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센터장 정상훈)와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우정민)는 2025년 7월 7일, 아산시 내 선주민과 이주민 간의 상호 이해와 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다양한 가족(다문화가정, 외국인 주민, 취약계층 등)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을 더욱 실질적으로 구현하고자 기획됐다. 양 기관은 공동 기획한 지역통합 프로그램 운영을 중심으로 지역 내 다문화 감수성 제고와 공동체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교육·캠페인 등 통합 프로그램 공동 운영 ▲양 기관 행사 상호 협력 및 홍보 연계 ▲상호 간 구체적인 실무 협력 실행 등이다.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정상훈 센터장은“공동체 활성화의 핵심은 이웃 간의 신뢰와 교류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협약이 아산을 포함한 충남 전역의 선주민-이주민 간 화합의 모델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산시가족센터 우정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전문성을 공유하고, 아산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통합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남도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센터장 정상훈)는 7월 8일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와 충남지역공동체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남지역공동체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연계 사업 추진 ▲충남소통협력공간의 활용 및 지역소멸 대응 ▲공익활동과 시민사회 연계 강화를 위한 지역 자원봉사 생태계 구축 ▲지역 기반 로컬브랜딩 및 공동체 창조생태계 구축 등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공동체와 자원봉사 활동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자원봉사 생태계를 구축하고, 로컬브랜딩과 창조생태계 조성으로 아산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정상훈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의 공동체들이 자원봉사와 만나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창조적인 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합쳐 시민들의 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은 9일 ㈜한국메디칼푸드(대표 장동한)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2,400만 원 상당의 영양음료 1만 4,4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양음료는 어르신들의 영양섭취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해 복지관과 무료급식소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메디칼푸드는 질환별 맞춤형 환자식 전문기업으로, 식이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편리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장동한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영양공급과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고자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무덥고 지치기 쉬운 계절에 어르신들의 영양개선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한국메디칼푸드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품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소중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7월 9일 오전 10시, 1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청년창업 대표들과 함께 '기술창업 소통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경제정책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창업사관학교, 테크노파크, 언론인, 청년 창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의 기술기반 창업 현장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창업정책 수립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창업인들은 △AI 기반 업무관리 솔루션 △환경센서 기반 스마트팜 시스템 △공공 우산 공유서비스 △유아 수면유도 콘텐츠 하드웨어 △침수방지 특수 거름망 △바이오 뷰티제품 등 다양한 혁신기술을 직접 설명하고 선보이며, 세종시의 기술창업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참고) 또한 창업과정에서 체감한 애로사항을 말하고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안도 제시했다. 그들은 공통적으로 실증 테스트 공간 및 판로 확보의 어려움, 지속적인 홍보 플랫폼의 부재, 행정 부서 간 협조 부족으로 인한 사업 지연 등의 사례를 언급하며 세종시 창업 정책의 한계점을 지적했다. 특히 “제품은 세종시에서 개발했지만 설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4월 28일을 시작으로 6월 25일까지 약 두 달간 서산 AI교육체험센터(충청남도 서산시 쌍연남1로 19-5)에서 진행된‘'2025 함께 가는 서산 AI교육체험센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소양교육 이끎학교, 디지털 선도학교 등으로 지정된 초등 5개교 18학급, 총 42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공지능으로 인해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 학생들의 관련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 머신러닝 ▲ 메타버스 ▲ VR프로그램 등 총 9개 주제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선 학교의 호응도가 높았는데, 각 학급이 참여를 위해 학교와 AI센터 간 이동시 인솔인력 동행과 버스 임차를 지원하여 학교에서부터 인솔자와‘함께 가는’방식으로, 현장의 부담이 최소화 됐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말로만 배우는게 아니라 패드나 로봇을 직접 만져보면서 친구들과 AI 기술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또 이런 수업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단 하나의 안전사고도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이번 프로그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황룡재 터널(연산~조동 지방도 확포장공사) 공사에 대한 조기 보상 협의 추진을 건의했다. 