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제시는 교통량 증가와 도로 노후화로 인해 매년 보수 대상이 증가하고, 뒤늦은 위험 요소 인지로 인한 사고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도로 위험 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도로 위험정보 서비스’를 지난 6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시내버스 및 도로 순찰 차량에 AI 도로 분석장치를 부착하여 도로 파손, 포트홀, 낙하물, 교통사고 등 다양한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를 도로과에 즉시 전송함으로써 빠른 보수 조치를 가능하게 한다. 현재 시내버스 2대와 도로 순찰 차량 1대 등 총 3대를 운영하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연간 1,300여 건의 포트홀을 처리하고 있으며, 기존에는 시민 신고나 순찰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AI 기술을 통행 상시 운행 차량에서 실시간으로 위험 요소를 감지하고 있다”며 “시범운영 4개월간 200건의 위험 정보(포트홀)를 수집하여 신속히 보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2026년 5월까지 진행되며, 주요 위험 지역의 데이터를 축적해 도로 유지보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남지적발달장애인협회(회장 이점관)와 경남지적발달장애인협회 거제시지부(회장 권현주)는 2025년 10월 16일 오전 11시 거제시체육관에서‘발달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의 날’을 주제로 제21회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 및 어울림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옹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체력 증진과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의 장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 내 발달장애인과 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21회 복지대회 기념식을 비롯해 제19회 경남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수상자 시연, 장애인 예술제 공연, 30개 팀 300명이 참여한 생활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발달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와 장애인식개선 활동도 함께 펼쳐졌다.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오늘‘발달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의 날’을 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는‘대한민국 SNS 대상’은 SNS 활용 능력 및 소통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올해 JDC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JDC는 기존의 공공기관 홍보 방식을 벗어나,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콘텐츠로 소통의 폭을 넓혀왔다. 특히 △제주국제자유도시 사업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유 △제주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 소개 △제주의 숨은 매력을 담은 감성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제주도민과 국민이 JDC의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왔다. 박영하 JDC 홍보협력실장은“2025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수상은 JDC의 진정성 있는 소통 노력을 국민께서 직접 인정해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과의 소통을 최우선가치로 삼고,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복지정책의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 복지 거버넌스 강화의 뜻을 모았다. 회의에서는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의결사항 사후 승인 △자활기금 운용 성과분석 및 2026년 운용계획 사후 승인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 등 주요 안건의 상정‧심의됐다. 또한 2026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 방안과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민간위원장으로 손대호 은혜원장이 선출됐으며, 이임하는 김동엽 자원봉사센터장에게는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남미경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새롭게 선출된 손대호 위원장을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경주시만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주시는 16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방문해 주요 행사시설의 안전관리와 물가안정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오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과 화백컨벤션센터(HICO)를 잇따라 찾아 전시장, 정상회의장, 국제미디어센터(IMC) 등 주요 시설의 안전관리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경북도와 소방·경찰·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윤호중 장관은 현장에서 비상대피로와 전력 이중화, 소방·전기 안전, 인파 혼잡 대응 체계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정상회의가 열리는 단 하루도 안전에는 예외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안전점검을 마친 뒤 황룡원으로 이동, 경북도·경주시·상인회·숙박‧외식업계 관계자들과 물가점검 간담회를 개최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APEC 기간 숙박‧외식 요금 안정과 가격표시제 준수, 신고센터 운영 등 물가 관리 대책이 논의됐다. 경주시는 7월부터 10월까지 ‘APEC 대비 물가안정 집중관리 기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청소년기자단 10여 명이 영종소방서 운남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소방관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감사 액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소방의 날을 기념해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청소년들에게 소방 직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청소년기자단 단원들은 현장 인터뷰를 통해 소방 업무의 의미와 어려움을 직접 듣고, 고충과 열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자단 단원들은 소방 직업 체험에 참여하며, 직접 특수 방화복을 착용하고 소방 장비를 다뤄보는 등의 활동을 통해 소방관의 일상과 수행 임무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실제로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소방관들의 용기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동했다”라며 “방화복을 입고 소방관이 된 기분이 정말 특별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기자단이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을 깊이 이해하고, 그 모습을 전하는 중요한 미디어 활동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다루고, 미디어를 통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시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인천별빛초등학교에서 ‘친구사랑 캠페인-너를 응원해’를 열어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별빛초등학교 또래상담자는 교내 폭력 예방을 위해 직접 제작한 응원 피켓을 들고 “친구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언제나 응원 할게!”라고 외치며 등교하는 또래 친구를 맞이했다. 선생님들 역시 또래상담자와 함께 힘찬 응원으로 학생들의 용기를 북돋아 주는 데 힘썼다. 센터는 간식을 나눠주며, 학생들이 도움이 필요한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며 관심을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등굣길 응원에 참여한 한 또래상담자는 “친구를 응원하니 나도 기분이 좋았다. 또래상담부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래상담자의 응원을 받은 학생들은 “아침 등굣길에 친구의 응원을 받으니, 기분이 좋았다. 친구와 간식을 나눠 먹고 싶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캠페인에 함께한 별빛초등학교 선생님들은 “센터 덕분에 우리 학교 아이들이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어 무척 좋았다.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되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시 중구는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영종·용유 지역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이륜자동차 출장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출장 검사는 현재 영종·용유 지역 내에 이륜자동차 검사소가 없고, 이륜자동차의 경우 영종대교나 인천대교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배를 타고 나가 검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된 ‘50cc 이상 260cc 이하 중·소형 이륜자동차’다. 