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군은 ‘10월 전북도민 헌혈의 날 기간’을 맞아 오는 22일 완주군청에서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북도민 헌혈의 날’은 도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2023년에 제정됐다. 매년 10월 4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도내 전역에서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최근 급속한 저출산‧고령화로 헌혈자는 줄어드는 반면, 수혈 수요는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완주군도 건전한 헌혈문화 조성과 생명나눔 확산에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과 공동으로 진행되며,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완주군청사 앞 민원인 주차장에서 열린다. 건강한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형·간염·간기능검사 등 건강체크 서비스가 제공되고,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및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유미숙 보건소장은 “군민의 적극적인 헌혈캠페인 참여를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헌혈의 소중한 가치와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덕문화원은 한 해 동안 지역의 문화예술 성과를 군민과 함께 나누는 '2025 영덕문화예술제'를 ‘문화예술의 고장, 영덕! 내일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영덕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10월 22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음악·노래·댄스 공연을 비롯해 전통차·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시화전·미술전·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10월 24일에는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제31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가 함께 열려, 가을의 풍성한 문화 향연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문화예술제는 영덕문화원 문화교실 회원과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로, 다양한 장르의 전시와 공연을 통해 군민과 출향인들에게 영덕의 예술혼과 정체성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에는 캘리그라피, 양말목키링, 슈링클스 파츠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영덕의 맑은 하늘과 오십천의 푸른 물, 그리고 문화예술의 향기를 함께 즐길 수 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덕군보건소는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아동들이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기르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아동 구강 관리 체험교육을 시행한다. 보건소 내 치과실과 구강보건실에서 이뤄지는 이번 체험교육은 관내 어린이집과 병설 유치원 원아 250여 명을 대상으로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에 참가 아동들은 시청각 자료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학습하고, 구강 모형을 활용한 칫솔질 시범과 실습으로 올바른 양치 습관을 익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또한, 치과의사 가운을 입고 하는 진료 체험 놀이를 통해 치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구강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오동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하고, 단기적 관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영덕군농업회의소는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회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6일 영덕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엔 농업회의소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명식 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의 명사 특강과 함께 김광열 영덕군수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강에 나선 신 전 원장은 품목별 생산자 조직에 관한 주제로, 개별 농가의 영세성을 극복하고 시장 교섭력을 높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산업 발전을 이끌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김광열 영덕군수는 회원들과 지역 농업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나눴다. 특히,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영덕 농업의 미래 핵심 정책으로 강조했다. 아울러 김 군수는 농촌 인력 지원, 여성 농업인 지원, 미래 농업 정책 등 세부적인 정책 계획을 회원들과 논의하며 농촌 활력 증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영덕군농업회의소 이원용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회원들이 치열한 내부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농업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덕군이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마련한 ‘2025년 영덕군 귀농·귀촌 아카데미’의 수료식이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교육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내로 귀농·귀촌하기를 원하는 도시민과 신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총 67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관련 정책, △농업법률 상식 △기초 영농 기술 이론 교육 △농지 및 주택 정보 탐색 △정착 자금 확보 방안 등 지역에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열정을 잃지 않고 교육에 참여해 무사히 전 과정을 수료하신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이 영덕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새로운 삶을 성공적으로 시작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이어, 김 군수는 "영덕군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농업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덕군은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피해가 발생한 영덕읍 노물리 경로당과 지품면 삼화2리 경로당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5일 준공식과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경상북도개발공사의 ‘The 행복한 GBDC 하우스’ 사업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의 2025년 산불 피해 지역 공공시설 지원사업인 ‘드림하우스’ 사업을 연계해 이뤄졌다. 이러한 성공적인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산불 이후 이용이 중단됐던 노물리와 삼화2리의 경로당은 외벽과 내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이전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된 모습으로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이자 쉼터로 다시금 자리 잡게 됐다. 이 과정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와 따뜻한 동행은 총 1억 5천만 원의 복구비를 지원했으며, 주민들은 조기에 마을 공간이 복구된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준공식 겸 현판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배재현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등과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 따뜻한 동행 이광재 상임대표,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nbs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해시서부보건소는 겨울철 유행이 예상되는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6일 율산초등학교에서 호흡기 감염병 예방·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이후 코로나19, 인플루엔자(독감),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건소는 학교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 실천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마스크 착용 생활화 ▲실내 환기 및 개인위생 관리 등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리플릿과 마스크 등을 배부하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홍보하며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율산초등학교 캠페인에 이어 오는 10월 21일 진영대창초등학교에서도 동일한 내용의 캠페인을 실시하여 감염병 예방 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예정이다. 호흡기 감염병은 밀집된 환경에서 쉽게 전파될 수 있어,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와 학생에게 각별한 주의가 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해시는 지난 16일 오후 5시 김해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2025년 하반기 소상공인 지부·협회 간담회’를 열어 지역 소상공인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의 지원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김길수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전통시장 상인회, 외식·미용·숙박업 등 업종별 지부·협회 대표 40여 명이 참석해 ▲김해시 소상공인 지원정책 공유 ▲협회별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 청취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물가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경영 부담이 크다”며 소상공인 지원 확대, 가락로 환경 개선, 간판 및 광고 규제 완화, 공공기관과의 상생 협력 강화 등을 건의했다. 