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충청남도 지방정부 회의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현재 기본설계를 진행 중인 황룡재 터널 공사에 대해 기존에 2026년 8월 이후로 예정된 토지 보상 협의를 2026년 2월 내에 개시할 것을 요청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본설계 이후 진행되는 실시설계와 토지 보상 협의를 동시에 진행할 경우, 사업 기간 단축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착공 일정을 앞당기는 효과를 모두 거둘 수 있다며 조기 협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백성현 시장은 “황룡재 터널 공사는 논산시민의 장기적인 숙원사업”이라며, “본 공사에 대한 추진 의지를 보여주고 주민의 신뢰를 향상하기 위해 보상 협의를 조기에 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026년 봄에 보상 협의를 시작해 2026년 하반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알리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별도로 개최하겠다”고 말하며, 백성현 논산시장의 요청에 화답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교육청은 9일, 천안 나사렛새꿈학교에서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은 어린 시절부터 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피요령 습득, 역할 체험 등 재난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훈련이다. 나사렛새꿈학교는 천안시에 소재한 발달지체, 지체장애와 중복 장애학생의 교육을 위한 특수학교이며, 이날 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6월 11일부터 재난 이해하기와 학교 대피 지도 작성, 비상대책반 역할 체험 활동을 하여 대피훈련 소요시간이 최초 18분에서 훈련 5주 차인 오늘 6분으로 단축됐다. 학생들은 학교 교실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미리 작성한 대피지도에 따라 운동장으로 안전하게 대피했고, 소방서의 화재진압 시연, 심폐소생술, 경사구조대를 이용한 탈출, 투척용 소화기 사용 체험에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과 대피훈련에 함께 참여한 김희홍 행정국장은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스스로 사고를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다”라며, “앞으로 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황룡재 터널(연산~조동 지방도 확포장공사) 공사에 대한 조기 보상 협의 추진을 건의했다. 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충청남도 지방정부 회의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현재 기본설계를 진행 중인 황룡재 터널 공사에 대해 기존에 2026년 8월 이후로 예정된 토지 보상 협의를 2026년 2월 내에 개시할 것을 요청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본설계 이후 진행되는 실시설계와 토지 보상 협의를 동시에 진행할 경우, 사업 기간 단축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착공 일정을 앞당기는 효과를 모두 거둘 수 있다며 조기 협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백성현 시장은 “황룡재 터널 공사는 논산시민의 장기적인 숙원사업”이라며, “본 공사에 대한 추진 의지를 보여주고 주민의 신뢰를 향상하기 위해 보상 협의를 조기에 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026년 봄에 보상 협의를 시작해 26년 하반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알리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별도로 개최하겠다”고 말하며, 백성현 논산시장의 요청에 화답했다. 연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가 지역-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취창업-정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이하 라이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1400억여 원을 투입, 도내 22개 대학이 4대 프로젝트 17개 과제에서 134개 사업을 펼친다. 김태흠 지사는 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을 비롯한 14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강일구 호서대 총장(충남라이즈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도내 라이즈 선정 22개 대학 총창 등과 연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도의회 정광섭 부의장과 구형서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 의회 차원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라이즈는 지자체가 교육부의 대학 지원 행·재정적 권한을 위임·이양받아 지역 발전과 연계한 전략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남 라이즈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담대한 개혁과 혁신으로 힘쎈충남 구현’을 비전으로 잡고,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지역 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지역 고등교육 체제 전환 강화 △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교육청은 9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중등 도덕윤리교사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중등도덕윤리교과연구회 주관으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혐오의 시대, 도덕윤리교육이 답하다: 차별과 혐오에 맞서는 교육의 힘'을 주제로 최근 청소년의 혐오와 차별의식에 대한 원인, 양상,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도덕윤리교육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모색하며,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수업사례와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배움자리는 총 세 가지 수업 나눔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수업 나눔에서는 천안여자중학교 김민서 교사가 '차별과 혐오 대신 관용과 사랑으로 토의와 카드 뉴스 제작 수업'을 진행하며 도덕 교육의 실제적인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천안월봉고등학교 최지수 교사는 '차별과 혐오를 넘어, 공감으로 통(通)하는 질문 수업'을 통해 윤리 교육의 심화된 접근법을 공유했으며, 마지막으로 이순신고등학교 김선명 교사는 '슬기로운 갈등 관리 프로젝트 수업'을 융합 수업 사례로 소개하며, 다양한 질문을 통해 참여자들의 활발한 소통을 이끌었다. 