검사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중구 제2청 주차장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 대상자 약 180명에게 상세 일정 안내문을 통보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출장 검사로 이륜차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지역 교통안전 증진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검사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협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출장 검사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17일 조치원교동초등학교 일원에서 조치원읍장과 읍 직원 등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과 교직원, 운전자 등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수칙을 홍보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30km 준수, 일단멈춤 등 교통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김병호 조치원읍장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안전의식을 확산해 교통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조치원읍 만들기를 위해 안전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당진 일원에서 ‘2025 하반기 신규교사 성장 지원을 위한 배움자리 - 마을교사와 함께하는 버스타고 당진 나들이’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관내 유·초·중·특 신규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산업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지역의 교육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교사들은 당진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솔뫼성지와 면천읍성을 비롯해 지역 산업체와 마을공동체를 탐방하며 마을교육과정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한 학생 맞춤형 체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신규교사는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당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다양한 배경의 동료 교사들과 서로의 경험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가 신규교사들에게 우리 고장 당진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동료 교사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직 적응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관내 음식점 ‘항아리보쌈 조원점’과 ‘나눔의 가게’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나눔의 가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내 사업장에서 후원하는 식사, 이미용 등의 서비스를 쿠폰의 형태로 제공하는 수혜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로, 현재 조원2동 관내 14개 사업장이 ‘나눔의 가게’에 참여하고 있다. ‘항아리보쌈 조원점’ 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정병만 대표, 공정분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모현희 조원2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새로운 나눔의 가게 ‘항아리보쌈 조원점’은 매월 관내 복지사각지대 1명에게 한 끼의 소중한 식사를 지원하게 된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주신 정병만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소중한 나눔의 가게가 계속해서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16일, 지역 음식점 10개소에서 72세 이상 어르신 3,000여명을 초청하여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로당협의회 회장과 이일희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한편 경로잔치 의식행사는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관람실에서 진행됐으며,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분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장수어르신께 건강을 기원하는 선물 전달식도 있었다. 이번 행사는 시립파크푸르지오어린이집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공연과 지역가수의 색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오경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경로잔치는 한평생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이번 경로잔치 준비에 애써주신 정자2동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0월 16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 경기도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추진현황 보고회'에서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성남민주화운동 사업회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은 6·10 민주항쟁의 뜻과 정신을 되새기고 제18회 세계 민주주의 날을 경기도민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경기도 주요 지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문승호 의원은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도민의 기념사업 참여도를 높여 민주주의 가치 전파에 앞장설 예정이다. 문 의원은 “소중한 민주주의를 지켜주신 선배님들과 함께 뜻깊은 사업을 준비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이번 기념사업을 통해 경기도의 많은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해학 기념사업 추진위원장은 “갈등과 분열이 격해지는 시대 속에서 화합과 평화를 추구한 민주주의 정신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라며 “이번 기념사업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경기도민들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월 16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 경기도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추진현황 보고회'에서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2025년 경기도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은 성남민주화운동 사업회가 6·10 민주항쟁의 뜻과 정신을 되새기고 제18회 세계 민주주의 날을 경기도민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경기도 주요 지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추진한다. 이자형 의원은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기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작년 12·3 계엄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민주주의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라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으로서 이번 기념사업이 미래세대에게 민주주의의 소중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는 이상락 성남민주화운동 사업회 이사장과 이해학 추진위원장, 한숙자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국중범·이영봉·문승호 경기도위원, 추진위원으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시민들에게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역할과 올바른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응급의학 자격을 갖춘 전문 상담요원이 24시간 상주하며 응급처치 안내, 질병 상담, 병원 및 약국 안내 등 다양한 응급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구급대원들에게는 응급환자 이송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지원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국민 누구나 119에 전화해 ‘의료상담’을 요청하면 상담요원과 직접 연결되어 필요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문자상담과 영상통화 서비스도 제공되어 청각장애인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응급실에 가야 할지 판단이 어려운 경우 119로 전화하면 전문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남양주소방서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