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9일 귀농귀촌 멘토 컨설턴트 2명과 동네작가 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멘토 컨설턴트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신규 귀농귀촌인들의 주요 애로 사항인 영농분야 컨설팅과 농촌 빈집 및 농지 소개 등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전반적인 분야에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부안에서 살아보기’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동네작가 5명은 부안의 일상을 담아 마을과 지역문화, 영농 현장, 귀농귀촌 생활, 관광지 등을 직접 경험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귀농귀촌 통합플랫폼(그린대로), 부안군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 동네작가 개인 블로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동네작가는 그동안의 SNS 활동 이력, 프로그램 활용 가능성, 홍보 계획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정혜란 소장은 “이번 귀농귀촌 멘토 컨설턴트와 동네작가 활동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지역 생활에 대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안군은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지난 24일 2차로 30명이 입국했다. 이는 2025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50명을 선발해 지난 3월 1차로 19명, 이번에 2차로 30명이 입국해 본격적인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지난 2월 군과 농협 관계자들이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기관과 협력해 면접 등을 시행해 성실성과 숙련도를 갖춘 근로자들로 선발했다. 선발된 근로자 전원은 입국 직후 마약 검사를 진행했으며 군과 남부안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들을 환영하는 행사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현장 투입에 앞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남부안농협에서 무단이탈 예방과 근로 규정 등에 대한 집중 교육을 받으며 계절근로자로써 적응 과정을 거쳐 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베트남 계절근로자와의 협업을 통해 농가는 인력난을 해소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근로자들은 양질의 일자리와 선진 농업의 노하우를 익히는 서로 상생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안군 농촌체험관광연구회(대표 채명심)는 지난 29일 부안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군 농촌체험관광연구회는 농가의 전문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조직화한 농업인 자율 연구모임체로 요리·미식·공예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나눔 행사 등에서 농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 있다. 채명심 대표는 “보리빵, 청국장 만들기, 연잎밥 맛보기 등 지역 농촌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농촌이 살아나는 데 청년들의 농촌 체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장학금 기부를 청년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로 삼으려 한다”고 기부배경을 설명했다. 권익현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농촌 문화 전파에 이어 지역 청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시니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장학금을 지역 청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어린이날을 맞아 익산시 농촌 지역 아동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 30일 익산시에 따르면 5월 3일 함열초등학교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이어러닝(대표 조진욱)이 주최하는 '2025년 익산 농촌 어린이 한마당'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바쁜 농번기 농촌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또래와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풍선아트, 가상현실(VR) 체험, 전통 놀이 등 30여 가지의 놀이·체험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공연과 먹거리장터가 열려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행사가 아동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길 바란다"며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익산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을 30일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익산시의 토지 29만 2,05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약 1.17% 상승했다. 최고지가는 영등동 소재 상업용 토지로 470만 6,000원/㎡, 최저지가는 여산면 태성리 소재 임야로 995원/㎡이다. 3만 4,310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은 0.86%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종합민원과 또는 세무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오는 5월 29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종합민원과,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건은 감정평가 담당자 10인 또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종합민원과와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지방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익산시 마한박물관은 서동축제에 맞춰 특별전 '마한네 그릇가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금마 서동공원 내 마한박물관에서 오는 5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마한에서 사용됐던 다양한 형태의 그릇 30여 점이 전시된다. '마한네 그릇가게' 특별전은 고대 마한인들의 토기를 통해 마한의 생활과 문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마한의 그릇은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맛있는 일상 속 생활 그릇 △마음을 담은 무덤 속 그릇 △무덤이 된 마한의 그릇 등 네 가지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흙에 두드림 무늬 찍기 △마한 그릇 자석놀이 등 체험도 운영된다. 특히 서동축제 기간인 5월 4~6일 특별 체험으로 '발포세라믹을 활용한 마한 토기화분 만들기' 꾸러미를 매일 선착순 20명씩 무료로 증정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마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마한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토기라는 소재를 통해 흥미롭게 풀어낸 전시"라며 "서동축제도 즐기시고 마한박물관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익산시가 여행객들에게 1년 전의 설렘과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특별한 편지를 발송했다. 익산시는 지난해 5월 '천년사랑열차 시즌2' 참가자들이 작성한 '느리게 가는 편지' 200여 통을 발송했다고 30일 밝혔다. '느리게 가는 편지'는 관광열차를 타고 익산을 방문한 여행객들이 여행의 감성과 추억을 엽서에 담아 작성하면, 1년 뒤 다시 받아보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편지 발송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5 익산서동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처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이어가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시는 올해도 서동축제와 연계한 '천년사랑열차'를 5월 3일 운영하며, 여행객들은 시민과 전문공연단이 함께하는 '무왕행차 퍼레이드'를 관람하고 지역 주요 명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으로 향하는 열차에서 써 내려간 편지가 1년이라는 시간을 돌아 도착한 것처럼, 서동축제에서도 변함없는 설렘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올해 축제도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익산시가 이리시와 익산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기록을 찾는다. 익산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제5회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익산군이 이리양을 만났을 때'로, 통합 시기인 1995년 이전 익산군과 이리시 주민들의 삶·문화·사회상을 보여주는 민간기록물을 수집한다. 공모는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대상은 익산군 또는 이리시 자료임을 알 수 있는 △문서류 △시청각류 △박물류 등의 기록물이다. 