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달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9개교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서산문화복지센터 등 지역 돌봄기관을 대상으로 '내 손에 해봄App'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2026학년도 본격적인 확대 운영에 앞서 서비스 안정화와 기능 개선을 검증하기 위한 과정이다. '내 손에 해봄App'은 서산시와 서산교육지원청, 한서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서산교육발전특구 핵심 사업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서산 지역 학교와 지역 돌봄기관에서 운영되는 모든 늘봄프로그램과 교육·돌봄 활동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서산시민 누구나 손안에서 편리하게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정주여건 개선과 사교육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도 해봄앱을 활용한 시범운영이 이뤄져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돌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서산교육지원청은 시범운영 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앱 사용법과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별도로 실시하여 현장에서의 활용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금산경찰서는 9월 19일 금산경찰서에서 충청권 대표 향토기업 ㈜선양소주 현지훈 남부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5대 반칙운전 금지’ 홍보 보조상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됐으며, 선양소주는 ‘선양린’ 20만 병에 ‘5대 반칙운전 금지’ 내용이 담긴 보조상표를 제작·후원했다. 보조상표에는 ‘나부터 지키는 기초질서 안전한 대한민국, 5대 반칙 운전 STOP 문구’로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을 이해할 수 있는 그림과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교통질서 준수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선양소주 현지훈 지점장은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5대 반칙운전 STOP 보조상표를 부착한 선양린 소주 20만본을 대전·세종·충청 지역에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산경찰서장은 “불공정한 방식으로 교통 소통과 안전에 지장을 주는 기본적인 교통질서 위반행위를 근절해야 교통사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로컬푸드㈜는 9월 18일 오전 7시 최민호 세종시장과 함께하는 ‘싱싱장터 출하 농가 2차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세종로컬푸드 임직원이 자리했고, 새롬점‧소담점 생산농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1차 간담회에 이어 농민과의 소통을 정례화하고자 실시된 이번 간담회에서 최민호 시장은 ▲고품질 농산물을 위한 가격 결정방식, ▲새롬점 매장 시설 개선요청, ▲ 청년·고령 농업인 맞춤형 지원책 마련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오늘 다양한 의견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특히 청년 농업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농가는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시장님께 직접 말씀드릴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이러한 간담회가 확대되어 농민들의 소통창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간담회 소감을 전했다. 이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오늘 같은 소통간담회가 주기적으로 개최되어 농가들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가들의 건강과 행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문해교육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알아가고 있는 구순덕(1950년생)어르신과 장승임(1950년생)어르신이 9월 18일에 보람종합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2025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행사’에서 글아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늦은 나이에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글로 풀어낸 값진 성과로 학습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구순덕 어르신의 ‘숙제’와 장승임 어르신의 ‘남편에 한마디, 행복 한송이’는 늦은 나이에 시작한 공부의 행복과 그를 통해 변화되는 일상의 모습들을 진솔하게 담아낸 시화 작품이다. 서툰 글씨와 그림이지만, 그 안에 담긴 진심이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수상자인 구순덕 어르신과 장승임 어르신은 “평생 글을 모르고 살았는데, 평생교육학습관에서 한글을 배우면서 내 마음속 이야기를 글로 쓸수 있게 되어 꿈만 같다.”라며 “이 나이에 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배워서 더 많은 이야기를 쓰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경 평생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18일 홍성요양병원을 방문해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요양시설의 소방시설 관리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키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기원 홍성소방서장은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강기원 서장은“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아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연휴 기간이 길어 방문객 증가도 예상되는 만큼 시설 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홍성소방서는 앞으로도 추석 연휴에 대비하여 관내 요양시설을 비롯한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교육청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열린 ‘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4 FFK 충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 도내 8개 농업계 특성화고 학생 91명이 참가했으며, 금상 4개, 은상 6개, 동상 15개 등 총 2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전공경진분야 식물자원 종목에 출전한 주산산업고 박시은 학생이 1등 금상을 차지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부 수상 내역은 △전공경진분야: 식물자원(금1, 동2), 동물자원(동1), 식품가공(금1, 은2, 동5), 농업기계(금2), 조경·산림자원(은1) △실무능력경진분야: 농생명창업아이템(은1), 농식품조리(동1), 글로벌리더십(동1), 애견미용(동1), 조경설계(은1) △과제이수발표분야: FFK 골든벨(은1, 동4)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 함께 진행된 ‘2025 농업계교사현장연구대회’에서 천안제일고 나금주 선생님은 ‘학교 정원활용 잡초도감 제작 프로젝트가 학습자 주도성 및 생태 감수성에 미치는 효과’라는 주제로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nb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천안사랑장학재단은 19일 농협 천안시지부에서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 농협 천안시지부는 매년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조승국 농협 천안시지부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필 (재)천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농협 천안시지부의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기금은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종욱)는 19일 오성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응급처치 역량을 높이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론 강의는 소방서 교육담당자가 진행했으며, 실습 과정에서는 서북여성의용소방대 김필자 여성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19명이 각 반에 배치돼 학생들의 자세와 방법을 꼼꼼히 지도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도민의 지역사 이해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004년에 개원한 이래 충남의 역사 고증연구, 문화유산의 발굴과 보존, 박물관 운영을 주관해 온 기관이다.