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17일 가평군에서 11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일명 ‘맹호부대’를 방문해 지난 여름 신속한 수해복구지원을 펼친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번 가평 수해 때 맹호부대 부대원들이 아주 헌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다. 제가 수해지역 갈 때마다 부대원들 만났는데 봉사하고 있는 장교, 원사, 사병 표정들이 그렇게 밝고 환했던 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다”며 “제가 1시간 정도 포도밭 땡볕에 쪼그려 앉아서 돌무더기 나르는 일을 하는데, 몇십 분 일하면 10분 쉬어야 할 정도로 힘들었다. 그런데 같은 일을 하고 있는 장병들 표정이 힘들거나 귀찮아하거나 하는 표정이 아니고 정말 밝은 표정이었다. 땀으로 범벅이 된 옷을 입고 젊은 장병들 몇 사람 안아줬다. 큰 감명을 받아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이 있어 국민이 안전하고, 국민이 있어 군이 빛난다. 경기도는 접경지역이고 북한을 머리에 이고 살고 있다. 대한민국 국방과 접경지역의 주민 안전에 가장 헌신과 수고를 해온 것이 경기북부에 있는 우리 군부대다. 평화가 경제다. 평화를 뒷받침하는 것은 든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기장군의회는 10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7일간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민생활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등 상정된 의원발의 13건과 집행부 12건으로 총 25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과 ‘기장시장 현대화 정비를 통한 경쟁력 강화 건의안’ 등을 의결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 후 일정은 △20일 의회운영기획위원회 △21일 문화복지행정위원회 △22일 경제안전도시위원회를 통해 각 위원회 소관 조례 등을 심사·처리하고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기장군의회 의원들은 “항상 군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회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증평군이 17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재난안전 체험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증평소방서, 증평의용소방대이 주최하는 119안전문화 대축제와 연계해 열려, 화재·지진·교통·수상·응급 등 실생활과 밀접한 7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난 대응 능력을 몸으로 익히는 안전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16개 어린이집 원생 400여 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각 체험부스를 돌며 직접 배우고, 만지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는 화재대피훈련, 소화기 사용법, 지진 대응훈련, 횡단보도 안전교육,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전형 교육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선박 탈출체험’과 ‘비행기 탈출체험’등 현실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재난 상황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은 비행기 모형세트 안에서 탈출 요령을 배우며 긴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 밖에도 △지진안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 해운대구는 국공립 반송1동어린이집이 ‘2025년 제9회 아이사랑 안심보육 공모전’ 숏츠 영상 부문에서 ‘우수상’(어린이집안전공제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어린이집 이름으로 지켜낸 안전’은 어린이집 이름을 기억한 유아가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귀가한 실제 사례를 인형극 형식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영상은 아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적인 자기 정보와 낯선 사람을 대하는 올바른 대처 방법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실종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와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어린이집과 육아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됐다.총 89편의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그중 우수한 작품들이 선정돼 어린이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안전 문화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귀포시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원도심 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크루즈 승무원 원도심 도보투어’를 24일부터 11월까지 총 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정항에 입항하는 크루즈 중 입항 비중이 가장 높은 크루즈인 아도라 매직 시티의 승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국에서 건조한 첫 대형 크루즈(약 13만 톤)인 아도라 매직 시티는 올해 강정항에 총 79회 입항할 예정으로, 올해 강정항에 입항하는 전체 크루즈(총 190회)의 약 42%를 차지한다. 이번 투어는 이중섭거리 ~ 명동로 ~ 자구리공원 ~ 정방폭포 코스와, 칠십리시공원 ~ 새연교 ~ 새섬 ~ 천지연폭포 코스 두 가지로 기획됐다. 