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천시는 10월 31일 ‘210, 부천톡톡’ 청사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을 찾은 ‘부천 마을지니어스’ 재능나눔 참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천 마을지니어스’는 행정, 복지, 문화, 교육 등 7개 분야 시민전문가들이 재능을 나누며 지역공동체를 가꾸는 부천형 통합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으로, 현재 37개 동에서 183명이 활동 중이다. 참여자들은 이미용, 통역, 학습지원, 청소년 상담 등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문제 해결과 이웃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참여자들은 부천아트센터와 시청 산소정원, 부천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홍보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시정 전반을 체험했다. 이어 조용익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마을지니어스 활동 중 겪은 에피소드와 소감,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현장에 참여한 한 시민전문가는 “내가 가진 재능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기쁨을 함께 이야기하고, 그 과정에서 느낀 현실적인 고민을 시정에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천시는 ‘2025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내실있는 민방위 훈련 운영 △민방위 사태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민방위 교육 실시 △체계적인 민방위대 편성·관리 △민방위 시설·장비 점검 관리 등 민방위 업무 전반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또한, 이번 성과는 단순한 훈련 운영을 넘어, 재난 대응 기반 구축과 시설 개선 등 실질적인 안전행정 강화 노력에서 비롯됐다. 이에 부천시는 노후 민방위 경보시설을 교체해 재난 상황 전파 체계를 정비했고, 민방위 대피시설에 안내 표지판과 응급처치세트를 새로 교체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했다. 특히 민방위 대피시설뿐 아니라 재난 유형에 따른 주민대피시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통합안내도 리플릿을 함께 제작·배부했다. 또한 실전형 민방위 교육훈련과 시민재난체험교실을 운영해 시민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기관 표창은 민방위 대원과 전 공직자가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두천시는 10월 31일 대진대학교 학생회관 5층 강당에서 포천시(시장 백영현)와 공동으로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학습마을 통합 성과공유회 ‘포동이야기展’'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양 시 학습마을 대표를 비롯해 약 350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 양 도시의 학습마을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 주도형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나눔–순환’의 지역 순환 모델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두 도시는 ‘지(포천·동두천)–산(대진대학교)–학(NH농협)’ 거버넌스 체계를 기반으로 고령화, 디지털 격차, 공동체 회복 등 지역 과제를 평생학습으로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1부는 사물놀이와 난타 공연, 학습마을 활동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굿즈 전시와 평생학습 장학금 전달식으로 이어졌다. 이어진 2부 무대에서는 시낭송, 실버태권도, 합창, 건강댄스, 장구 등 각 마을의 특색 있는 공연이 펼쳐져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포동이야기展은 서로의 배움을 나누고 협력의 토대를 확장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30일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복지서비스 기금 마련을 위한‘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의류, 잡화, 생활용품, 아동용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되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나눔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구리 사랑여성회, 구리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구리시 생활개선회, 구리신협 봉사회, 바르게살기 수택3동 위원회, 열린 봉사회 등 지역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와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우석) 에서도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 협력의 가치를 공유했다. 김성일 관장은“이번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지속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라며“행사 준비와 진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구리광장에서 '2025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구리-난장 축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구리 지역 아동·청소년 네트워크 공동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와 청소년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유아부터 청소년, 일반 시민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아동·청소년분과 소속 기관뿐 아니라 청소년동아리, 굿네이버스, 구리 환경교육센터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구리-난장 축제)’에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도전 ▲공방 ▲가상현실(VR)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이 외에도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댄스·밴드·태권도·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은 기획부터 운영, 참여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경험하며 기획력·협업 능력·문제해결력 등 사회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0일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매 순간이 특별한 수누피 마을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삶의 추억』 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택2동 주민자치 위원회의 후원으로 수이랑마을공동체가 주최했으며, 수누피 향우회 회원, 내빈, 지역 단체 회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책 속에 소개된 새마을운동의 선구자 고(故) 이완석 님의 며느리 박현숙 농협중앙회 구리시지부장,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발간된 책 『매 순간이 특별한 수누피 마을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삶의 추억』은 2025년 구리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우리 마을 구석구석 마을 조사 책 만들기) 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마을의 옛 사진과 지명 유래, 풍속, 전통 신앙, 새마을운동 등 수택2동의 역사를 주민들이 직접 조사·기록한 결과물이다. 특히 ‘수누피(수늪)’라는 지명의 유래, 왕숙천과 함께한 마을의 삶, 정월 대보름 달맞이와 윷놀이대회 등 사라져가는 마을 풍습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구리시 새마을지도자 동구동협의회 및 동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월 31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을 위한 먹거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라면, 과일, 과자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정성껏 준비해 포장한 뒤, 관내 홀로 어르신 35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새마을지도자 동구동협의회 김종희 회장은 “어르신들께 든든한 먹거리를 전해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김경순 회장은 “소외된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행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지역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구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김건영 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봉사를 실천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동구동협의회 및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일, 자매결연 도시인 삼척시 근덕면을 방문해 지역 간 우호 증진과 교류 협력 강화를 다졌다고 밝혔다. 구리시 동구동과 삼척시 근덕면은 2005년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후 격년으로 상호 방문을 이어오며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이번 방문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문고 등 관내 주요 단체 회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동구동 방문단은 근덕면에서 열린 '제18회 근덕면 주민 화합 대잔치'에 초청받아 주요 행사에 참석하고, 주민들과 함께 줄다리기 등 화합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별 홍보부스와 특산품 전시장을 둘러보며 근덕면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행사에 참여한 선수단을 격려했다. 행사 후에는 근덕면의 대표 관광지인 해양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며 청정 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지역의 관광 자원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김건영 동장은 “매년 이어지는 자매도시 간 교류가 주민들의 마음을 더욱 가깝게 하고 있다”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근덕면과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구리시는 구리시노인상담센터가 지난 10월 31일 남이섬에서 ‘아름다운 동행’ 사업을 진행해, 관내 어르신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뜻깊은 문화 체험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은 구리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된 문화 체험 행사로, 지난 6월 진행된 경인 아라뱃길 탐방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일정이다. 이번 남이섬 나들이는 어르신들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자연 속에서 여유와 웃음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된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산책 활동이 진행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자연을 보며 마음이 편안해졌다.” 등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어르신들께서 오늘처럼 행복하게 웃는 날이 많아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남경미 구리시노인상담센터장은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어르신들이 외부 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정서적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구리시는 시민의 암 예방과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7일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화기내과 주현돈 교수를 초청해 ‘건강검진에서 종양표지자 수치가 올랐어요!’를 주제로 한 건강특강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리비전’을 통해 송출한다. 종양표지자(tumor marker)는 암세포에서 분비되거나, 암 발생에 반응한 신체가 만들어내는 단백질 또는 효소를 말한다. 다만 수치 상승만으로 암을 단정할 수는 없으며, 간염, 염증, 흡연, 생리주기 등 비암성 요인으로도 일시적인 상승이 나타날 수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전문의가 종양표지자 검사 결과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방법과 생활 속 건강관리 요령을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시민들이 불필요한 불안을 줄이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특강 영상은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구리비전’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며, 시청 후 댓글로 궁금한 점을 남기면 우수질문 3개를 선정하여 주현돈 교수가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또한 17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총 20명의 시민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건강검진 결과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