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관내 기업 ㈜크레도데이타에서 저소득 가정 결식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크레도데이타는 덕양구 덕은동에 위치한 IT 분야 벤처기업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도 덕양구 결식아동을 위해 성금 650만 원을 기부해, 관내 21개 동의 아동 63명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결식 우려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크레도데이타 박영진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종구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크레도데이타 박영진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달해 준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감염병 예방‧관리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감염병 관리 분야에서 인천시의 역량이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감염병 역량 강화 ▲감염병 예방‧관리 ▲감염병 조직 구성‧운영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됐다. 인천시는 대부분 지표에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우수 지표로는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대응 훈련 ▲역학조사관 전문과정 수료자 수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 실적 ▲의료 관련 감염병 표본감시 협의체 운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지역 특성 기반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병 감소전략 시범운영 등이다. 특히 인천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예방‧관리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춘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상급종합병원과 지역 의료기관 간의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포럼 개최 및 ‘C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계양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세대별 대피계획 마련을 당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아파트는 한 건물에 많은 주민이 함께 생활하는 구조적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 확산 속도가 빨라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어떻게, 어디로 대피할 것인지’를 사전에 정해 두는 것이 생명 보호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평소 자신의 세대 주변 대피 동선을 확인하고 비상시 활용할 수 있는 피난시설의 위치를 숙지해야 한다. 특히 아파트 내에는 ▲경량칸막이 ▲대피공간 ▲하향식 피난구 등 다양한 피난시설이 설치돼 있어, 평소 구조와 사용 요령을 알아두면 실제 화재 시 대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화재가 발생하면 건물 내 승강기 이용은 절대 금물이며, 계단과 피난시설을 이용해 대피해야 한다. 송태철 서장은 “화재는 순간적으로 발생해 대처할 시간이 매우 짧다”며 “각 가정에서 미리 대피계획을 세우고 정기적으로 점검한다면 위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계양소방서는 의용소방대가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가을철 임야화재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과 소각행위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을철에 영농부산물이나 쓰레기, 논ㆍ밭두렁을 소각하다 화재와 산불이 발생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계획됐다. 활동에는 계산·장기·효성 남성의용소방대 대원 18명이 참여했다. 대원들은 관내 농업지역에서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수거활동을 하고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송태철 서장은 “가을철에는 농촌 지역에서 부주의한 소각행위로 인한 임야화재가 자주 발생한다”며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캠페인이 산불 위험을 크게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소각행위 근절과 화재예방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군산시가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2025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에서 '2025년 지자체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해 왔으며, 올해 콘퍼런스는 28일 청주 오스코에서 관계 부처와 전국 지자체 관계자 등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군산시가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국 지자체 중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만큼 더욱 의미 있는 성과다. 그간 군산시 보건소는 감염병 관리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해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산시는 감염병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보건서비스 수준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국무총리표창 수상은 군산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모든 직원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최선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포천시의회는 28일, 대진대학교 공공인재법학과(학장 김도협) 학생들이 시의회를 방문하여 본회의장 및 특별위원회 회의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회 방문에는 김도협 학장을 비롯한 대진대학교 공공인재법학과 학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의정 활동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지방자치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임종훈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포천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의회의 구성과 역할 및 의사결정 과정 설명 ▲본회의장 및 위원회 회의실 견학 ▲질의응답 시간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직접 의원석에 앉아보며 의회 운영 과정을 체험하고, 지방자치와 의정 활동에 대한 궁금한 점들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훈 의장은 “대진대학교 공공인재법학과 학생들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방의회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보고 경험함으로써, 지방자치의 중요성과 의미를 깊이 인식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평택시는 새해를 맞아 2026년 납세자가 꼭 알아야 할 지방세 정보를 담은 세정 탁상달력 4000여 부를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6년 지방세 홍보 달력은 지방세 세목별 안내 및 납부 방법,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성실·우수납세자, 지방세 구제 제도 등 세정 전반에 관한 내용을 수록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돕는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납세자에게 지방세 감면 요건 등 일상생활 속 세금 상식을 안내하고, 매월 지방세 납부 시기를 안내하여 납부 기간을 놓쳐 발생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했다. 시는 기준을 충족하는 납세자 중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성실·우수 납세자 114명에게 달력을 배부하고 관계기관에도 발송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통·리장을 비롯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민원부서에 비치하여 납세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6년 지방세 홍보 달력을 통해 납세자들에게 유익한 지방세 정보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포천시 청소년재단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7일 지역 유관기관과 신읍16통 경로당 어르신, 학부모를 초청해 ‘빵빵한 봉사단 세대공감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참여한 다양한 활동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여러 세대가 함께 모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빵빵한 봉사단’은 매주 금요일 어르신 대상 빵 전달 활동을 비롯해 전통문화 교류, 디지털 범죄 예방교육, 세대공감 베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발표회에서는 봉사활동 과정과 성과가 소개됐으며, 이어 청소년 체험 활동과 동아리(풍선아트·레고·댄스·영상미디어 등)가 준비한 작품 전시와 공연이 이어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쌓아온 청소년들의 역량과 창의성이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행사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활동과 성장에 격려를 전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세대공감 활동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활동 성과를 지역사회 앞에서 발표했다는 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포천도시공사는 지난 27일 난방 지원이 필요한 영북면의 취약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에너지 취약계층 3가구에 총 1,5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어주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포천도시공사가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하는 ‘좋은이웃들’ 사업의 일환으로, 두 기관이 사전에 난방 취약가구를 발굴해 지원 대상과 현장을 확인한 뒤 진행됐다. 