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보존가치가 높은 민간 기록물을 발굴하고, 전주올림픽 유치 추진에 대한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열기를 확산하기 위해 ‘제5회 전북특별자치도 기록물 수집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그때 그 시절, 체육행사 기록을 찾습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전북 지역에서 개최된 대규모 체육대회, 체육행사, 학창시절 운동회 등의 기록물을 수집할 계획이다.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집 대상은 2000년 이전의 기록물로 대회 책자, 기념패, 상장, 트로피, 메달, 뱃지, 기념품, 사진, 동영상, 스포츠 용품, 팸플릿, 리플릿 등이 해당된다. 또한 기획 주제 외에도 전북자치도 관련 일반 기록물도 함께 모집한다. 도 및 시군 행사 기록, 예전 마을 모습, 마을시설 개선, 마을 단체 활동, 마을잔치 등 공동체 기록을 포함한 일상생활 속 다양한 기록물이 대상이다. 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4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전북자치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도청 총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및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7기 옴부즈맨은 옴부즈맨 제도 활성화 및 도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전라도 일원에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특별자치시·도의 상생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와의 교류 일환으로, 첫날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방의회에서 옴부즈맨 제도의 역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방자치와 주민 참여를 강화하는 데 있어 옴부즈맨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상호 교류 확대를 통해 제주의 제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이어 옴부즈맨위원들은 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도시재생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시찰했다. 전주 지역의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제주형 도시재생 추진에 필요한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둘째 날에는 기후변화 대응 우수사례 견학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담양 에코센터와 호남기후변화체험관을 찾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제주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응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1일부터 25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멀리 있어도 마음은 고향에’라는 주제 아래 가족이 그리워지는 5월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기부로 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5월 1일부터 25일까지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가까운 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며, ‘경남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합천 ‘힘!심바우세트’(오겹살·앞다리살 각 800g, 10명), 경남사랑상품권 1만 원권(1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5월 26일부터 개별 문자로 안내하며, 순차적으로 경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서창우 경상남도 세정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을 향한 마음을 기부로 표현할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경남에 따뜻한 마음을 더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도내 조손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조손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 총 263대의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한다. 지원 대상은 경남에 주민등록을 둔 장애인 및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제품 가격의 80%는 경남도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본인이 부담한다. 단, 저소득층의 경우 기기 종류에 따라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급 예정인 보조기기는 총 130종으로 장애유형별로 구성됐다. 시각장애를 위한 점자정보단말기,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등 62종, 지체‧뇌병변 장애를 위한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등 23종, 청각‧언어 장애를 위한 언어훈련 소프트웨어, 음성증폭기 등 45종이다. 신청 기간은 5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다. 신청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주민등록지 기준) 관할 시·군청 정보화 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는 서류심사, 심층상담, 심사·평가 등을 거쳐 기기 활용도, 장애 정도,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7월 17일까지 보급대상자를 선정하고, 9월 말까지 보급을 완료할 계획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5’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GSAT 2025는 오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경남도는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를 통해 행사 콘셉트, 전시공간 구성, 콘퍼런스 연사 초청 계획 등을 논의하여 의견 수렴했고, 3회에 걸친 실무단(워킹 그룹)을 개최하여 세부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전략 마련 등 행사 전반에 대한 깊이 있게 논의하면서 실무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해 왔다. 특히, 작년 6월부터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오션, 삼성전자 등 24개사에 ‘GSAT 2025 오픈이노베이션’ 참여를 제안하고 활발한 유치 활동을 펼쳐 지난해 GSAT 2024 대비 8개사가 증가한 17개사를 유치했다.