중국, 동남아시아, 서구권 등 다양한 국적의 크루즈 승무원들은 관광통역안내사의 인솔을 받으며 서귀포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등 서귀포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매일올레시장과 이중섭거리, 명동로 등에서는 승무원이 자연스럽게 지역 상가를 둘러보며 구매할 수 있도록 자유시간도 주어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도보투어를 통해 강정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전반적인 운영 과정이 지나치게 의장과 상임위원장 중심으로 진행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오전 10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에서 고태민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애월읍 갑)은 ‘의회 운영의 프레임 전환’을 주제로 질의에 나섰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고태민 위원장은, “2023년 3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교섭단체가 지방의회에서 법적 지위를 확보했으나, 제주도의회의 경우 기존 의회 운영 과정이 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중심으로 이뤄져 정당 정치의 제도적 근거가 미약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와 서울특별시의회의 경우, 각각 국회법과 서울특별시의회 기본조례를 통해 ‘상임위원은 교섭단체 소속의원 수의 비율에 의하여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요청으로 선임’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제주도의회는 ‘상임위원과 특별위원회 위원은 도의회 의장이 추천하여 본회의 의결로 선임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교섭단체 대표의 권한이 조례에 명시되어 있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5명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경남의 올해 9월 수출 누적액이 345억 불로 전년 동월 누계액 대비 2.6% 증가했고, 무역수지 누계액은 164억 7천만 불로 36개월 흑자 기록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에서 16일 발표한 경남의 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 47억 7천만 불(10.5%), 수입 18억 4천만 불(-0.9%), 무역수지는 29억 3천만 불, 올해 수출 최대 실적과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선박(+3.6%), 기계류와 정밀기기(+14.0%), 전기‧전자제품(+14.5%), 자동차 부품(+12.8%), 화공품(+23.5%)이 증가했다. 특히, 선박의 9월 수출 실적은 11억 9천만 불로 올해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 수출 국가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유럽연합(+41.5%), 동구권(+65.7%), 중남미(+60.2%), 중동(+27.0%), 일본(+13.2%)은 증가한 반면, 미국(-4.4%), 중국(-1.1%), 동남아(-10.5%)는 감소했다. 조현준 도 경제통상국장은 “높아지는 보호무역 장벽 속에서 경남은 올해 중 최대 수출 실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운영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 홍보는 연말 기부 집중 시즌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체전 참가자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남의 매력을 알리고 신규 기부자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는 창원시·양산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5개 시군과 함께 경기장 주출입구에 홍보관을 설치하고 방문객 맞이에 나설 계획이다. 홍보관은 방문객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경남 고향사랑지도’ 및 기부 방법을 소개하는 홍보존, △도내 대표 답례품 전시존, △기부 체험 및 O·X 퀴즈 이벤트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현장에서 경남도에 기부하는 참여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답례품(그린티 랑드샤)을 추가 증정하는 등 참여의 즐거움과 보람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홍보관은 대회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경남도는 부산 전국체전기획단과 협력해 운영 편의 확보와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시는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매헌시민의숲에서 다양한 음악을 즐기며 정원체험을 해볼 수 있는 ‘가을엔, 매헌 정원 음악회’를 11월 1일~11월 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선보인다. 매헌시민의숲은 우리나라 최초로 숲 개념을 도입한 공원으로 도심에서 보기 힘든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공원이다.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을 앞두고 1986년 공원으로 조성됐다. 산림청 주관 2024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된 매헌시민의숲은 느티나무, 단풍나무, 은행나무 등 아름다운 가을 단풍의 절경을 느낄 수 있는 공원이다. 매헌시민의숲 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1월 1일 토요일에는 국악클래식과 트로트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으며 감미로운 듀엣 음악도 가을의 아름다운 시간을 채울 예정이다. 11월 2일 일요일에는 싱어송라이터의 무대, 해금의 선율과 바리톤 성악가의 음색으로 깊어가는 계절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풍선 퍼포먼스와 마술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연도 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해 모아타운 사업 4개 지역을 확정해 총 3,570세대 주택공급에 나선다. 공공참여를 통해 높이 규제 등을 완화하고 사업구역을 확대해 실질적인 사업 추진력을 높였다. 서울시는 10월 16일 제15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종로구 구기동 100-48일대 모아타운’ 외 3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통과된 안건은 ▲종로구 구기동 100-48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악구 난곡동 697-20번지 일대 모아타운 ▲동작구 노량진동 221-24번지 일대 모아타운 ▲서대문구 홍제동 322번지 일대 모아타운으로, 사업추진 시 모아주택 총 3,570세대(임대 852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종로구 구기동 100-48번지 일대(63,697㎡)는 모아주택 2개소 추진으로 기존 415세대에서 382세대 늘어난 총 797세대(임대 214세대 포함)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상지는 노후건축물 비율이 65.7%, 반지하 주택 비율이 68.6%에 이르는 노후 저층 주거밀집지역이다.