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9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주재로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 제정 및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맞춤형 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김동기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고, 박현경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대전지회장, 배나래 건양사이버대학교 교수, 송지현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원, 이자형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대전지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뇌병변장애인 현황과 지원 필요성을 파악하고, 지원 조례 제정을 비롯한 정책추진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발제자로 나선 김동기 교수는 “뇌병변장애인은 언어·지적장애, 운동장애 등 다양한 중복장애와 일상생활의 제약을 겪고 있음에도,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다”며, “지방정부 차원에서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 맞춤형 지원체계를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발표를 통해 구체적으로 △재활의료와 보조기기 지원 △특수교육과 직업재활 △여성장애인 돌봄 지원 △소득·의료·주거 보장 등 전 생애적 지원 욕구를 제시하며, 대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천군의회 홍성희 의원이 최근 제9대 서천군의회 제33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하며 서천군이 투명한 행정을 강화해 주민의 삶과 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홍 의원은 주민 의견청취, 현장방문 등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마련한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서천군의 주요사업에 대한 정책 제언 및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관광진흥과 소관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사업에 대해 장항의 집 광장과 미디어센터의 데크시설 그리고 도시 탐험 역 광장에 대한 구체적 변경 사유 소명 할 것을 촉구했으며 또한 예산 중복 사용에 대한 행정 자체 평가 요구, 향후 관광과 주민이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3회째를 맞는 맥문동 축제의 성공을 위해 친환경 축제로의 확고한 위상을 정립할 것과 기벌포복합문화센터를 활용한 축제 프로그램 연계, 셔틀버스를 이용한 교통망 확보로 주차장 문제 해소 등 맥문동 축제가 서천군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제언과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nb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교육청은 7월 9일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무지개교실(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학교 대상으로 ‘무지개교실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또래와 소통하며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지개교실은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운영하는 정책으로, 지난해 21개교에서 올해 33개교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치유, 관계 개선, 체험,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주제 중심 활동으로 구성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또래와 함께하는 해양 체험과 테마별 활동 등을 통해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의 실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캠프는 총 2회에 걸쳐 운영되며, 1기는 7월 9일, 2기는 9월 16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총 4개교에서 38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또래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일상 속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의회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는 9일 대전시의회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와 합동 간담회를 열고, 행정통합의 추진 방향과 특별법 제정, 양 의회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남도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대한민국 경제과학수도, 대전충남특별시(가칭)’ 출범 준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시·도의회 특별위원회 위원과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 연구진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신영호 위원장(서천2·국민의힘)은 “충남과 대전은 산업과 과학, 인구와 면적, 교통과 교육 등 다양한 면에서 상호 보완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과거의 분리를 넘어 실질적인 연대와 협력으로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양 의회가 더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추고, 주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 통합 논의에 박차를 가하자”고 말했다. 