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대중견기업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혁신 스타트업은 기술검증 및 제품 고도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작년 10월 싱가포르 ACE(과학기술청 산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제29회 황매산 철쭉제 행사 기간인 2025년 5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합천군 황매산군립공원 일원에서 ‘찾아가는 안전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는 황매산을 찾는 상춘객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력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체험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안전한 탈출을 위한 완강기 사용법 실습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필수 응급처치인 심폐소생술(CPR) 및 하임리히법 교육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체험 ▲생활 속 안전수칙 안내 및 홍보물 배부 등으로 구성됐다.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이번 “찾아가는 안전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체험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체험객들이 재난 상황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행동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단순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실제적인 안전 문화를 지역 사회에 확산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순욱 안전체험관장은 “황매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경상남도산림박물관에서 5월 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협업하여 ‘스르륵 사(巳)라락’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기념하며, 우리의 삶 속에서 함께 해온 ‘뱀(巳)’을 주제로 뱀의 특징 및 뱀이 가진 지혜와 생명의 상징성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획전시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경상남도산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박찬수(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님의 십이지신(뱀) 목 조각품을 시작으로 ▴뱀을 부르는 다양한 우리말 ▴뱀의 신비로운 생김새 ▴뱀을 찾아 마을로 ▴뱀을 닮은 각종 식물 찾아보기 등 산림과 우리의 삶 속에 녹아 있는 뱀의 다양한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전시실 내에는 뱀과 관련된 책 읽기, 영상을 통한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뱀의 정보, 프로타주 기법을 사용한 뱀 문양 표현하기, 뱀을 닮은 생물 찾아보기 등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뱀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강명효 원장은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경상남도산림박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기온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질병관리청, 시군 보건소와 합동으로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하여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그 외 시간은 재택근무 등으로 24시간 비상연락체계을 유지한다. 이를 통해 지역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집단발생시 역학조사와 신속 보고·대응을 통해 감염병의 지역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여 여름철 도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하절기(5월~9월)에는 기온이 상승하여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고,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단체모임과 국내·외 여행이 늘어 집단발생이 많아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물과 음식물을 익혀 먹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노혜영 경남도 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29일 시군 추천 공예품에 대하여 경상남도 추천상품(QC) 공예품분과 선정 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수 공예품 24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작년 대비 눈에 띄게 많은 공예업체들이 적극적으로 도전장을 내밀어 상반기 QC 인증에 대한 지역 공예인들의 관심과 열기가 높아졌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 공예품 분야는 전통과 현대의 만남으로 다양한 재료와 기술을 이용해 예술적 가치를 가진 제품을 개발하는 고난도의 영역이며, 매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장인 등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우수한 제품이 선발되고 있다. 이번 공예품 심의는 전통 공예를 비롯해 현대 감각을 접목한 실용 공예품까지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는 심의를 거쳐 선정된 우수 공예품에 대해 ‘경상남도 추천상품(QC)’ 인증을 부여하고, 향후 국내외 전시회 참가, 판로 지원, 홍보 마케팅 등을 통해 판매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경남도는 지역 공예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우수 상품을 국내외 시장에 널리 알리기 위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7개월간 거래 또는 가축시장에 출하하는 소에 대한 럼피스킨 백신접종 증명서 휴대 의무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럼피스킨은 흡혈곤충 매개로 전파되는 1종 법정전염병으로 2023년 10월 충남 서산에서 첫 발생을 시작으로 107건, 2024년에는 24건 등 전국적으로 131건이 발생했다. 이번 백신접종 증명서 휴대는 럼피스킨 백신 접종 누락을 방지하고 전염병 전파의 위험도를 관리하기 위하여 매개곤충인 모기 등 곤충의 활동 기간에 실시한다, 5월 1일부터 소를 거래하거나 가축시장에 출하하고자 할 경우 소의 소유자나 가축운송업자는 시군에서 발급한 백신접종 증명서를 휴대하거나 휴대전화, 인터넷 등을 통한 축산물 이력제 공개정보로 백신접종 정보를 증빙하여야 한다. 증명서는 소유자 등이 관할 시군에 신청하면 백신접종대장 등을 확인 후 발급이 가능하며, 백신접종 유예 개체인 3개월 이하 송아지는 어미 소 접종 사항으로 발급해 준다. 