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구로구가 지난 16일 오후 5시 50분 구청에서 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구로구지부와 함께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구로구지부 박성우 지부장과 지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성우 지부장은 2025년 서울시 옥외광고대상 공모전에서 ‘달빛샘’ 작품으로 금상(서울시장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중 100만 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구로구에 전달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구로구지부 박성우 지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관심과 정성이 더해져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구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암군보건소가 65세 이상 고령층의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이번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영암군보건소와 가까운 병·의원에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두 백신 모두 무료로 한 번에 접종받을 수 있고, 따로 받을 경우 1주일 간격을 두면 된다. 접종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접종 후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며 이상 반응 등을 관찰해야 한다. 이번 65세 이상 예방접종에 더해 영암군은, 취약계층 계절독감 예방접종도 이달 27일부터 병행한다. 14~18세 청소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구성원, 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 등이 영암군보건소와 도포·군서·서호·미암면 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무료접종 대상자가 아닌 영암군민은 27일부터 병·의원에서 1만원을 내고 선착순 접종받으면 된다. 박수희 영암군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는 겨울철 고위험군의 입원과 사망 위험을 높이는 주요 감염병이다. 특히, 최근 증가세에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반드시 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유성구는 주민의 분리배출 참여를 높이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한 종량제봉투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개선된 종량제봉투는 기존의 복잡하고 작은 글씨 대신 간결한 문구를 적용하고, 배출 금지 품목을 그림 문자로 표시해 가독성과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QR코드를 삽입해 세부 분리배출 품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외국인 주민을 위해 봉투 전면에 외국어 안내 문구를 추가했다. 아울러, 유성구는 수거 작업 안정성과 소규모 사업장, 가정 등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50ℓ 특수규격봉투(마대)의 규격을 30ℓ로 축소한다. 새롭게 변경된 특수규격봉투는 오는 11월 1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철물점 등에서 1,530원에 판매되며, 기존 특수규격봉투는 소진 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종량제봉투 디자인 변경으로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신산업 분야 진로교육 탐색으로 초등 진로교육 활성화를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은 17일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초등 교장 60명을 대상으로 ‘2025. 초등 신산업 진로교육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급변하는 미래산업 환경 속에서 초등학교 진로교육의 방향을 새롭게 탐색하고, 학교관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첨단바이오·디지털기술·모빌리티·신재생에너지·미래농업 등 신산업 분야의 이해와 교육적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첨단바이오 특강을 시작으로, 의생명·생명과학 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해 신산업 분야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청은 오는 21일에는 2층 강당에서 초등 교원 140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미래 설계, 초등 진로교육 역량 강화 연수’도 개최하는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진로교육 방향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최재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미래 트렌드를 반영한 신산업 분야 진로교육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관리자들의 인식 전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B 미래교육 포럼(주제: 아이의 시선, 부모의 마음으로 바라보는 IB 교육)’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IB 철학과 운영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교 현장의 수업·평가 혁신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주제발표 시간에는 IB 교육 전문가, 학부모, IB DP(고등학교 과정) 졸업생 등이 참여해 각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IB의 의미와 사례를 나눴다. 특히 IB DP 과정의 수업과 평가 사례, IB 활동을 통한 대학 진학 사례 등 실질적인 내용이 공유되면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2부 패널토론에서는 사전 접수된 질의와 현장 의견을 중심으로 IB의 수업·평가 사례, 대학 진학과 도내 안착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포럼은 교실의 수업·평가를 넘어 학부모와 교원이 함께 전북의 미래교육을 설계하는 시간어었다”며 “아이의 시선에서 학습하고, 부모의 마음으로 응원하는 전북 IB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겠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라한호텔에서 ‘2025년 직업계고 교원 취업역량강화 및 현장실습 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도내 31개 직업계고 교장, 교감, 취업담당자, 전문교과 및 보통교과 교사 등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직업계고 교육과정과 취업 연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실습 운영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보하며 취업률 제고를 위한 학교 지원체계 구축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중등 직업교육 정책 이해 △현장실습 운영 전략 △학생 취업 지도 전략 △기업 발굴 및 산학협력 사례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 우수사례 △특성화고 홍보 방안 등으로, 교원들의 현장실습 운영 능력과 취업지도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전북교육청은 연수를 통해 직업계고 교육과정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취업지도 및 현장실습 운영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교육과정과 취업 연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현장실무와 취업 지원에 필요한 역량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상주시는 지천동 용흥사에서 소장하고 있는‘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이 16일자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상주 용흥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은 용흥사 극락보전에 봉안되어 있으며, 본존인 아미타여래좌상과 좌협시 관음보살좌상, 우협시 대세지보살좌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좌 묵서를 통해 조성 시기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년명 불상이다. 1654년이라는 이른 조성 연대와 함께, 조선후기 불교조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승일 (勝一, 勝日) 스님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크다. 승일 스님의 경우 활동의 초기에는 전라도의 여러 사찰을 활동하다가 17세기 중반이 되면 주로 조상 활동 지역이 경상북도 일대로 옮기게 된다. 이는 17세기 중반부터 경상도 지역의 사찰 중창이 본격적으로 진행됐기 때문으로 해석되며, 승일 스님이 이미 높은 지위를 갖춘 조각승으로 인정받고 있었기 때문에 경상북도 주요 사찰 불사에 초빙되어 존상을 조성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1654년이라는 조성 시기와 함께 이 삼존상은 승일 스님이 조성한 삼존 형식 존상 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남구의회는 16일 일원에코센터에서 열린‘함께 만드는 희망 2025 강남 자활페스타’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자활근로 참여자의 자립 의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구민 및 자활사업단 참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사업 성과를 알리고 다양한 먹거리·서비스·제품을 홍보했다. 