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이천시 창전동은 10월 16일 오후 3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입구부터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앞 사거리 구간에 조성된 화단에서 잡초 제거 및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창전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화단 주변의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는 등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창전동 새마을협의회 김광수 회장은 “우리 동네의 얼굴이 되는 거리이니만큼 주민 모두가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창전동 새마을부녀회 정춘화 총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면서 보람을 느꼈다”라며 “작은 실천이지만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깨끗한 창전동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창전동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깨끗하고 정돈된 거리 환경이 조성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회장도시 고창군)가 17일 고창 석정웰파크호텔 및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갯벌에서 제3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도시 심덕섭 고창군수 및 부회장도시 안동시장을 비롯해 회원도시 고령군수, 창녕군수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세계유산의 보존과 지속 가능한 활용을 위한 다양한 현안과 정책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현재 15대 회장도시인 고창군이 제16대 회장도시로 연임되어 내년 11월까지 한국 세계유산도시를 주도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세계유산 홍보・활용을 위한 △한국세계유산도시 대표축제 순회 홍보관 운영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홍보영상 제작 △한국세계유산도시 전국일주 유산 투어 운영 등 내년도 상반기 공동사업 3건이 의결되어 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세계유산을 보유한 31개 지자체로 구성된 협의회로 회원도시간의 공동사업연구와 협력을 목적으로 2010년 창립됐다. 고창군은 고인돌유적지와 갯벌이 등재되어 일찍부터 협의회 활동을 잇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20회 순창장류축제를 맞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 전통 메주를 전시한 ‘순창 메주거리’를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메주거리에는 총 33개의 거치대에 전통 방식으로 정성껏 엮은 메주 약 4,500개가 걸려 있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짚으로 정성스레 엮은 메주들은 제20회 순창장류축제 행사장의 정겨움과 운치를 한층 더해주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순창군과 순창교육지원청이 공동 추진해온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지난 13일 정부 평가에서‘관리지역’에서‘선도지역’으로 승격되면서, 추가 사업비 5억 원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시범 운영 중인 특구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됐다. 순창군은 특히 교육공동체 간 협력과 지역 인재 육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순창군의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난해 시범지역으로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로 2년째 운영되고 있으며,‘K-발효바이오 산업 및 농촌유학 1번지’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지역 맞춤형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발효미생물 산업과 연계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농촌유학 거점시설 및 특화 프로그램 확대, AI 기반 어학 교육, 어학 및 진로진학센터 조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교육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선도지역 지정으로 인해 순창군은 기존 예산 129억 7천만 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순창군과 순창발효관광재단은 17일 순창발효테마파크 앞 열린무대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장 담그기 문화’를 기념하는 특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같은 기간 열린 제20회 순창장류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한국 전통 장 담그기 문화의 세계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순창이 ‘발효의 성지’이자 ‘대한민국 장문화의 중심지’임을 대내외에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장 담그기 시연 퍼포먼스, 전통 장류 명인의 참여,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특히, 장류 명인·기능인과 시민이 함께한 ‘유네스코 등재 기념 장 만들기’ 퍼포먼스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참여형 행사로 큰 호응을 얻으며, 공동체적 전통 문화의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장 담그기 문화’는 오랜 세월에 걸쳐 전승돼 온 공동체 중심의 생활문화로,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순창은 그 중심에서 수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읍시가 국가유공자 지원 강화부터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까지, 시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다채로운 복지·환경 정책을 발표했다. 시는 17일 김행숙 복지환경국장 주재로 언론인 정례브리핑을 열고, 시민 중심의 생활 체감형 사업들을 소개하며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향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국장은 먼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호국보훈수당을 2만원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참전유공자는 월 14만원, 그 외 대상자는 12만원을 받고 있다. 복지 분야에서는 위기가구 1152건에 긴급 생계·의료비를 지원했으며, AI 안부전화 서비스·스마트 돌봄플러그 지원 등으로 고독사를 예방하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 오는 11월 16일에는 정읍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모든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제2회 가족대축제’를 열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지난 9월 문을 연 내장산 문화광장 ‘어린이 기적의 놀이터’와 100세 이상 어르신께 100만원 한도의 장수축하물품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15일, 평생교육 수강생 어르신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가을 문화 탐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탐방은 인천 팔미도, 서울식물원, 파주 뮤지엄 헤이를 방문해 유람선 체험, 자연학습, 문화예술 관람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 어르신들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했고, 동료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유람선 탑승과 전시 관람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은 큰 호평을 받았다. 