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절친의 결혼 소식에 독설과 진심을 동시에 건넨 유지태의 솔직한 반응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절친 유지태를 찾아 직접 청첩장을 건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태는 "지민 씨 너무 아깝다"며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띄웠다. 유지태는 대학 시절 김준호의 위생 상태를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팬티를 일주일씩 안 갈아입었다"고 밝혔고, 과거 김준호의 팬티를 입었다가 피부 발진이 생긴 일화까지 공개했다. 이어 김준호에게 팬티를 선물로 건네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결혼 15년 차 선배로서 유지태는 현실적인 조언도 잊지 않았다. 그는 "행복한 결혼을 위해 변기 앉아서 써야 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준호는 "하객만 1200명"이라며 결혼 준비 과정의 어려움도 털어놨다. 세븐·이다해 부부의 방문과 신혼여행 계획 중 벌어진 해프닝도 공개해 현장을 더욱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러한 두 사람의 솔직한 대화는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결혼을 앞둔 김준호와 오랜 친구 유지태의 케미가 더욱 빛을 발했다. 유지태의 독설 섞인 축하와 진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드라마 '귀궁' 종영 직후 이어지는 솔로 컴백으로 연기와 음악을 오가는 다재다능한 모습을 연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오는 6월 19일 미니 1집 'All About Blue'로 솔로 컴백을 예고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육성재는 2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티징 포스터를 공개하며, 새 미니 1집 'All About Blue'의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번 앨범은 6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넓은 바다를 바라보는 육성재의 뒷모습이 담겨 있어,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앨범 타이틀 'All About Blue' 역시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5월 발표한 첫 솔로 싱글 'EXHIBITION : Look Closely'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육성재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꾸준히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왔다. 최근 육성재는 리뉴얼 프로젝트 음원 '거짓말'에도 참여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수 활동뿐 아니라 배우로서도 활약 중인 육성재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드라마 '귀궁'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시즌1과 시즌3에서 빌었던 독박즈의 소원이 모두 현실로 이뤄지면서, 이번 시즌4에서는 과연 어떤 새로운 소원을 빌고 또 그것이 실현될지 최고 관심사로 떠올랐다. 니돈내산 독박투어가 시즌4로 돌아오며 대만을 배경으로 한 공식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5월 31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4는 채널S와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하며,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시즌4의 공식 포스터에는 '독박즈' 멤버들이 장수의 상징인 거북이와 학을 배경으로 옹기종기 모여 돌탑을 쌓는 모습이 담겼다. 포스터 속 멤버들은 저마다 소원을 빌며 절실한 눈빛을 보이며, '소원 돌탑' 안에는 "새 시즌에 이유는 없다"라는 문구가 적혀 시선을 끈다. 포스터 위쪽에는 '독박투어4 장수'라고 적힌 천등이 등장해 시즌1과 시즌3 대만 여행에서의 소원빌기 이벤트를 떠올리게 한다. 앞서 독박즈는 시즌1 대만 스펀마을에서 "죽을 때까지 '독박투어' 하게 해주세요", "(장동민에게) 둘째가 생기게 해주세요" 등 간절한 소원을 빌었다. 시즌3에서는 대만 공자묘에서 "김대희의 첫째 딸이 수능을 잘 볼 수 있게 해주세요", "(김준호가)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20kg 배낭을 메고 달리는 극한 훈련에서 다른 멤버들은 모두 힘들어했지만, 덱스만이 유일하게 합격 기준을 통과하며 충격적인 반전을 연출했다. 이 예상 밖의 결과는 시청률 5.8%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5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 멤버들이 네팔 구르카 용병 학원의 혹독한 훈련에 도전했다.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4.8%를 기록하며 시즌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2049 타깃 시청률도 2.3%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주목할 점은 가구 최고 시청률 5.8%를 기록한 '최고의 1분'이 바로 덱스가 20kg 짐을 들고 달리는 구르카 훈련 장면이었다는 것이다. 방송에서는 네팔 놀이공원 '디진다랜드'에서의 에피소드도 화제가 됐다. 덱스를 보기 위해 몰린 현지 소녀 팬들의 인파가 간이 팬미팅을 방불케 했다. 이런 상황을 지켜본 기안84는 "항상 똑같은 그림이 반복된다"며 부러움 섞인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360도 회전 놀이기구에서는 덱스와 빠니보틀이 도파민 폭발의 텐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인도에서 화제를 모았던 '파이어빤'에 재도전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