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나 기존 자연경관지구 및 고도지구 높이규제로 인해 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해남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렴군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7년간의 군정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청렴군민감사관 운영 현황과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정 주요정책의 성과를 군민과 나누고, 청렴군민감사관 제도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감사관들의 역할을 재정립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명현관 군수와 14개 읍면 청렴군민감사관 15명이 참석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행정 구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청렴군민감사관 제도는 행정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 건의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현장 점검, 청렴문화 확산 활동 등에 민관이 힘을 모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청렴군민감사관이 제기한 의견들은 군정에 적극 반영되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앞으로 감사관들과 향후 협조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정 개선과 정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감사관 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특히 청렴군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천군 정신건강 가족협회는 나눔 농장에서 ‘나눔 농장 고구마 캐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정신 장애인과 가족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하고 가을철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참여자들은 고구마를 수확하며 느낀 소감을 나누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즐겼다. 사근실 회장은 “자연 속에서 농작물 수확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정신장애를 가진 분들도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의미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정신건강 가족협회는 2016년 10월 만성 정신질환으로 장기간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사회 재활을 돕기 위해 설립됐으며, 가족, 후원자, 봉사자들과 함께 나눔 농장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전국체육대회가 17일 개막한 가운데 부산광역시교육청 대표 선수들이 9월 25일부터 16일까지 치러진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1개, 은·동메달 각 2개씩 모두 5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17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부산체육고등학교 펜싱 종목은 여자 플러레 단체에서 금메달, 여자 플러레 개인(조혜림) 은메달, 남자 플러레 단체 동메달 및 태권도에서 이언지 선수가 여자 +73kg급 동메달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사전경기에서 체육 명문교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 대동고등학교 정민섭 선수는 펜싱 남자 에뻬 개인전에 출전하여 예선부터 결승까지 역전과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발휘하여 은메달을 목에 걸며 많은 관중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여자 플러레 단체(부산선발)는 팀원 대부분이 2학년 및 1학년에 재학하고 있으며, 조혜림 선수는 단체 금, 개인 은메달을 목에 걸며 내년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선전이 기대된다. 부산시교육청 대표 선수단의 입상 쾌거는 그간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목표를 달성하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16일 ‘제14회 아시아조류박람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산버드랜드 현장을 방문했다. 조동식 의장은 심영복 서산버드랜드 사업소장과 함께 박람회장 내 부스 설치 현황, 관람객 편의 시설, 안전 관리 계획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꼼꼼하게 살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 의장은 “이번 박람회는 아시아를 넘어 미주 지역까지 포함한 20개국 4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서산 천수만의 생태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인간과 야생조류의 공존’이라는 주제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 및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제14회 아시아조류박람회’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조류 전문가와 기관들이 참여하고 다양한 학술 교류와 더불어 탐조 관광, 광학기기 체험, 철새기행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역사·규모·경쟁력 모두 경상남도 고등교육의 맏형이라고 할 수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지역과 세계를 잇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교육·연구·산학·복지·국제화·사회적 책무 등 전 부문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며 지역 발전과 국가균형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1910년 공립진주실업학교로 개교한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1948년 경남도립 진주농과대학으로 개교한 경상대학교가 통합하여 2021년 3월 1일 출범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옛 경남과학기술대학교의 개교기념일인 ‘4월 30일을 건학기념일’로, 경상대학교의 개교기념일인 ‘10월 20일을 개교기념일’로 지정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옛 경상대학교는 1953년 2월 4년제 경남도립 진주농과대학으로 승격했고 1968년 8월 도립에서 국립으로 설립 주체가 변경됐으며 1972년 7월 경상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했다. 이어 1980년 3월 종합대학교로 승격했다. 1926년 경남도립 진주병원 간호원 및 조산원 양성소로 개교한 경남간호전문대학을 1984년 3월에 통합했고, 19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