참가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문화 탐방을 다녀오니 젊어진 기분이고, 즐거운 추억이 생겨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준비한 만큼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일정을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오는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하반기 문화 활동 나들이 프로그램 ‘신바람・흥바람 나들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노인 일자리 참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강화군노인복지관을 출발해 파주 뮤지엄 헤이와 벽초지 수목원, 아쿠아플라넷을 탐방하는 일정이다. 무엇보다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중심으로 안심하고 다녀오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으며, 자연 명소 탐방과 활기찬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어르신달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윤심 관장은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즐기며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334회 임시회에서 오광록 의원(광천동·유덕동·치평동·상무1동·동천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사무감사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구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감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광록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의 가장 중요한 권한이자 책무로,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핵심 과정”이라며 “집행부는 성실한 자료 제출과 함께 문제의 근본적인 개선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회 또한 단순한 비판에 머물지 않고 정책의 대안을 제시하며 구정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며 “견제와 협력의 균형 속에서 생산적인 토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오광록 의원은 “이번 감사가 단순한 사후 점검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 감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구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 관련 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매년 가을철에는 경운기·트랙터 등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면서 안전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농기계 작업 전 안전모, 장갑, 안전화 등 보호장비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회전체 주변 작업 시 옷자락이나 신체가 말려드는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또한 도로 이동 시 농기계의 야간 식별을 위한 등화장치 부착과 교차로 진입 전 일시정지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농번기에는 사소한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첫걸음임을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두류도서관은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실에서 선착순 40가족을 대상으로 책과 소풍 물품을 함께 대여하면 머리띠와 퍼즐을 증정하는‘우리가족 가을 책소풍’행사를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어린이실에 방문하여 도서관 회원증을 제시하고 책과 돗자리, 간이의자, 미니테이블, 독후활동지, 보드게임 등 소풍에 필요한 물품을 대여하고 당일 오후 5시까지 반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직원 청렴(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장재성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사례로 살펴보는 청렴법령’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갑질 예방 등 주요 청렴 관련 법령과 제도를 다뤘다. 특히 실제 발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직원들이 일상 업무에서 청렴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관련 법령을 정확히 이해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공동체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동부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주식회사 미리디’와 전 교직원에게 디자인 플랫폼‘미리캔버스 Pro’유료 버전을 2027년 2월까지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리캔버스 Pro’는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로 풍부한 템플릿과 쉬운 사용법 덕분에 누구나 손쉽게 고품질 디자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도구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교직원의 미리캔버스 Pro 계정 무료 제공, ▲미리캔버스 활용을 위한 교육 및 연수 지원, ▲미리캔버스 사용과 홍보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원, 행정직, 교육전문직원 등 모든 교직원이 에듀나비 계정으로 간편하게 접속해 활용할 수 있어, 교수·학습 자료와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미리디와의 협약이 교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디지털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필요한 디지털 교육 지원을 아끼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41개 종목 617명(남고 328명, 여고 217명, 지도교사 7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시교육청은 금메달 28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36개 등 총 86개의 메달 획득으로 고등부 종합 9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투기 종목인 ▲씨름, ▲복싱 등 개인종목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사격, ▲볼링, ▲육상, ▲탁구 등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단체종목인 ▲하키, ▲럭비, ▲검도, ▲세팍타크로 등에서도 메달 획득을 전망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5차례에 걸쳐 112일간 강화훈련을 통해 출전 선수들의 체력훈련은 물론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학생 선수들인 만큼 예상하지 않은 종목에서의 깜짝 메달 수확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 선수단은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순천시는 경찰과 모범운전자회(회장 문봉현)에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성묘객으로 인한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추모공원과 공원묘지에서 교통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는 성묘객으로 인해 교통이 정체되는 구간에 순천시 공무원 20여명과 순천경찰서 및 순천시 모범운전자회가 함께 교통정리와 주정차 지도를 통해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했다. 2023년부터 성묘객 교통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범운전자회에서는 회원 19명이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교통체증이 심한 추모공원 입구에서 봉안당 주차장까지 교통정리에 참여해 성묘객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크게 기여했다. 문봉현 모범운전자회 회장은 “설과 추석 명절이 되면 추모공원에서 회원들과 자발적으로 성묘객 교통정리에 참여하고 있다”며“추모공원을 찾는 성묘객이 불편함 없이 성묘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 추석 연휴 동안 추모공원과 공원묘지를 찾은 성묘객은 총 4만 1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추석 명절 당일 오전 7시부터 조기 개장하고 오후 6시까지 2시간 확대 운영하여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