수업 나눔 이후에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통과 미래가 교차하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청소년들의 창의적 실험이 이뤄졌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은 2023년과 2024년에 개발한 제페토 'K-유교를 찾아서'와 로블록스'선비의 길: 조선에서의 뜻밖의 여정'을 활용한 해커톤 프로그램을 공주 경천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7월 8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유진이 선보인 제페토 'K-유교를 찾아서'와 로블록스 '선비의 길: 조선에서의 뜻밖의 여정'— 이 두 메타버스 세계는 현재 연간 2만 명 이상의 이용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주 사용층이 20세 이하 10대 청소년들의 비중이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해커톤에는 공주 경천중학교 학생 31명이 6개 팀으로 나뉘어 참여했다. 실감 콘텐츠, 애니메이션, AI, XR 기술 등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제 사용자이자 미래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와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해커톤은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어, △주식회사 디몽 이지백 대표의 ‘XR 산업과 콘텐츠 사례’ 강의 △플랫폼 체험 및 문제점 분석 △개선 아이디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원장 황환택)은 9일 오전 충남개발공사(사장 김병근)로부터 2천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의 인재 발굴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충남개발공사 김병근 사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충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 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에 진흥원 황환택 원장은 "충남개발공사의 소중한 기부금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및 인재 육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구즉초등학교 학생들은 9일 일일 시의원이 되어 대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를 체험했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이금선 의원(유성구4, 국민의힘)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금선 의원은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고, ‘의원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의정활동을 친근하게 소개하며 진심 어린 소통을 이어갔다. 일일 시의원이 된 구즉초 학생들은 모의 본회의에 참여해‘스마트폰 사용제한 어플 설치를 제안합니다’를 포함한 2건의 건의안을 상정하고 열띤 찬반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실현 가능한 대안을 함께 모색했다. 학생들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진정성 있게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자유발언 시간에는 ‘독서를 합시다’를 포함한 3건의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건의안도 내고 발언도 해보니 수업이 아니라 진짜 시의원이 된 것 같은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우리의 목소리가 사회를 바꾸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충남 행정통합 시·도의회 특별위원회 합동토론회가 9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열렸다. 대전시의회 특별위원회 이재경 위원장의 주재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는 신영호 충남도의회 특위 위원장과 양 시·도 특별위원회 위원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이창기 공동위원장, 대전세종연구원 이광원 연구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행정통합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토론회는 민관협의체 이창기 위원장의 경과보고와 추진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이광원 연구위원의 행정통합 특별법안 최종안 보고, 그리고 양 시·도의회 특위 위원들의 합동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한영 부위원장은 “대전과 인근 시·군 논산, 계룡, 금산 등은 사실상 같은 생활권이기 떄문에 행정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다”며 “행정통합의 법적 기반 마련에도 빈틈없이 준비하고, 사회적 공감대 측면에서도 시민들이 통합의 필요성과 효과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홍보와 소통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래 위원은 “대전과 금산도 통합에 대한 논의가 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국민의힘, 재선·석남동)이 한서대학교에서 열린 지방의회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자치입법전문가』 과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총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한 전문가 과정에 성실히 참여하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교육과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된 것이다. 수여식은 지난 7월 8일 열렸으며, 함기선 총장을 대신해 최은구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 부원장이 표창장을 전달했다. 『자치입법전문가』과정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입법 실무 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기획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17주간 운영된 이번 과정은 ▲지방자치법 해설 ▲조례 입안 실습 ▲예산서 분석 방법 ▲의회 회의 절차와 의안 처리 등, 실제 의정활동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에는 충남 도의회 및 각 시·군의회 소속 전문위원과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실질적인 입법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원 신분으로는 안원기 의원이 유일하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