이상록 사장은 “이번 연탄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포천도시공사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역 공동체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천도시공사는 이번 연탄나눔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공기업으로서 시민의 일상과 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기업인 ㈜강길홀딩스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길홀딩스는 매달 10명의 아동을 정기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온 지역 기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왔다. 이번 성금 기탁 역시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용 대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번 기부가 따뜻한 겨울을 나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강길홀딩스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추운 겨울 어려운 분들에게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 1,500만 원은 선단동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배분돼 겨울철 난방비 지원과 생활안정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포천동 지역 고립위기가구를 방문해 ‘2025 뭉쳐야 산다 – 포천동 김장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 구성원이 직접 김장을 담그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정서적 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재료 손질부터 김장 담그기, 이웃 나눔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참여자의 외로움과 단절감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당사자는 “사람을 만날 일이 거의 없었는데 함께 김장을 하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처음 해보는 김장이었지만 도움을 받아 아이들과 함께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관장은 “고립위기가구를 직접 찾아가는 활동은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마음을 연결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관계망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고립위기가구를 위한 지역 밀착형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포천시는 지난 27일 신북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실무자의 협력 강화를 위한 ‘미담사례공유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주관해 실무자들이 사례관리 현장에서의 우수 협업사례를 공유하고,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정노동으로 인한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와 지역사회 공공·민간 연계기관 실무자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례관리 현장에서 발굴된 우수 협업사례 2건을 공유하며 지역 복지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실천 노하우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위기가구 지원 역량 강화와 민·관 협력 체계의 필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실무자들의 정서적 소진을 완화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컬러 세러피 이론과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를 결합해 구성됐으며, △컬러 세러피 개념 이해 △팝아트 이론 안내 △개인 캔버스 채색 실습 △작품 발표 및 공유 △완성작 촬영 등의 순서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얼굴이 인쇄된 캔버스를 직접 채색하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포천시는 지난 27일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노쇠예방관리사업 ‘소흘건행백세’ 수료식을 개최하며 올해 3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소흘건행백세’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낙상예방, 영양관리, 정신건강, 구강건강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지역 기반 노쇠예방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사전 건강평가를 시작으로 1학기 7주, 방학 1주, 2학기 5주 체계로 운영됐으며,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사후 건강평가를 진행했다. 신체활동·영양·정신건강·구강건강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실천 능력이 향상되는 데 기여했다. 성과 보고에 따르면 수축기·이완기 혈압, 공복혈당, 콜레스테롤, 신체기능(SPPB), 영양지수(NQ-E), 우울감, 삶의 질(QoL) 등 여러 지표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으며, 사후 만족도 조사에서도 모든 참여자가 ‘매우 만족’으로 응답했다. 수료식에서는 3개월 동안 성실히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개근상·정근상·최우수상·우수상이 수여됐고, 전체 참여자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포천시는 2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 통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조직 내 폭력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 강사 이정은 강사가 진행했으며 △조직사회에서 요구되는 관리자의 자질 △성인지 감수성 △폭력 발생 구조 및 피해 이해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2차 피해 방지 및 재발 방지 시스템 등 고위직 공무원이 반드시 갖춰야 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최근 증가하는 신종 폭력 범죄 유형에 대한 예방 교육도 병행해 공직사회 내 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관리자들이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정립하고 솔선수범하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4대 폭력 근절과 건전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고위 공직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포천시는 지난 18일과 19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포천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에서 열린 ‘2025 제2회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해설사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해설 품질을 향상하고 포천시·연천군·철원군 등 3개 시군 해설사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워크숍에는 50여 명의 지질공원 해설사가 참여했으며, 아나운서 이의인 강사의 ‘보이는 친절, 들리는 따뜻함 – 해설사 스피치’ 교육,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단합 프로그램, 경기도중등지구과학교육연구회 권홍진 교사의 교구재 활용 해설 기법 강의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워크숍이 해설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으며, 특히 포천·연천·철원 3개 시군 해설사들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결속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 지질공원 해설사들은 지역의 지질·생태·문화를 소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설사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