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경기도 성남시 위례신도시에 위치한 위례마음의원의 진료실 불은 좀처럼 꺼질 줄 모른다. 공휴일도, 주말도, 연휴도 예외 없다. 배수현 원장은 그 자리를 지키며 환자의 증상과 마음을 함께 어루만지는 사람이다. 그는 ‘진료는 시간표로 끊을 수 없다’는 철학 아래 36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내과·소아과 진료를 쉼 없이 이어가고 있다. 점심시간은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다. 병원의 문은 매일 같은 시간에 열리고 닫힌다. “고열, 장염, 천식 같은 증상은 미리 약속하고 찾아오는 게 아니잖아요. 어디가 아프든 누구나 바로 와서 진료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그의 진료는 단지 ‘연중무휴’라는 표어에 머물지 않는다. 아픈 아이를 안고 병원을 찾은 부모의 마음, 긴 연휴 끝에 통증을 참고 찾아온 환자의 눈빛을 잊지 않기 위해 매일 병원 문을 연다. 주말 저녁, 갑작스러운 고열로 병원을 찾았다는 A씨(30대)는 이렇게 말했다. “토요일 밤이라 절망하고 있었는데, 간판에 불이 켜져 있는 걸 보고 안도감에 눈물이 났습니다. 아이 상태를 꼼꼼히 살펴주시는 모습에서 믿음이 생겼어요.” 명절 연휴에 갑작스런 장염 증상으로 내원한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재발률 0%의 반려견 슬개골 수술로 이름을 드높이고 있는 안산 반함동물의료센터.이름에서 주는 무게감부터 그러하듯, 반함동물의료센터는 지난 2022년 일반적인 지역 동물병원의 수준을 넘어서는 진료를 추구하는 수의사들이 뭉쳐 개원한 곳이다. 따뜻한 웃음이 인상적인 임휘민 대표원장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동물들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과 높은 수준의 진료를 가까운 지역에서 제공하고자 하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었다. —임휘민 대표원장님의 개인 소개 부탁드린다. “어릴 때부터 강아지를 엄청나게 좋아했다. 친척집에서 키우던 해리라는 아이가 기억난다. 같이 아이스크림도 나눠 먹고 그랬는데 어른들이 아직 그걸 놀리신다. (웃음) 고3때 수능을 보고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많이 고민하다가 수의대를 선택하게 됐다.” —수의사로서 첫발을 내디뎠을 때를 떠올려 본다면. “진료를 받으러 온 아이 중에 유난히 겁을 먹고 공격성을 띠는 아이들이 있었다. 아마 수의사가 하얀 옷을 입고 있고 진료실도 낯선 공간이다 보니 그랬겠지만, 처음엔 그게 너무 아쉽고 안타까웠다. 나는 어떻게든 너를 낫게 해주려는 건데, 대체 왜 이렇게 겁을 먹고 공격까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국내 채식·친환경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제9회 베지노믹스페어 서울 비건&그린페스타’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비건뉴스가 현장을 찾아 비건페스타에 참여한 다양한 업체와 간단한 인터뷰를 나눴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비건 라면을 제조 및 유통하고 있는 인스텔라입니다. Q. 비건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요리 유튜버를 하며 비건 챌린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비건식을 통해서 몸이 바뀌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 후 비건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됐고 제가 한 번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 식품회사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Q. 국내 비건 시장에서 자사 제품만의 차별성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희는 ‘맛있는 비건’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건강에 좋지만 맛도 놓치지 않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Q. 현재 일어나고 있는 환경 문제 가운데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일까요? 기후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지구의 온난화가 가속되면서 여러 재앙들이 지구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재앙들은 고스란히 식량난으로 이어지고 있습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국내 채식·친환경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제9회 베지노믹스페어 서울 비건&그린페스타’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비건뉴스가 현장을 찾아 비건페스타에 참여한 다양한 업체와 간단한 인터뷰를 나눴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슬런치 팩토리는 건강하고 가벼운 채식 식사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2011년에 설립됐습니다. 'Slow lunch(느긋한 점심)'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건강하고 신선한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슬런치는 비건부터 페스코 베지테리언까지 다양한 식단을 제공하며, 모두가 편안하게 다양한 채식 옵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국내 비건 레스토랑의 시작이었던 슬런치 팩토리는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고, 농산물 시장에서 매일 신선한 채소를 공수해와 이탈리안식 등의 트렌디한 메뉴로 선보이는 것으로 점차 손님들에게 알려지게 됐습니다. Q. 비건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슬런치 팩토리는 10년 가까이 홍대에서 자취생으로 살던 4명의 친구들이 모여 시작했습니다. 건강하고 가벼운 식사를 제공하고자 샐러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국내 채식·친환경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제9회 베지노믹스페어 서울 비건&그린페스타’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비건뉴스가 현장을 찾아 비건페스타에 참여한 다양한 업체와 간단한 인터뷰를 나눴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밀프로젝트는 음식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농산물 기반의 식품 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누구나 채소를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가공하고 농산물의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고려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식탁을 변화시키는 것에 집중합니다. Q. 비건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창업 전 영양사이자 식생활 교육 기획자로 8년간 일했습니다. 음식이 사람의 건강, 소비, 사회 환경적으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전체 사이클을 이해하는 것을 돕는 교육을 진행 하였습니다.