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존장학복지재단-팬텀엑셀러레이터, 딸기 식물공장 컨소시엄 본격화

 

전북 임실군 기반 인존장학복지재단이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딸기 식물공장 동업 프로젝트 컨소시엄 구성을 본격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일 생산시설이 아닌 복제 가능한 표준 모델을 기반으로 식물공장을 단계적으로 확장하는 구조다. 1공장 설립과 운영 안정화 이후 2공장, 3공장으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각 공장을 개별 사업 단위로 구성한다는 구상이다.

 

각 공장은 환경 제어형 시스템을 적용해 연중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동일한 운영 매뉴얼과 데이터 관리 체계를 공유한다. 생산은 분산하되 브랜드, 유통, 수출 전략은 통합 운영하는 플랫폼 구조를 지향한다는 설명이다.

 

동업 프로젝트 컨소시엄은 운영과 투자 구조를 분리한 형태로 설계됐다. 재단이 직접 운영을 맡고, 참여자는 경영에 관여하지 않는 투자 형태로 참여해 배당을 통해 수익을 공유하는 구조다. 재단은 병의원과 복지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식물공장 운영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 측은 식물공장 기반 연중 생산 체계와 수출 전략이 결합될 경우 자본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구조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사업 계획상 투자 대비 연간 최대 10배 수준의 수익률을 목표로 구조를 설계하고 있다”며 “비수기 고단가 시장과 계약 기반 수출 전략을 중심으로 모델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수익 실현 여부는 시장 상황과 운영 성과, 확장 속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세부 사업 계획은 향후 투자 설명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재단에 따르면 프로젝트 발표 이후 일부 지역과 투자자들로부터 참여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식물공장 기반 딸기 산업이 연중 생산과 수출을 결합한 구조로 확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팬텀엑셀러레이터는 공동 투자 모델 구조화와 단계별 확장 로드맵 설계, 기업가치 제고 전략 수립 등을 맡는다. 재단은 1공장을 시작으로 전국 단위 네트워크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배너
배너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