고광철 의원(공주1·국민의힘)은 “지방소멸 위기와 수도권 집중이라는 현실 앞에서 대전과 충남의 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정부의 ‘5극 3특(5개 초광역권과 3개 특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천군의회 홍성희 의원이 최근 제9대 서천군의회 제33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하며 서천군이 투명한 행정을 강화해 주민의 삶과 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홍 의원은 주민 의견청취, 현장방문 등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마련한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서천군의 주요사업에 대한 정책 제언 및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관광진흥과 소관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사업에 대해 장항의 집 광장과 미디어센터의 데크시설 그리고 도시 탐험 역 광장에 대한 구체적 변경 사유 소명 할 것을 촉구했으며 또한 예산 중복 사용에 대한 행정 자체 평가 요구, 향후 관광과 주민이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3회째를 맞는 맥문동 축제의 성공을 위해 친환경 축제로의 확고한 위상을 정립할 것과 기벌포복합문화센터를 활용한 축제 프로그램 연계, 셔틀버스를 이용한 교통망 확보로 주차장 문제 해소 등 맥문동 축제가 서천군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제언과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nb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 서산시가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잠홍저수지에 추진하는 ‘도심주변 친환경호수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최신득 서산시 환경녹지국장은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잠홍저수지의 수질개선과 함께, 시민에게 생태와 경관, 힐링의 삼박자를 갖춘 명품 호수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도심주변 친환경호수(잠홍저수지)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198억 원을 투입, 수질정화시설과 생태습지공원, 데크길과 광장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잠홍저수지의 총유기탄소(TOC) 기준 5등급의 수질을 3등급으로 개선하기 위해, 2만㎡ 규모의 생태습지공원과 하루 1만 톤의 물을 정화할 수 있는 수질정화시설이 설치된다. 또한, 963m의 데크로드와 1,004㎡ 면적의 데크광장이 조성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7월 2일 환경부로부터 도심주변 친환경호수 조성 사업의 변경 내용이 승인되면서 최종 확정됐다. 최 국장은 해당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과 함께 환경부의 변경 승인 전 사업 내용과 함께 변경 사유 등을 설명했다. 잠홍저수지는 지난 2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산소방서는 지난 6월 17일 전국 소방드론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김찬, 김신덕 소방장에게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두 소방공무원은 수년 전부터 드론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전 같은 반복 훈련과 야간 비행, 돌발 상황 대응 연습 등을 수년간 꾸준히 이어오며 조종 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키워 왔다. 이러한 오랜 시간의 땀과 노력이 결국 전국 1위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 김신덕 소방장은 “하루 10분씩 이라도 빠지지 않고 연습하며 팀워크를 다져온 시간들이 이번 성과의 밑바탕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서산 소방의 자랑이자 드론을 활용한 소방 현장 대응의 롤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드론 운용 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보령시보건소는 2025년 갱년기 극복을 위한 ‘영양갱’ 프로그램을 4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12주간 운영을 마치고 7월 9일 원도심 어울림센터에서 성과보고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영양갱 프로그램은 갱년기 대표 증상인 비만과 우울증 개선을 위해 마련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으로, 전년도에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대상자를 확대하여 운영했다. 대상 연령은 40세부터 64세까지로 인원은 20명에서 30명으로, 여성 중심에서 남성 대상자까지 확대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검진, 우울척도검사, 갱년기 검사 등 사전검사를 통해 ▲신체활동, 영양 등 영역별 건강상태를 파악하여 전문강사의 집중상담 실시 ▲보건소 한방공중보건의사 연계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한 한방진료 ▲협약 심리상담기관 연계 1인 최대 5회 심리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대상자들의 근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보령시 체육회, 에어로빅 협회 등 외부강사를 지원하여 유산소 운동 등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영양갱 프로그램이 우수한 성과와 매우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었다. 3개월(12주간) 프로그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천안시복지재단은 9일 청당예술어린이집과 청당키즈어린이집이 바자회 수익금 570여 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양 어린이집의 공동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으며, 천안지역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긴급생계비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심현옥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이 지역나눔의 작은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지난 4월 천안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나눔의 물결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뜻깊다”며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이러한 실천이 천안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시는 ‘천안형 양성평등마을 만들기’ 2년차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평등·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주민의 교육받을 권리를 확대하고,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양성평등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천안형 제1·2호 양성평등마을’로 지정된 목천읍 지산2리와 입장면 효계1리를 대상으로 성평등 교육, 자기방어훈련을 실시하고 지난해 추진한 교육 이행 모니터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내달 신규마을을 발굴해 제3·4호 양성평등마을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 주민들의 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서로 돌보는 마을 문화를 확산하겠다”며 “모두가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태안군 소재 국지도96호 및 지방도603호선이 마침내 국도로 승격됐다. ‘태안군민 50년 숙원’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을 앞당기는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다.