(제철음식, 로컬푸드, 동물복지, 미각교육 등) 식품기업을 창업하고서도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음식에 대한 신념을 바탕으로 채소가 풍성하면서도 간편한 음식(채소간편식)이 현대인에게 해답이 될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국내 채식·친환경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제9회 베지노믹스페어 서울 비건&그린페스타’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비건뉴스가 현장을 찾아 비건페스타에 참여한 다양한 업체와 간단한 인터뷰를 나눴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채식 식품 브랜드 ‘비건바이트(Vegan Bite)’를 만든 이지식품의 대표 이지현이라고 합니다. 저희 회사는 채식 식품 직접 제조와 유통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직접 제조 제품은 비건 딸기맛 요거트, 비건 크림치즈가 있고, 유통 제품은 비건 젤리와 유기농 귀리음료가 있습니다. Q. 비건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저는 태어날 때부터 극심한 아토피를 가지고 있어서 매일 피가 날 때까지 긁어댔고 피부는 상처 투성이에 짓물러 성한 곳이 없었습니다. 병원에서 주사도 많이 맞았고 독한 약도 많이 먹었지만 그때 뿐이었습니다. 30대 중반을 넘어가니 주사와 약도 말을 듣지 않더라구요. 이렇게 평생 살아야 하나 절망에 빠질 때 쯤 회사일 때문에 너무 바빠서 장을 며칠 못본 적이 있었습니다. 며칠 동안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국내 채식·친환경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제9회 베지노믹스페어 서울 비건&그린페스타’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비건뉴스가 현장을 찾아 비건페스타에 참여한 다양한 업체와 간단한 인터뷰를 나눴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환경과 동물을 위한 패션 산업의 신생 브랜드 '제로퍼센트'입니다. 지속가능한 소재와, 버려지는 것을 두 번째 숨을 쉬게하는 탄소저감형 친환경 브랜드로 현재 탄소저감 패션 제품을 디자인 및 제작하고 있습니다. 주력 소재는 나무껍질인 식물가죽 코르크로 이는 지속가능한 자원이며, 동물의 살생이 아닌 자연이 주는 재료로 디자인 제작하고 있습니다. Q. 친환경 및 비건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처음엔 저희만의 디자인 개발을 하며 운영해 오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의 한계에 부딪힌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패션 쪽 유행이 너무 빨리빨리 변화한다고 느끼게 되면서 저희만의 경쟁력 있는 신소재를 연구하고 찾아 다니다 비건 소재를 채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비건소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재를 개발하게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국내 채식·친환경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제9회 베지노믹스페어 서울 비건&그린페스타’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비건뉴스가 현장을 찾아 비건페스타에 참여한 다양한 업체와 간단한 인터뷰를 나눴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발효, 식물성, 저당을 키워드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키토유 입니다. Q. 비건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평소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이 많아 자연스럽게 식물성 식단을 하게됐고, 발효식품의 맛과 영양에 반해서 전문적으로 발효를 연구하고 제조하는 데까지 오게됐습니다. Q. 국내 비건 시장에서 자사 제품만의 차별성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영양학적으로 동물성 식단보다 식물성 식단이 장점이 많지만 식물성 단백은 필수아미노산이 동물성 단백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있어 동물성 단백보다 흡수율이 떨어지는 편이에요. 하지만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필수아미노산이 충족되는 효과가 있어, 이를 검증한 효소기반 단백질쉐이크도 개발해 비건페스타 때 처음 보여드릴 수 있게 됐어요. 키토유는 발효 전문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및 지속적인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국내 채식·친환경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제9회 베지노믹스페어 서울 비건&그린페스타’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비건뉴스가 현장을 찾아 비건페스타에 참여한 다양한 업체와 간단한 인터뷰를 나눴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차세대 K-비건 식품 브랜드 빈크런치의 김애린 대표입니다. Q. 비건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저의 비즈니스 이념은 '세상을 이롭게 하다' 인데요, 식품 사업을 시작하면서 지구와 사람이게 이로운 비건 분야를 당연히 선택하게 됐습니다. Q. 국내 비건 시장에서 자사 제품만의 차별성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빈크런치는 자연스럽고 친숙한 내추럴 비건 브랜드로 논비건이신 분들도 편견을 갖지 않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식물성 단백질을 보강한 콩으로 만든 단백질 크런치가 땅콩버터에 들어간 프로틴 피넛버터인 빈크런치 땅콩버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Q. 현재 일어나고 있는 환경 문제 가운데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일까요? 환경 문제로는 축산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국내 채식·친환경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제9회 베지노믹스페어 서울 비건&그린페스타’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비건뉴스가 현장을 찾아 비건페스타에 참여한 다양한 업체와 간단한 인터뷰를 나눴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부드럽고 건강한 아침을 제안하는 ‘푸로운’ 대표 박건아입니다. Q.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시간 부족과 더부룩함 등 건강하지 않은 식단으로 아침을 결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간편하지만 건강한 아침을 통해 바쁜 일상속에서도 소소한 행복을 전달드리고 싶었습니다. Q. 국내 친환경 및 비건 시장에서 자사 제품만의 차별성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작년의 밤을 소재로 하는 제품을 시작으로, 올해는 땅콩원물에 더율 스프레드 제품을 넣는 컨셉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자사는 밤이라는 다루기 어려운 원물을 건강하지만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출시될 ‘아침 한스푼’, ‘아침 한잔’ 제품에도 밤 원물과 율피 등 지속적으로 활용해나갈 것입니다. Q. 현재 일어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