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9일에 관내 학교장 및 원장 1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철 학교 안전사고 대비 교(원)장 회의’를 온라인(ZOOM)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을 맞아 우리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와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각급 학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 온열질환, 정신건강, 감염병, 수상안전, 화재 및 물놀이 사고 등 여름철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 사항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여름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에서 학생들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폭염 대비 예방조치를 철저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름방학 중 학교 구성원 간 위기 학생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학교 차원의 협력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과 단체생활의 특성을 고려한 학교 실정에 맞는 감염병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잇따른 화재로 인한 학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인정)가 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75명을 대상으로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가죽 공예·도자기 체험·마곡사 일원 산책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 안정의 시간을 가졌으며, 서로의 고충을 나누고 격려하는 소통·공감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하시는 종사자분들이 이번 힐링캠프가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지사협은 오는 24일 13개 동 지사협 총무와 거점 복지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해 하반기 지사협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유성구는 9일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심사를 위한 제1차 주민참여예산 구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전문가·일반 주민 등 34명으로 구성된 대표 주민참여기구로,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의견 반영을 위한 사업 심사 등 예산 편성 과정 전반에 대한 검토·자문을 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추진 경과와 심사 대상 사업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회의 운영 방식과 현장 점검 대상지 선정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유성구는 향후 두 차례의 추가 회의를 거쳐 17건의 구정참여형 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과 필요성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예산액의 130%인 6억 5,000만 원 규모 내에서 온라인 투표 대상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 스스로 제안하고 결정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주민의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절차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유성구 주민참여예산은 구정참여형 5억 원과 동 단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9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초등 교원 17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성장 브릿지(Bridge) 교원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공동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성장 브릿지(Bridge) 교원 수업역량 강화 연수'는 학생과 교사, 교사와 교사, 기술과 교육을 연결(Bridge)하는 수업을 통해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 중심의 배움이 실현되는 교실을 만들어 가기 위한 교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수업 나눔’의 의미가 단순한 수업 공개나 참관을 넘어, 교사들이 자신의 수업에 담긴 철학과 고민을 동료와 진솔하게 공유하고, 연대를 통해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실천적 공동체로 확장되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강의를 진행한 대전갈마초등학교 황지연 수석교사는 실제 수업 나눔 경험을 바탕으로, 수업 공유가 교사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수 있다는 점과, 이를 자발적인 교사연구회로 발전시킨 사례를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동대전초등학교 김보옥 교사는 “수업 나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의회가 꿀벌 집단 폐사 현상으로 위기에 처한 충남양봉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위기의 충남양봉산업 지속가능한 상생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9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전시관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았다. 이만영 한국양봉학회 고문이 ‘충남 양봉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 토론자로 충남도 동물방역위생과 조수일 과장, 산림자원과 고대열 과장, 산업곤충연구소 남명현 소장, 한국양봉협회 충남지회 강재선 회장, 축산신문 전우중 취재부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올봄 충남 지역 양봉농가 피해 실태를 보면, 전체 2442호 23만 9986군 중 30%에 해당하는 1081호 7만 2494군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공주시의 경우 총 447호 3만 5796군 중 230호 2만 1400군의 피해를 입어(피해율 60%) 도내 시군 중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박미옥 의원은 “급격한 기후변화, 병해충·질병 등 꿀벌 소실 문제에 대한 정확한 원인 분석과 대책을 빨리 마련해 양봉농가의 소득 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재혁·박찬양)가 9일 나성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착한일터와 착한가정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차담회를 열었다. 이번 차담회는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금 사용 현황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모금된 기부금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성나눔상품권사업’ 등 7개 민관협력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나성동에는 착한일터 7곳, 착한가정 10가정이 참여 중이며 각각 매월 2만 5,000원 이상, 월 2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있다. 백원기 나성동지사협 부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금이 소중하게 쓰이도록 더욱 투명하고 따뜻한 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의회가 농·어촌지역의 폐교 활용을 위한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충남도의회 ‘지역민과 상생하는 농촌 폐교 활용방안 연구모임’(대표 윤기형)은 9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발족식과 함께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농촌 폐교의 효율적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농촌 지역 폐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활용 주체 및 예산 부족으로 방치되는 현실을 반영해 추진됐다. 