특히 익산군이나 이리시가 표기된 1995년 자료는 특별히 우대된다. 아울러 공통주제로 △마을이나 동네의 역사 △익산과 관련된 정책·행사 기록 △일상·풍속·문화생활 등 익산과 관련한 전승 가치를 지닌 기록물이면 모두 출품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익산시민역사기록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행정지원과에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익산시민역사기록관(평동로1길 28-4)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공직자의 비위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스스로 경계하는 자율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알기 쉬운 비위사례집』을 제작해 도내 전 소방관서에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도내·외 소방조직에서 실제 발생한 음주운전, 성희롱, 직장 내 부당행위 등의 주요 사례를 익명화해 수록하고, 관련 법령과 징계 기준을 함께 안내함으로써, 유사한 위반 행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자료는 총 4개 장으로 구성됐으며, ▲공무원의 의무(국가공무원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3대 중점 비위 사례(음주운전, 성비위, 직장 내 부당행위) ▲그 외 비위 사례 ▲정치적 중립 의무를 중심으로 각 사례를 상황에 맞게 각색해 실제 징계 수위와 함께 수록했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이 사례집이 직원 개개인이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윤리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조직 내부의 자율적인 경각심을 높이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정착에 실질적인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두표 소방감찰과장은 “공직자의 비위는 단순한 실수가 아닌, 국민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행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5월 2일부터 6일까지 화재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적으로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부처님 오신 날에는 주요 사찰 등에서 열리는 봉축행사(연등회 등)를 위한 화기 사용과 많은 인파가 예상돼 화재 발생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해당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2,545명과 의용소방대원 2,146명을 동원해 산림 인접 마을 등 화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예방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봉축행사가 예정된 사찰 42개소와 사찰 외 행사장 18개소에 소방인력 490명과 차량 60대를 사전 배치해 재난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소방본부는 봉축행사에 앞서 도내 전통사찰 144개소를 대상으로 5월 2일까지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있으며, 현장 여건에 따라 필요시 시정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보존가치가 높은 민간 기록물을 발굴하고, 전주올림픽 유치 추진에 대한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열기를 확산하기 위해 ‘제5회 전북특별자치도 기록물 수집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그때 그 시절, 체육행사 기록을 찾습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전북 지역에서 개최된 대규모 체육대회, 체육행사, 학창시절 운동회 등의 기록물을 수집할 계획이다.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집 대상은 2000년 이전의 기록물로 대회 책자, 기념패, 상장, 트로피, 메달, 뱃지, 기념품, 사진, 동영상, 스포츠 용품, 팸플릿, 리플릿 등이 해당된다. 또한 기획 주제 외에도 전북자치도 관련 일반 기록물도 함께 모집한다. 도 및 시군 행사 기록, 예전 마을 모습, 마을시설 개선, 마을 단체 활동, 마을잔치 등 공동체 기록을 포함한 일상생활 속 다양한 기록물이 대상이다. 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4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전북자치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도청 총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및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고산권 6개면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해법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운주면과 경천면을 중심으로 심화되고 있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수급난에 대응하고, 농작업 기계화를 통해 관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며, 농업인의 생계 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한 운주농협 정성권 조합장,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및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농기계 수요와 활용 실태,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산간지역의 지형적 특성상 협소한 경작지에 적합한 소형 농기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게차 임대 수요와 더불어 부피가 큰 농기계의 이동을 지원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공동 활용이 가능한 다목적 농기계 보급 확대 ▲임대 수요에 비해 부족한 장비 확보 문제 ▲정비 및 유지·관리 지원의 체계화 ▲지형 특성을 고려한 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이 30일 완주군을 방문해 성북천 등 주요 재해복구사업장을 찾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여름철 우기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완주군은 국비와 도비, 군비 등 총 1,128억 원을 투입해 총 217건의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132건은 이미 완료돼 전체 복구율은 61%에 달한다. 군은 지속적으로 전북지방환경청과 협력해 현장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재해복구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 청장은 이날 복구사업이 진행 중인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하부 세굴, 구조물 손상 및 붕괴 위험 등 우기철 피해 확산 가능성이 높은 지점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호은 청장은 “완주군이 추진 중인 재해복구사업은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핵심적인 사업”이라며 “취약한 시설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를 서둘러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군이 ‘만경강 통합하천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올라섰다. 30일 완주군은 우선순위 사업지로 봉동 씨름공원과 천변레포츠공원을 선정하고 지난해부터 실시설계 및 전북지방환경청 협의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 봉동 씨름공원 조성사업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봉동 씨름공원은 종합계획 단계부터 주민설명회를 두 차례 개최하고 실시설계 단계에서도 봉동읍 체육회와 당산제 운영 관계자 등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의 내실을 다져왔다. 이에 따라 군은 읍민의 날 행사에 활용 가능한 씨름장과 다목적 광장, 관람스탠드를 조성하고,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까지 함께 마련해 주민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5월부터는 봉동 천변레포츠공원 사업을 포함한 권역별 후속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사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중앙부처, 광역자치단체, 환경단체,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만경강 통합하천 자문협의체’를 운영하며 사업 전반에 걸친 긴밀한 협력과 전문적인 자문을 지속할 예정이다.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 예은노인복지센터가 상관면, 소양면, 동상면에 거주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00여 명과 함께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전주 신일교회에서 지원한 이번 행사는, 고령으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직접 고른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카페 문화를 경험하고, 이어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을 관람했다. 정태원 센터장은 “어르신들께서 다시 삶의 의욕을 찾고,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자존감을 느끼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