또한 “정부의 폐업지원보다 경영을 이어갈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며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하 교육·판로 지원 확대와 지역 축제·행사와 연계한 참여 기회 확대를 요청하는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김해시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해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례시례지구 일원에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로사이클 경기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부분 준공된 진례시례지구 도시개발사업지에서 열린다. 진례시례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김해 서부권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인 ‘김해 복합스포츠레저시설 조성사업’의 주요 사업 중 하나다. 장애인 도로사이클 경기는 도로 안전성과 일관된 주행환경이 확보되어야 개최가 가능한 종목으로 이번 대회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최적의 경기 여건을 갖춘 도로에서 진행된다. 대회 기간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300명과 관람객, 운영진 등 총 4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종목은 개인독주(10km 이상), 개인도로(40km 이상), 팀 릴레이 등이다. 김해시는 대회에 앞서 선수 안전 확보와 교통통제, 운영상 보완사항 점검을 위해 지난달 29, 30일 테스트 이벤트 경기를 개최하는 등 성공적 대회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진행 중이다. 김해시는 이번 대회로 ‘스포츠 친화도시 김해’ 위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예술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거창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 으로 거창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경남예술교육경영센터 주관하는 인형극 “강아지 똥” 절찬리에 공연된다. 전국 유일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평생교육학교의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에서 2025년 10월 20일 오전 10시 30분 공연되는 “강아지 똥”은 이름난 동화를 연극 대본으로 각색해 인간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심어주는 인형극이다. (사)경남예술교육경영센터는 지역주민과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확산시켜 문화의식을 향유하기 위해 2009년에 설립되어 거창 및 경남지역에 문화예술활동을 하여온 예술교육단체이다. 그동안 (사) 경남에술교육경영센터는 전국단위의 예술로 어울림, 도단위의 지역특성화문화사업, 군단위의 찾아가는 문화나눔공연을 지속적으로 해오며 지역주민들의 감성욕구를 충족시켜왔다. 참새나 흙조차 무시당하고 냄새나는 존재인 “강아지 똥”이 옆에 있는 민들레 거름이 되어 새로운 생명을 꽃피우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감격한다. 민들레꽃은 “강아지 똥”의 눈물겨운 희생을 꽃 속에 담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진군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제천시, 단양군)에서 한 해 동안 우수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울진군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재충전과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선진지 견학과 교류 프로그램,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제천시에서 열린‘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방문해 국제 행사에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를 배우고, 단양군 일원에서 레크리에이션과 특강을 통해 협동과 소통 역량을 강화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선진지 견학을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었으며, 특히 국제 행사에서 자원봉사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큰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인 자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진군 지체장애인협회 울진군지회가 지난 10월 16일 울진국민체육센터 다목적강당에서 회원 및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체장애인 추계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체장애인협회 울진군지회(지회장 이외숙) 회원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 지원, 사회참여 확대, 장애인 간 친목 도모와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협동게임 및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즐겁고 안전하게 체육대회를 마무리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체육대회를 통하여 서로의 친목을 다지며 열정과 에너지를 마음껏 발휘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차별 없는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나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진군은 지난 10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성충기 돌발해충 방제대책 협의회를 개최하고 약충기 방제 성과 공유와 성충기 예찰 결과를 점검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농정과, 산림과, 울진국유림관리소 등 관계 기관 담당자 8명이 참석해 방제 추진 현황과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6월 10일 추진된 약충기 돌발해충 공동방제 추진 성과와 성충기 돌발해충 예찰 결과를 공유했다. 예찰 결과, 현재 성충기 돌발해충의 피해 확산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농가별 개별 방제 중심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전국 일제 방제 기간에 맞춰 예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후변화로 인해 돌발해충의 발생 시기와 밀도가 달라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방제 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필요성도 논의됐다. 군은 내년부터 성충기 해충의 실제 발생 시기에 맞춰 8~9월 중 협의회를 개최하고, 기관 간 협력하여 효율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기온과 해충의 활동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월 15일, 경북전문대학교 울진캠퍼스에서‘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울진군수 초청 간담회’를 사회복지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RISE 지역복지 활성화와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사회복지과 교수진과 재학생 등 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미래를 향한 우리의 도전’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손병복 군수는 자신의 공직 경험과 비전을 바탕으로 재학생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군수와 학생 간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과 사회복지 현장의 직업적 요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취업에 필요한 정보와 인적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손병복 군수는 “학생들이 지역복지의 주체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앞으로 미래 복지 인재들이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울진군은 교육기관과의 협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보성군은 추수철 농업기계 이동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농촌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월 2일 녹차골 보성향토시장과 16일 문덕면 장운마을에서 각각 실시됐으며, 농업인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교통안전 홍보와 농기계 안전관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전남지역은 2010년부터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 의무화 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나, 여전히 농기계 관련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보성군은 전라남도지사의 특별 지시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농업인의 안전 의식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농촌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와 연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하여 추진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대면 홍보와 더불어 농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 교육이 함께 이뤄졌으며, 농업인들에게는 반사 스티커 2종과 야광 지팡이를 배부해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했다. 특히, 1톤 트럭, 경운기, 운반차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