행사는 ▲먹거리존 ▲체험존 ▲이벤트존 ▲상담존 ▲관람존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자활사업 유공자에 대한 강남구청장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이와 함께 자활사업단의 운영현황과 성과를 발표하며 자활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도왔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 의원·김형대 의원·전인수 의원·이향숙 의원·손민기 의원·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자활사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활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스스로의 삶을 다시 세우는 용기와 실천의 여정”이라며 “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이 자신의 힘으로 일어서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평구 구립 삼산도서관은 11월 한 달간 청소년(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대상 문화체험 프로그램 ‘청★놀제: 청소년이 나답게 놀고 싶은 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 자기 표현 능력과 미래 역량(창의력·문제 해결 능력 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반복적이고 일회성에 머물렀던 기존 활동을 넘어, 한 번의 참여로도 다양한 체험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서관은 네 가지 영역(▲학습동기·자기계발 ▲여가·자기표현 ▲정서·사회성 성장 ▲미래 역량 개발)으로 나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각 분야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독서 습관 형성과 학습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 ▲춤·원예 등 자기표현 활동 ▲보드게임 등을 통해 또래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끄는 정서 교류 프로그램 ▲진로 탐색과 코딩 체험을 통한 미래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청★놀제’는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단순한 책의 공간이 아닌,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열린 문화 놀이터로 인식하는 계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1일까지 ‘2025 청소년 또래기행 - 군산, 역사의 바다에 서다’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부평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4~19세 청소년이 대상인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북도 군산의 근현대사 유적지를 탐방하며, 역사적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박 2일 숙박형 활동으로 구성된다. 모집 인원은 13명이며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다. 참가자 모집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 중이며, 선정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등 사전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청소년 또래기행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숭고한 희생과 자유를 위한 투쟁의 의미를 또래 친구들과 되새기며 배우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장 체험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의식과 공동체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4일까지 부평 내 11~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AI 윤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의 윤리적 문제와 도전 과제를 이해하고, 윤리적인 방식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는 11월 1일 수련관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포스터 내 큐알(QR) 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특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수련관은 ‘AI 윤리’ 프로그램 이외에도 청소년에게 유익한 인증 프로그램을 하반기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건호 관장은 “최근 많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이번 활동이 윤리적 감수성을 키워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1109B07A-D0105호)을 받았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평구가 17일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상인,시장, 지원단체 및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앞서 구는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 ▲전통시장 화재안전 확보를 위한 노후전선 정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시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부평구와 상인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산시는 산불조심기간(’25.11.1.~’26.5.15.)을 맞아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양산비즈니스센터와 상북다목적구장 일원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9명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및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산불방지 직무·안전교육은 산불의 예방과 산불발생시 현장조치 방법, 산불진화 안전수칙, 진화장비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기계화시스템을 직접 운용해보는 실습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최근 건조한 기후와 강풍 발생일수 증가로 산불 발생시 대형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산불을 예방하고,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하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9일과 30일은 관내 산불감시원 90명을 대상으로 2차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양산은 천성산, 영축산, 금정산 등 명산이 자리하고, 산림의 가치가 점점 중요해지는 만큼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해서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안전사고에 주의해 달라”며 “시민들 또한 입산 시 흡연이나, 화기 소지 등 산불위험요인이 되는 행동을 삼가주실 것”을 당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산시체육회가 주최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참가자 한마음대회’가 지난 15일 오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시체육회가 2025년 상반기에 다양한 무료 생활체육 교실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여름밤 체조교실, 해달맞이 교실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14개 팀이 줌바댄스, 라인댄스등 각종 댄스로 열띤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양산시체육회는 올해 상반기에만 약 7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누적 참여 인원이 11만명에 달할 정도로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시비 2억1천5백만원과 도비 6천2백만원 등 총 2억 6천6백만원의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다. 양산시체육회는 이 지원을 바탕으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연령대와 생활환경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14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관내 70여 개소에 배치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대표적인 인기 프로그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제작 매개인력 양성 '문화를 채우는 부족 4 : 성장백서'의 결과 공유 전시회를 충주시 애플아트뮤지엄(충주시 지현동 852)에서 10월 16일 15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 문화를 채우는 부족 : 성장백서 ‘문화를 채우는 부족‘은 문화도시 충주의 창·제작 매개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3년간 35명을 배출하고 일자리 수를 80건 가량 창출하는 등의 문화도시 대표 인력 양성 사업이다. 올해는 예술인부터 로컬 크리에이터까지 충주 지역 기반의 활동가 13인을 선정,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의 100시간 교육과정을 거쳤다. 이번 전시에서는 택견 전수자와 가야금 연주자,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사회적기업의 대표, 캘리그라피 작가, 명상센터의 국장, 바텐더와 작은 선술집을 운영하는 주인장 등이 전시장에서 각자 자신의 삶에서 비롯된 당사자성을 바탕으로 9일간의 문화기획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참여자들의 성장 과정을 함께한 김정이 대표는 “100시간의 문화기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