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9일 국지도96호와 지방도603호선의 ‘국도38호’ 승격을 발표했다. 국도38호선의 시작점을 기존 태안군 이원면 내리에서 근흥면 신진도리로 변경해 총 43.3km를 국도로 지정하는 것이 골자다. 국도38호선은 태안군에서 동해시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362.4km의 국가 간선도로이나, 전 구간 중 유일하게 이원-대산 구간이 바다로 막혀 단절돼 아쉬움이 있어왔다. 이에 가세로 군수가 민선7~8기 공약인 ‘광개토 대사업’의 일환으로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근흥 신진도리~이원 내리(만대항)’ 구간을 국도로 승격시키기 위해 도지사 및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협의 및 공조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승격을 통해 근흥면 신진도리에서 이원면 내리에 이르는 기존 국지도96호 및 지방도603호 구간(43.3km)은 통합돼 국도38호선으로 재정비된다. 해당 구간은 현재 두야~정죽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최근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고 나섰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무더위가 태풍이 오는 시기를 제외하고 9월 말까지 지속될 거라는 예보가 있다”라며 “혹서기가 길어진 만큼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보다 더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그늘막 추가 설치를 요청하는 구민들이 많다. 담당 부서와 일선 동에서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파악해 신속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 달라”라며 “초복·중복 등 복달임 행사와 8월 중 열리는 대덕거리 페스티벌 등 무더위 속 진행되는 각종 행사에서도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 구청장은 또 “민선 8기 임기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각 부서별로 공약 사업들이 차질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챙겨달라”라며 “특히, 사업 추진에 문제점이 발견되면 즉각 보고해 주길 당부드린다. 시간을 놓치지 않고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점을 찾아야 하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7월 8일 충남신보 본점 회의실에서 2025년 충청남도 금융복지 지원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사업 추진성과 공유 및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충청남도가 충남신보에 위탁해 추진중인 사업의 중간점검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충청남도 경제정책과 유재천 과장 등 도청관계자와 충남신보 강태희 상임이사 및 사업담당자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충남신보는 2025년 상반기 동안 도내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복지 종합상담, 채무조정컨설팅, 일자리 복지 연계 지원 등 맞춤형 금융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총 320명의 도민이 상담 및 연계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2025년 상반기 추진실적 △협약기관 연계 및 협업 성과 △우수 지원사례 공유 △하반기 추진방향 및 2026년도 사업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금융복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안을 공유했다. 충청남도 경제정책과 유재천 과장은 “최근 들어 소상공인을 비롯한 금융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7월 25일 2025 충남창업마루나비 팹랩 메이커 클래스 “독특한 아크릴 시계 만들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레이저커터와 일러스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나만의 아크릴 시계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해보는 실습형 메이커 교육으로,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창경센터가 주관한다. 강좌는 ▲아크릴 시계 소개 ▲아크릴 시계 디자인 기초(일러스트레이터 활용법) ▲개별 디자인 실습 ▲레이저커터 활용 교육 ▲아크릴 소재 커팅 및 시계 조립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레이저커터를 활용하여 아크릴램프를 제작하고 싶은 누구나(충청남도 지역 거주/재학/근무 중인자) 참여가능하며, 충남창업마루나비(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14로 48) 4층에서 진행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제작한 결과물 및 수료증 제공과 함께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해당 장비를 이용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며 참가신청은 7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충남창경센터 담당자는 “레이저커터 교육을 통해 (예비)창업가의 메이커 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스타트업에게 필요한 교육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5년 CHANGeUP NAVIgation Batch 5기 프로그램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 지난 8일 개최하며 총 6개월간의 본격적인 시장 검증 중심의 성장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치에는 기술 기반 초기 스타트업 11개팀이 최종 선발됐으며, 각 팀은 전담 멘토와 매칭되어 제품·시장 적합성(PMF, Product-Market Fit) 확보를 목표로 KPI 기반의 피드백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OT 현장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설명, 멘토링 구조 및 성과 점검 방식 소개와 함께 멘토와 스타트업 간 첫 상호 교류가 진행됐다. 본 배치프로그램은 단순 교육형이 아닌, 실전 기반의 제품 개선·시장 반응 검증을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특히 ▲고객의 실제 수요 확인, ▲피드백 기반 제품/서비스 개선, ▲PMF 관련 핵심 지표(KPI) 설정 및 점검을 주요 추진 방향으로 하고 있다. 멘토진은 제품 기획, 사용자 경험, 시장 전략, 기술성 검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멘토 1인이 2팀을 전담하여 밀착 지원하게 된다. &nb