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고산자로 일대 환경개선사업비 15억 원과 서울시 가로환경 분야 업무평가 최우수구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 4억 9000만 원을 포함해 총 19억 9000만 원의 서울시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산자로 일대는 오랜 기간 노후 가림막과 무질서한 시설물로 인해 주민과 방문객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동대문구는 보행환경 개선과 도시 경관 향상을 목표로 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서울시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사업은 심의 과정에서 강조된 ‘보행자 안전성 강화’와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핵심 원칙으로 삼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과 방문객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되며, 정돈된 거리 경관은 지역 이미지 제고와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재원 확보를 통해 고산자로 일대 환경개선사업은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동대문구는 불법 노점과 무질서한 거리가게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왔다. 단순한 철거에 그치지 않고 영세 상인과의 협의, 주민 의견 수렴을 병행하며 상생 중심의 정비 방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는 16일 흥덕구 휴암동에 위치한 광역소각시설 회의실에서 제9기 청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운용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9기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과 함께 총 5개 안건을 논의하며 효과적인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영향지역 주민지원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6년 본예산 청주시 제2매립장주민지원기금 운용계획(안) △2026년 본예산 청주권광역소각시설주민지원기금 운용계획(안) △2025년 청주시 제2매립장 주민지원사업 집행계획(안) 등이 다뤄졌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사업 추진 시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토록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주변영향지역 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19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가치와 금속활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전 참여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박물관은 도서전에서 직지와 금속활자인쇄문화의 뛰어난 가치를 소개하고자 직지 영인본*을 전시한다. * 영인본: 원본을 사진 등의 방법으로 복제한 인쇄물 또한 직지를 디지털 화면에 그대로 담아 책장을 넘기듯 구현한 디지털 책도 선보일 예정이며, 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직지를 더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국제도서전 참가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직지’에 대한 가치를 많은 이들이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은 1949년부터 시작된 역사적인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전으로 매년 7천여개 출판사 및 30만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9일 오후 4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38동에서, 배우이자 아트 컬렉터인 이광기 스튜디오끼 대표와 함께하는 초청 강연 ‘미술과 삶’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만나는 신진작가 전시 ‘재미 짓기 : Delight for you(이하, 재미 짓기)’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미술 애호가에서 아트 스튜디오의 운영자로 예술을 통해 삶의 재미를 풍성하게 지어온 배우 이광기 씨의 세상을 엿보는 기회다. 2000년부터 미술품 컬렉터로 활동해온 이광기 배우는 100만원에 구매한 쿠사마 야요이 판화로 80배의 수익을 거두며 아트테크(미술+재테크)의 선구안으로 유명해졌다. 지난 2018년부터는 자신의 이름을 딴 스튜디오끼를 열고 본격 전시 시장에 뛰어들면서 아트 디렉터로서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오는 24일~26일 경기도 파주에서 열리는 예술축제 ‘Artparment Week 2025’(아트파먼트위크 2025)의 총괄기획을 맡았다. 그런 그가 미술과 만나게 된 배경부터 아트 컬렉터이자 디렉터로 활동하며 달라진 삶의 모습, 그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재가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16일 재가 암 환자 및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흥덕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모임은 암 발생과 치료로 지친 암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서로 정보를 공유해 재활 의지를 강화시키기 위한 모임으로, 상·하반기 1회씩 운영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질병 극복 성공 사례 등 정보 공유 △암 관리 교육 △웃음 치료 △크리스탈 원석과 함께하는 명상 및 팔찌 만들기 등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재가 암 환자들은 의료적 지원뿐 아니라 정서적·사회적 지지가 절실한 경우가 많다”며 “자조모임을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고, 마음 건강 등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가 암 환자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암 진단을 받은 경우 사업 대상자로 등록된다. 등록되면 주기적인 방문 건강 관리, 영양제 및 의료용 소모품 제공,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16일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등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 감염병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독소 등을 의도적으로 살포하거나 보급해 발생하는 테러로, 소량으로도 많은 인명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동 대응 요원의 신속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초동 대응 요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생물테러 감염병에 대한 이해와 대응 체계 교육을 받은 뒤, 현장 방문 상황을 가정해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다중 탐지 키트 사용, 검체 포장 및 이송 절차 등을 실제로 진행하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흥덕보건소장은 “생물테러 의심 해외 우편물 배송사건 등으로 생물테러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초동 대응 요원의 현장 대처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는 충북도 국제행사인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에서 직원 현장 체험을 실시해 지역 문화와 산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10일에 영동세계국악엑스포, 16일에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를 방문했다. 체험학습에는 각각 60명 총 120명이 참여해 엑스포의 주요 전시관, 체험프로그램, 운영 시스템 등을 살펴봤다. 먼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는 전통음악의 현대적 계승과 지역 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한 현장 설명을 듣고, 국악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에서는 한방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지역 특화산업의 관광자원화 사례를 체험하며, 행사 운영‧홍보 방식 등을 면밀히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현장 방문 중 관람객과 운영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청주시에서 개최 중인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2025.9.4.~11.2.)에 해당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시는 이번 현장 체험을 통해 문화‧관광‧산업을 융합한 지역 축제 운영 사례공유, 향후 청주시 축제‧행사 기획 시 벤치마킹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는 16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장애유형별 체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25년 장애이해증진체험한마당’을 개최했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체험부스 운영 △장애체험 명랑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 ‘유형별 장애 이해 체험부스’에서는 지체장애, 발달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신장장애 등 5개 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이 서로의 장애 특성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유형별 장애체험 명랑운동회’에서는 변형 공굴리기, 색깔카드 뒤집기, 휠체어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지헌상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타 장애 유형에 대한 체험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들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2025. 