시군에서는 해당 내용이 담긴 행정명령을 공고하고 대상자에게 명령서를 통보하며, 위반 시에는 가축전염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지난 3월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수행기관(365공유경제사회적협동조합)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회공헌 활동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전문 신중년들에게는 사회에 공헌하는 ‘보람’을, 기관에는 ‘전문서비스’를 선물하는 사업이다. 사회공헌 활동을 희망하는 분야별 전문 신중년(만50세~70세 미만)과 전문서비스가 필요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비영리단체의 수요를 매칭해 진행된다.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가는 현재 미취업자이면서, 관련분야에 3년 이상 경력이 있는 전문가여야 한다. 모집 인원은 약 20명이며, 소정의 활동 실비와 참여 수당을 지원받는다. 수혜기관(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은 경영전략, 행정, 마케팅·홍보, 재무·회계등 필요 분야를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19년부터 사회공헌 사업을 시행한 경남도는 지난해 ‘취up, 창up을 위한 진로지원단’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각 분야의 전문강사와 퇴직교사등으로 구성된 사회공헌 활동가들이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로봇코딩, 공예, 드론, 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446만 2천여 필지에 대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공시했다. 올해 경남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1.29% 상승해, 전국 평균 상승률인 2.72%보다 다소 낮은 수준을 보였다. 도는 이번 공시지가 상승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수정방안'과 표준지 공시지가의 소폭 상향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군별로는 거창군이 2.05%로 가장 높은 변동률을 보였고, 김해시(1.88%), 양산시(1.78%), 창원시 의창구·진해구(1.38%)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거제시는 0.35%로 가장 낮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경남에서 가장 높은 공시지가를 기록한 곳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소재 C&B 빌딩(상남동 17-1)으로, ㎡당 6,424,000원이다. 반대로 최저가는 하동군 악양면 미점리 산24번지로 ㎡당 151원이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해당 토지가 위치한 시·군·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 내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3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린이집 과일간식 지원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3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4주간 공급업체 점검과 어린이집 공급실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도내 과일간식 공급업체 22개소를 직접 점검하고, 어린이집 132개소에 대해서는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공급실태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도내산 공급확인 ▵위생관리 ▵품질 ▵공급 적정성 등으로 현장의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점검 기간 중 농정국장이 공급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과일 보관 상태, 위생관리, 포장 및 배송 과정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안정적인 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같은 기간 도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2.1%가 “전년 대비 품질이 더 좋아졌거나 계속 좋다”고 답했고, “양이 더 많아졌거나 계속 많다”는 응답도 59.2%에 달했다. 전체 사업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2점으로 매우 높은 수준으로 평가됐다. 이러한 높은 만족도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29일 오후 창원시 진해구 석동체육공원 일대에서 ‘너와나! (와이파이)’를 주제로 2025년 제2차 청소년 연합거리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연합거리상담은 가정 밖·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들이 함께 모여 청소년 지원정보를 널리 알리고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청, 경상남도 일시청소년쉼터를 비롯해 중·단기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창원진해경찰서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심리로 연결되는 나의 이야기 △청소년쉼터 바로알기OX퀴즈 △가정 밖 청소년 인식개선캠페인(다트게임, 공감 메시지존) △도전 13.88초! 등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리멤버팀의 버스킹 공연으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석동체육공원 일대에서 거리 배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웃리치 활동을 하며, 청소년쉼터와 1388 등 지원기관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한편, 지난 3월 창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조선 스마트생산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해, 도내 중소 조선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제조기반 구축과 디지털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형 조선소 대비 스마트화·디지털화 기술력이 미흡한 중소 조선사를 대상으로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 등 스마트 생산기술과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정부 주도 전략 사업이다. 조선해양분야 전문연구기관인 중소조선연구원이 주관하며, 공고를 통해 도내 중소조선소·기자재업체의 신청을 받아 8개 사를 선정하고, 다음 달부터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한다. 올해는 국비 10억, 도비 5억 총 15억 원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며, 지원분야는 조선소-협력사 간 데이터 연결화 기술지원, 디지털 전환 기술지원이다. ‘조선소-협력사 간 데이터 연결화 기술지원’ 분야는 조선소와 사외협력사가 설계부터 생산, 품질 정보까지 실시간으로 공유·협업할 수 있는 스마트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디지털 전환 기술지원’은 자동화·연결화·지능화 기술을 집중 지원한다. 가공, 용접, 도장 등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