폐교를 지역문화, 복지, 교육, 청년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는 활용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연구모임의 목적이다. 1차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과 간사를 맡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민경훈 경리팀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아동 복지 분야 외부 전문가, 지역사회 구성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지운 건양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지역민과 상생하는 농촌 폐교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논산을 포함한 충남 지역의 폐교 실태와 활용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nb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방문해 9일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와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의 현안 해결과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양 의회의 상호 교류와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교육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공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지원 ▲교육자치 분권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의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약식에는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상근 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을 비롯해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과 제주도의회 오승식 교육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지역 교육위원들은 상호 존중과 협력의 자세로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정책 교류와 실질적인 협업을 추진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협약 체결 이후에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제주 지역의 우수학교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는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 균형발전분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소명수 균형발전국장과 관계 공무원, 균형발전분과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업무 보고에서는 △국가를 선도하는 균형발전 추진 △충남혁신도시 완성 및 정주환경 개선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및 충남경제자유구역, 안면도 관광지 개발 등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먼저, 국가를 선도하는 균형발전을 위해 도는 제2단계 제2기(2026-2030) 균형발전사업으로 지역특화 신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분야에서 집중 발굴하고 적기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 2곳(부여·청양),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 공모 1곳(논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7곳(천안·보령·당진·서천·청양·홍성·예산) 선정으로 국비 233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남혁신도시 완성은 새정부 공공기관 지방이전 기조에 선제 대응해 수도권 147개 공공기관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7월 9일 오후, 관내 건설 현장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 4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더불어, 외국인 근로자들의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실생활과 밀접한 안전수칙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예방 수칙 ▲소화기 사용법 및 대피 요령 ▲온열질환 증상 인지 및 응급처치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충남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협조로 통역 지원도 병행됐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도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해 소외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시의회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제281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제281회 임시회에서는 5분 발언 ▲천안시에서 조성된 일반산업단지내 주차문제 해소 촉구(김길자) ▲소상공인이 스스로 빛날 수 있도록-실전형 홍보교육과 저녁상권 지원을 제안합니다(정선희) ▲노태산 철쭉공원 조성 및 활용 방안 제안(노종관) ▲임산부 예우 확대를 통한 출산 친화도시 조성 필요(이병하) ▲파크골프 여가바우처 도입을 통한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유수희) ▲지역 공간의 재활용, 지역공동체의 재활성화(유영채) ▲천안시 청각장애인 지원체계 실효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엄소영)▲천안시 실종자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제도 개선(김철환)▲반려견 순찰대 도입 제언(복아영)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비만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천안시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천안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동구는 9일 산내로 1326에 위치한 ‘낭월 다가온 신청사’에서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은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자생단체,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산흥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과 기념 다과회가 열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산내동 신청사는 ‘낭월 다가온 공공주택사업’의 일환으로, 연면적 1,164㎡,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민원실, 복지상담실, 농업인상담소 등, 2층은 동장실, 대강당,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특히, 신청사 지하 1층에는 차량 40대 규모의 주차공간이 마련돼 차량 이용 주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신청사 개청은 산내동 주민들의 숙원이자, 동 행정의 새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 대화동은 대화동발전위원회가 9일 지역 참전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감사의 마음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 행사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대화동발전위원회 위원들은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생필품을 전달했다. 위문을 받은 한 참전유공자 어르신은 “요즘 세상에 누가 이렇게 직접 찾아와주는지 모르겠다. 그저 감사할 뿐”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광용 대화동발전위원회장은 “오늘의 평화와 번영은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다해 준비했다. 그 마음이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선영 대화동장은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화동 발전위원회와 함께 뜻깊은 위문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공자 예우와 보훈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화동발전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는 9일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전 기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사무실은 오정동 상생하우스 2층으로, 이번 이전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자원봉사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각계 내빈과 대덕구 소속 자원봉사단체 50여 개 단체의 회장,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인사 △기념 촬영 △테이프 커팅 △라운딩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센터가 새 보금자리로 옮긴 만큼,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더욱 편안하게 찾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가 일상 속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자원봉사는 지역사회 통합과 나눔의 근간이며, 그 중심에 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있다”라며 “이번 센터 이전이 더 많은 주민의 참여와 봉사활동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자원봉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5년 통합방위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안보태세를 점검했다.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따라 지역방위태세와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 협의체로, 최민호 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김지면 32사단장, 김기영 정부청사관리본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전반기 국가대비태세에 대한 보고 등을 통해 지역통합방위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히 최근 전쟁 양상이 핵무기를 비롯한 미사일·드론 등의 무기가 위력을 더하고 있어 행정수도로서 세종시의 통합방위 역량 강화가 강조됐다. 이에 따라 핵·대량살상무기(WMD) 사후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시민과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교육과 반복적 연습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기관 간 긴밀한 공조 협력체계 구축으로 각종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나갈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 국가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