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교육과 장학사업을 통해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충남학 교육 콘텐츠의 성과와 품질을 높이고, 개발 콘텐츠의 확산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장기승 연구원장은 “연구원의 연구성과가 진흥원의 교육 콘텐츠로 연계되어 적극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히고, 황환택 진흥원장은 “역사문화 교육은 평생 학습의 기반이며, 도민의 일상속에서 충남의 가치를 체감하는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와 백석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김혜경)은 9월 18일 보령 원도심어울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로컬 리더 잇슈@보령' 첫 모임(OT·리더십 교육)을 개최하며, 지역공동체 12개 팀이 참여하는 보령 생활권역 내 작은 실험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본 사업은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고민과 활동들을 ‘지역의 리더십’으로 정의하고, 주민·청년·기관이 협력하여 문제정의부터 현장 실행, 성과 확산까지 이어지는 실천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장 실행력 강화를 위해 보령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보령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특히 팀 주제별 1:1 전문가 코칭을 지원한다. 세부 일정은 9월 의제 발굴 워크숍을 시작으로, 10~11월 팀별 현장프로젝트 실행 및 전문가 멘토링, 11월 말 성과공유회 순으로 이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각 팀은 △지역문제 발굴 및 정의 △해결방안 기획 △현장 실행 △성과 공유 등의 과정을 통해 지역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받는다. &nbs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시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별별 요리 캠프 in 국민여가캠핑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25~2026 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음 달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천안국민여가캠핑장에서 별별 요리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천안시 외 지역 거주자 33팀을 선정해 무료로 캠핑장 이용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누리소통망(SNS) 주목도 1위 캠핑 요리를 주제로 요리 솜씨를 겨루는 캠핑요리 챔피언십 ▲감성적인 밤하늘을 즐기는 별멍 라운지 · LED 무드등 만들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포레스트 힐링 요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 자격은 천안 외 지역 거주자로 팀을 꾸린 2인 이상 참가자이며, 팀원 중 최소 1명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200명 이상과 공고일 기준 최근 3개월간 매주 1회 이상 업로드 이력을 갖춰야 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행사 기간 중 SNS에 2회 이상 게시물을 올려야 하며 종료 후에는 후기를 1회 게시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23일 오후 6시까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대전 BMK웨딩홀에서 대전광역시와 공동으로 ‘제2회 세종·대전 합동 응급의료 워크숍’을 개최하고 충청권역 내 응급의료 현안 및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세종시와 대전시가 주최하고 세종·대전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열린 데 이어 올해는 대전시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는 40여 개의 응급의료 유관기관 관계자와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응급의료 유공자 포상, 응급의료 이슈 및 주요 현황 발표, 충청권 응급의료 네트워크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최근 의료 현장의 전체 인력 부족에 따라 지역 간 협력이 절실한 상황임을 강조하고 충청권역 간 중증 이송·적정 수용 등 대응 협력을 요청했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서는 지역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워크숍이 세종과 대전이 더욱 견고하게 힘을 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19일 중구 The BMK컨벤션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치매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가 지정한 국가기념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 기념된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 주최, 대전광역치매센터와 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치매유관기관 종사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행사 1부에서는 치매관리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9명(보건복지부 장관상 3명, 대전시장상 6명)에 대한 표창과 민관 협력 우수사례 시상이 있었으며, 2부는 치매사업 종사자들의 발전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전문가 특강(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법 현황과 과제) ▲직무소진 예방 프로그램(도전 골든벨, 팀빌딩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현장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도모했다. 최성아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가 급증하는 현실에서 치매 극복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치매친화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9일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2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전시대회 개회식에서 대전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전시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전시연합회 주최로 열렸으며, 대전지역 농업인과 농협 관계자, 도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농업은 국가의 근간 산업으로 식량 안보와 생태계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과학수도 대전에 걸맞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스마트농업 기반을 조성하고 미래 농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당진시의회가 9월 19일‘제122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23회 임시회를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7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오는 9월 25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세부일정으로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조례안 심사 △9월 25일부터 10월1일까지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거치며, 10월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의사일정이 마무리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봉균 의회운영위원장은 “제123회 임시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