10. 16. 오후 3시,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발달을 지원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요리를 통한 성취감 및 자신감 향상을 도모하고자 상주초등학교와 상주중앙초등학교에서 교육복지안전망 '꼼지락꼼지락 요리교실'을 실시 했다. 이번 요리교실에 참여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간 주방이 낯설게만 느껴졌었는데 요리교실에 참여하여 음식과 요리의 재미를 알았다”며 완성된 요리를 집에 가져가서 가족들과 함께 나눌 생각에 들떠 있는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김종현 교육장은 “이번 요리교실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믿으며 교육복지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학교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꼼지락꼼지락 요리교실'은 10. 23.에도 상산초등학교와 상주중앙초등학교에서 각각 다시 실시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작구의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9일간 진행되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구민 제보를 접수한다. 제보 대상은 동작구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 낭비 사례, 구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수사·재판 중인 사건, 인신공격 또는 허위 비방 등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사항은 제외된다. 제보는 동작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작구의회 홈페이지(참여마당 → 행정사무감사 구민제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우편 및 전화문의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천 의장은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가 더 나은 행정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동작구의회는 구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변종득)는 16일 제343회 임시회 일정으로 현장의정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변종득 위원장을 비롯해 김은하·이미연·김효숙·장순욱·이영주 의원이 함께 했으며, 어린이 석식 도시락 지원사업 ‘더동작’ 현장과 도림천 수변감성도시 조성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어린이 석식 도시락 지원사업 ‘더동작’은 관내 어린이집 재원 어린이 중 연장보육반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석식 도시락을 제작·배송하는 사업으로,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위원들은 도시락 제작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방식과 문제점을 청취하고, 식자재 관리 및 위생 상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학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도림천 수변감성도시 조성 현장을 방문해 소관 부서로부터 주민친화시설 설치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았다. 도림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은 하천 내 다양한 친수시설을 설치해 주민친화적 공간을 조성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위원들은 기존 시설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주민들이 도심 속 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다문화 가정의 한국사회 정착과 사회융합을 지원하기 위한 ‘인천공항과 함께하는 다문화 가족 부모 초청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16일 오전 공사 항공교육원에서 ‘다문화 가족 부모 환영행사’를 진행했으며, 이 날 행사에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등 7개국에서 초청된 부모 42명 및 다문화 가족 등 약 160명이 참여했다. ‘인천공항 다문화 가족 부모 초청 사업’은 공사의 사회책임경영 3대 전략방향*의 일환으로, 경제적․개인적 사유로 고향의 부모님을 만나지 못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부모를 초청해 한국문화체험, 가정방문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인천시 거주 24가정을 대상으로 2주간 처음 시행됐으며, 올해는 2회 차를 맞아 인천시 및 경기도 거주 30가정으로 대상을 확대해 3주간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지난 4월부터 인천시 및 경기도에 거주 중인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거주 기간, 모국 방문 이력 등을 고려해 다양한 국적의 가정을 최종 선발했다.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13시 10분부터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청렴·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공립단설유치원장, 공·사립 초·중학교장 및 각급학교 행정실장, 청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인사혁신처에서 청렴·적극행정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장태준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강의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이루는 적극행정’과‘공직자가 반드시 알고 실천해야 할 법령이 포함된 청렴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사의 공직생활 시절 경험을 반영한 쉬운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 참석자는“적극행정은 어려운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작은 발상에서 시작되는 것이었다.”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학교의 사소한 것부터 변화시켜 나가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권 교육장은“관리자는 리더로서 학교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청렴의 중심이 되고 적극행정을 지원하여 단단하고 굳건한 배움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16일 2회에 걸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4층 2강당에서 청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학교보건법 시행규칙'제10조에 의거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올바른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와 같은 교육 시간을 마련했다. 연수 진행은 BLS 교육 강사 자격을 갖춘 경운대학교 권려운 간호대학장의 지도하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이론 △성인, 영아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실습 △성인, 영아 기도 폐쇄 환자의 응급처치법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정수권 교육장은“매년 진행되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전 직원들이 철저히 이수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적극 발휘하여 안전한 사회 및 교육 현장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동구는 16일 대전대학교에서 지역 내 5개 대학과 4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시대(市大)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해커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기획부터 개발‧발표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사업모델로 구체화하는 프로젝트형 경진대회다. 이번 협약은 지산.관.학이 협력하는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해 동구의 특성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반영한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식은 사회자의 개회를 시작으로 각 기관장 인사말,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대전 시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해커톤’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청년의 로컬 비즈니스 실현 ▲대전 동구 소재 대학 간 협력으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로컬 창업 생태계 구축 ▲지역의 미래를 논의하고 혁신을 선도할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등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