 모둠별 토의 활동도 진행한다. 또한, 학교에서『줬으면 그만이지 - 아름다운 부자 김장하 취재기』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며 참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학급별, 동아리별 독서 토론 후에는 학생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 줄 평 쓰기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모든 학교가 교과와 연계한 토론 학습, 사회문제 해결, 나눔과 봉사 정신 함양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학생 주도의 나눔 프로젝트 및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창중앙로타리클럽 부인회(회장 장은하)는 지난 25일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이승원)에 위기청소년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거창중앙로타리클럽 부인회 회원 200여 명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전달식에는 장은하 부인회 회장과 윤종원 거창중앙로타리클럽 회장 등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부인회는 지난해부터 거창군 마을만들기 사업, 주거환경 개선 봉사,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1388청소년지원단을 통해 관내 위기청소년의 교육, 생활, 자립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쓰일 계획이다. 장은하 부인회 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소중한 후원금”이라며 “위기청소년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승원 단장은 “이번 후원금은 위기청소년들에게 밝은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자라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